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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ro Museum 이집트여행 이집트 미이라전 카이로 박물관에는 피라미드에서 발굴된 석상과 파피루스, 무덤에서 나온 유물들이 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Wasim Hasan، قسم قصر النيل، El-Tahrir Square, Ismailia, Qasr El Nil, Cairo Governorate 4272083 이집트 Wasim Hasan، قسم قصر النيل، El-Tahrir Square, Ismailia, Qasr El Nil, Cairo Governorate 4272083 이집트 생생한 미이라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층의 석상들의 홀을 지나 2층으로 올라오면 각 방마다 가득한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유물들이 켜켜이 쌓여진 모양새입니다. 이집트미이라전을 한국에서 볼때에는 미이라 하나를 중앙에 전시해 두고 각종 조명을 설치해서 포커스를 주어 그 신비를 더해주는 전시들이었습니다. 카이로의 미이라들은 그냥 생활인 양 관 속에 편하게 누워있습니다. 살짝 어두운듯한 박물관의 백열등 외에는 그 흔한 할로겐 조명도 없습니다. 방을 따라 죽 지나서 관람을 하다보면 시대마다 조금씩 더 섬세해지는 미이라를 볼 수 있습니다. 미이라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진기한 전시입니다.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에는 이곳 저곳에 수북히 관들이 쌓여있습니다. 이곳 저곳에 관과 미이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 많은 미이라들 중에는 손...

아부 심벨 신전 여행 친절한 이집트숙소 아스완게스트하우스 짧은 시간 머물게된 아스완의 숙소는 고인백패커 게스트하우스로 정했습니다. 아부심벨을 여행하기 위해 아스완으로 갑니다. 아부 심벨 신전 주위는 사막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아부 심벨 신전을 보기 위해서는 아스완으로 간 후 약 4시간 가량을 차량이나 선박으로 가야합니다. 아스완 시내 자체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습니다. 아스완의 기차역과 고버스가 있는 시내의 인근을 제외하고는 사막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카이로에서 아스완으로 비행기로 이동해서 아스완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시가 넘었습니다. 숙소를 찾아 들어가니 자정이 넘은 시간입니다. 아스완에서 아부 심벨 신전으로 가기 위해 새벽 4시까지 집합 장소로 이동해야합니다. 늦어도 3시 넘어서는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바로 나가야 합니다. 3~4시간의 짧은 잠만 자고 일어나야합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주로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4성급의 호텔도 이곳이 호텔인가 싶은곳들이 대다수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잠만 자고 나갈 곳을 호텔을 묵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 게스트하우스에 묵기로 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중에서도 평판이 좋은 Go Inn Backpackers로 골랐습니다. 3VHM+WH, Sheyakhah Oula, Aswan 1, Aswan Governorate 81511 이집트 3VHM+WH, Sheyakhah Oula, Aswan 1, Aswan G...

이집트여행 아스완 아부 심벨 신전 이집트볼거리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빼 놓을 수 없는 아스완의 아부 심벨 신전을 방문했습니다. 아부 심벨 신전으로 가는 방법은 선박을 이용하거나 택시나 밴을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나일강을 따라 이동하는 선박은 3시에서 8시 사이에 운항하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육지에서는 버스나 기차는 따로 없어서 택시나 밴을 예엑합니다.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가이드를 통해 예약하거나 방문하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문의해서 예약합니다. 약 290km의 거리를 약 4시간 동안 달려갑니다. 아부 심벨 신전을 방문하기 위해 내륙에서 이동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숙소에서 새벽 4시에 차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아부심벨로 이동하는 밴 깜깜한 새벽 시간 숙소 근처의 지정 장소에 밴이 시간 맞춰 왔습니다. 막힘 없는 도로를 4~5시간 달려서 아부심벨에 도착했습니다. 아부 심벨 신전 입구의 주차장에는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벌써 북적거립니다. 아부심벨(Abu Simbel)은 이집트 남부의 아스완 지방에 있습니다. 아부 심벨 신전 이집트 1211501 Aswan Governorate, Abu Simbel 여전히 관광객은 이집션 방문객의 9배에 달하는 입장료를 내고 입장합니다. 입장료를 끊고 들어가서 5~10분 정도 걸어가면 홍해를 내려다보는 거대한 석상들이 보입니다. 아부 심벨 신전은 약 3,300년 전에 이집트 제19왕조의 팔레...

이집트여행 카이로에서 아스완시내 이동 카이로에서 아스완으로 이동하기 위해 카이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카이로시내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데는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우버로 택시를 잡고 이동합니다. 이번의 우버 기사는 조용히 이동하고 정해진 금액만을 받았습니다. 이집트에서 만난 몇 안되는 정직한 택시기사입니다. 카이로의 국내선 공항의 라운지를 들려봅니다. 다이너스티 카드는 사용이 가능하고 P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의 국내선 라운지에서는 PP카드는 잘 통용되지 않습니다. 국내선이어서인지 라운지에는 똑같은 맛의 여러 종류의 빵과 오이, 방울토마토, 바구니에 담긴 사과 정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는 잘 터지지 않습니다. 이집트 국내선의 라운지는 회의실을 연상키는 모양새입니다. 핸드폰을 충전하고 잠시 정리하고 쉬어가는 정도로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라운지 밖의 우측으로 보이는 카페의 와이파이가 더 잘 연결됩니다. 카페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앉아 있습니다. 공항 내의 카페는 인심이 후한 편입니다. 음료나 빵 등을 주문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카페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와이파이 넘버를 하나씩 줍니다. 개인별로 번호가 다릅니다. 카이로공항의 국내선의 게이트의 이동은 대략10분 안팎이면 도착합니다. 다만 게이트의 라스트콜은 한국의 공항보다 20분 정도 여유를 가지고 ...

카페트 직조 면 카페트 이집트 양탄자 학교 카이로 사막투어 길에 잠시 들러본 양탄자 학교입니다. 카이로 양탄자 직조 학교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양탄자 지구에 있는 카펫트 직조 학교입니다. 이집트 알 카히라 이집트 알 카히라 학교는 전통적인 이집트 직조 기술을 가르치며, 학생들은 이를 학습하여 전통적인 직물을 제작합니다. 카이로에는 이러한 형태의 직조 학교가 여러 곳 있다고 합니다. 이집트의 환경과 기후는 질 좋은 면이 생산되기 좋은 조건이어서 전통적으로 카펫과 면직물을 많이 만들어왔습니다. 이집트의 정부에서는 이를 장려하면서 외화벌이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양탄자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탄자 학교를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직조틀을 내려놓고 양탄자를 짜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거대한 사이즈의 양탄자를 짜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을 내리고 실을 내리고 양탄자를 단단히 만들고 모양을 잡기 위해 누르는 도구인 첸팅으로 눌러가며 형태를 잡아갑니다. 아이들은 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다른 꿈을 생각하기도 전에 돈 벌이를 위한 직조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직조를 하고 글을 배우는 학생들은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둘러보고 있는데 한 번 해보라고 손짓합니다. 한 동안 잊었던 직조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무념무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취미입...

이집트여행 이집트 먹을거리 카이로식당 카이로는 인구 2000만이 거주하는 대도시입니다. 카이로에서 몇 일 지내다보면 빵빵 거리는 클렉션 소리가 밤 12시까지 이어집니다. 한국 서울의 인구의 2배애 달하는 숫자의 인구가 몰려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낯선 이집트 음식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봅니다. ◆카이로식당◆ 피라미드 투어 후 기자 지구로 가기전 카이로 시내의 식당을 들렀습니다. 번잡한 카이로 시내에 위치해 있는 식당입니다. 한국어가 유창한 가이드 무휘의 추천입니다. 17 شارع المتولي الشعراوي "اللبيني" سابقًا، Al Haram, Nazlet Al Batran, Al Haram, Giza Governorate 12512 이집트 17 شارع المتولي الشعراوي "اللبيني" سابقًا، Al Haram, Nazlet Al Batran, Al Haram, Giza Governorate 12512 이집트 시리아 레스토랑입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식당의 내부는 한산합니다. 관광객들이 종종 들리는 식당이어서인지 깔끔합니다. 소개해준 가이드인 무휘의 말로는 이 식당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지만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합니다. 메뉴판의 가격을 보니 관광객용 바가지는 없어보입니다. 이집트인들은 아침과 점심을 간단히 먹는다고 합니다. 저녘에 가족들과 모여서 다 함께 디...

카이로라운지 카이로 사우디항공 비즈니스라운지 카이로공항은 제 2차 세계대전때 미국이 건설했습니다. 연합군의 항공기지로 이용되기도 했던 역사 깊은 곳입니다. 카이로공항은국내선과 국제선이 있는 제 1터미널을 시작으로 국제선인 제 2터미널, 제 3터미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집트의 국제공항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아랍을 연결하는 허브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카이로공항에는 많은 수의 라운지가 종류별로 있습니다. 카이로의 라운지는 보통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방문한 라운지는 사우디항공의 비즈니스라운지입니다. 비즈니스 라운지답게 꽤 고급스럽게 준비된 간단한 식사들입니다. 먹기 쉽도록 개별포장된 빵들이 준비되어 있고 닭고기,소고기, 생선요리가 한 가지씩 깔끔하게 요리되어 있습니다. 햄버거나 샌드위치도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가져다 먹기 편합니다. 플레인과 딸기 요거트가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우디항공답게 웰컴간식인 대추야자 과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공간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하기 좋습니다. 쇼파자리와 원형테이블자리, 바의 자리까지 편한대로 골라 앉을 수 있는 곳입니다. 티는 명품티백티로 민트와 레몬 홍차가 준비되어 있고 일반적인 커피와 네스프레소커피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이집트의 웬만한 커피는 맛이 없어서 네스프레소커피가 꽤나 반갑습니다. 선별되어 진열된 디저트는 진하고 달달한...

카이로여행 이집트 자유여행 한국어가이드 무휘 한 달 간의 여행을 떠나기 일주일 전에 갑자기 목적지가 바뀌었습니다. 5월에 가려던 페루행 일정을 취소하고 일주일 뒤에 이집트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갑작스런 변경으로 여행에 대한 준비도 여행지를 알아볼 시간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여행 떠나는 전날까지 일에 파묻혀 있다가 떠난 이집트행입니다. 유적지를 돌아보는 일이 주된 여행인 이집트에서 모자란 공부는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싶습니다. 이집트 유적지를 둘러보는 가이드는 대부분 영어입니다. 일상 생활 영어 정도면 몰라도 낯선 나라의 역사를 설명해주는데 그 내용을 잘 알 수 있을까 싶습니다. 한국어 가이드를 찾아보니 역시 세계적인 한국인들~ 한국어 가이드로 유명한 가이드들이 있습니다. 모마, 지성, 무휘 이렇게 세 명의 이집트인들입니다. 무휘는 주로 카이로 지역을 담당하고 지성은 룩소르 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답변이 빨리 왔던 무휘에게 먼저 카이로의 피라미드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보통 이집트에서 패키지로 여행을 가면 한국인 동행 가이드, 한국인 현지 가이드, 이집트 가이드 이렇게 3명의 가이드가 함께 이동해야한다고 합니다.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이집트의 유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한국어가 유창한 이집트인 가이드는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집트 가이드를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가이드들 중에 무희 가이드를 선택했습...

Giza, الجيزة 이집트 멤피스 피라미드 투어 이집트 여행에서 피라미드는 가장 중요한 이집트 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이집트의 주요 관광지 여행은 카이로의 기자지역에서 시작해서 룩소르의 왕가의 계곡을 지나 아스완의 아부심벨로 이어집니다. 이 루트는 이집트 피라미드를 따라가는 여정입니다. 이집트 고왕조 시대의 4600년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피라미드에서부터 이집트 신왕조 시대의 투탄카멘 왕의 무덤,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로 여러 번 영화로 제작된 '나일강의 죽음'으로도 유명한 왕가의 계곡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의 수도인 멤피스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광할한 규모의 멤피스에서 많은 왕들과 귀족들이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묘역을 마련하였습니다. 멤피스 지역은 지금 피라미드가 현존하는 사카라(Saqqara)·기자(Giza)·아부시르(Abusir)·다수르(Dahshur) 지역을 아우릅니다. 약 4600년 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 7대 불멸의 기적 중 하나로 꼽히는 Giza의 쿠푸(구스테벡)의 대피라미드를 비롯해서 있으며 이외에도, 멤피스의 묘지에는 사카라(Saqqara,소피아)의 계단식 피라미드, 대피라미드의 후손들이 건립한 암살(Abumsir) 등의 묘지들이 있습니다. Giza, الجيزة 기자 피라미드 투어 기자지역은 나일강을 기점으로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의 서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

Giza, الجيزة 이집트피라미드 기행 사카라 카이로의 일정을 2박 3일로 잡았습니다. 1일은 사카라 지역과 기자 지역의 피라미드를 돌아보고 다음 날은 카이로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3일째 되는 날에는 비행기를 타기 전 오전 일정으로 카이로타워와 나일강을 다녀보기로 합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역사는 고왕국, 중왕국, 신왕국과 후기 왕조를 따라 나뉘어집니다. 피라미드가 번성했던 시기는 이집트가 융성했던 시기인 고왕국과 신왕국 시기입니다. 고왕국 시기의 피라미드는 대체로 사카라와 기자 지역에 세워졌고 신왕국 시기의 피라미드는 룩소르를 중심으로 모여있습니다. 사카라 지역으로 들어가는 길에 가득한 대추야자들 고왕국의 시대의 피라미드들은 나일강의 상류인 카이로의 인근에 있습니다. 이곳은 고왕국 시대 이집트의 수도였던 멤피스 지역입니다. 주요한 피라미드가 현존하는 곳은 사카라(Saqqara)·기자(Giza)·아부시르(Abusir)·다수르(Dahshur) 지역입니다. 사카라 피라미드 투어Saqqara 사카라 유적지는 피라미드 밀집 지역으로 카이로의 남쪽 30km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현재까지 발굴된 피라미드는 총 12기이며 현재에도 발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카라 피라미드로 입장하는 티켓 구입처 사카라에는 다양한 유명한 무덤과 피라미드를 비롯해 다양한 역사적인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어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

카이로 여행 악명 높은 카이로 숙소 카이로 숙소들은 가격대비 퀄리티가 많이 낮습니다. 이집트는 처음 방문이어서 어느 정도의 컨디션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늦은 밤 도착해서 짧은 시간 숙박 후 아침일찍 피라미드투어를 나가는 일정으로 3성급 이상 정도를 찾아 예약했습니다. 피라미드 투어를 위해 모이는 기자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카이로에서 기자 가는 길 ☆카이로 호텔☆ ♤피라미드 라이트 호텔 10.37$ ▶1.5만 ♤카이로 인 ▶16만_2박 ★카이로 기자 호텔★ 숙소는 기자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이로에서의 관광은 크게 사막의 기자지역과 타흐르광장을 중심의 카이로 시내 관광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튿날 일찍 피라미드투어를 예약해 놓아서 투어 모임 장소와 가까운 기자 지역을 우선으로 예약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기자 지역으로 가는 방법은 택시가 거의 유일합니다. 아랍숫자도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버스에도 차량의 번호판에서도 아라비아 숫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간혹 차량 번호판에 아라비아 숫자가 있더라도 아주 조그많게 새겨져 있습니다. 기자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통행료 50파운드를 내고 톨게이트를 지나야합니다. 그만큼 택시비에 추가됩니다. 공항에서 4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택시로도 한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도착한 호텔은 이곳이 호텔이 맞나 ...

세계여행 그리스 튀르키에 이집트 자유여행 비용 한 달 동안 자유여행으로 그리스와 튀르키에, 이집트를 계획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이틀전 갑자기 기획한 여행길입니다. 먼저 주요 도시의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면서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비행기, 기차, 버스 이동★ 인천-비행14시간->리야드-비행3시간->카이로-비행2시간->아테네-비행2시간->이스탄불-비행1시간->카이세리-비행1시간->이스탄불-비행2시간->카이로-비행1시간->아스완-기차4시간->룩소르-버스5시간-->후루가다-버스5시간->룩소르-비행1시간->샴엘세이크-택시1시간->다합-택시1시간->샴엘세이크-비행1시간->카이로-비행기3시간->리야드-비행기14시간->인천 그리스 아테네 거리 사우디와 카이로를 경유해서 그리스와 터키를 여행하고 이집트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경유를 포함 11번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인천에서 카이로까지는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세금만 결제한 금액을 제외하고 총 1인당 약110만원의 비행기 비용이 들었습니다. 카이로에서 그리와 터키로 이동하는 비행기는 2시간 안팎의 이동거리로 10~20만원 안팎의 비용입니다. 이집트의 국내선의 경우 한국돈으로 편도로 5~10만원의 금액이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편하게 다니기로 했습니다. 일부는 가이드를 신청하고 대개는 자유로 다녔습니다. 그리스는 따로 가이드를 정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다녔습니다. 튀르키에 관광에 사용...

이집트여행 카이로 타흐리르 이집트 먹거리 ★카이로 볼거리★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Tahrir Square)은 사방으로 쇼핑몰이 뻗어있습니다. El-Tahrir Square, Qasr Ad Dobarah, Qasr El Nil, Cairo Governorate, 이집트 El-Tahrir Square, Qasr Ad Dobarah, Qasr El Nil, Cairo Governorate, 이집트 이집트 4293024 알 카히라 El-Darb El-Ahmar 이집트 4293024 알 카히라 El-Darb El-Ahmar 카이로의 쇼핑거리는 여자들의 옷보다 남자들의 옷을 판매하는 곳이 많아보입니다. 종교의 영향과 관습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볼거리도 많지 않고 아이쇼핑의 재미도 별로 없습니다. ★카이로 먹거리★ 이집트의 먹거리는 아랍권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일맥상통합니다. 튀르키에만큼 케밥의 종류가 많고 맛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곳곳에 케밥류의 음식들을 판매합니다. 이집트와 튀르키에의 음식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후식으로 티와 바클라바 종류를 즐기는 식습관도 비슷합니다. ☆카이로 케밥☆ 이집트의 거대한 시장인 바자르에서 타흐리르 광장으로 가는 도로가에 있던 신밧드케밥입니다. 도로가에도 긴 줄을 만들고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케밥과 햄버거의 냄새에 끌려 갔습니다. 햄버거 하나 하나에 즉석에서 불맛을 넣어 만들어 냅니다. 케밥 ...

이집트여행 다합 양고기맛집 램고기 다합의 라이크하우스를 지나서 들어가면 양고기맛집이 있습니다. 현지 음식점을 찾아갈때는 현지인들이 많은 곳으로 찾아갑니다. 구글점수가 별로 없더라도 현지인이 많이 식사중인 식당은 어느정도 믿을만한 것 같습니다. 전날 길을 지나가다가 야외 자리가 현지인들로 꽤 북적되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집션들은 아침과 점심을 간단히 먹고 저녁을 가족들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7시가 넘어 완전히 어두워지고 난 후에야 레스토랑이 북적북적해집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해서 손님들인 많지 않습니다. 가지요리와 양고기립을 주문했습니다. 훔무스와 샐러드, 이집트식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진득한 맛의 훔무스의 맛이 꽤 맛있습니다. 가지요리는 이집트의 양년된 쌀밥이 통통한 가지를 가득채웠습니다. 가지의 풍성한 식감이 조금 아쉬운맛이지만 속이 꽉 들어차서 은근히 든든합니다. 한 10~20여 분을 기다려서 나온 양고기는 바로 구워진 맛입니다. 살짝 태운듯한 불맛 덕에 양고기 특유의 비린맛이 전혀 없이 부드럽게 찢어지는 고기결입니다. 이른 시간 방문해서 여유로운 식사 시간입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한 곳이어서 많이 주문했을 때에는 남은 음식은 테이크아웃을 요청하면 됩니다. 양고기 외의 다른 메뉴들도 꽤 맛있을것 같습니다 6~7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램고기 숯불양고기를 즐길 수 있는 다합의 양고기맛집입니다.

이집트다이빙 다합 다이빙숍 오르카다이빙 다합에서 펀 다이빙을 하기 위해 다이빙숍을 죽 둘러보았습니다. 선택한 다이빙숍은 오르카다이빙숍입니다. 라이트하우스의 구름다리 바로 인근에 있어 바다로 바로 들어가는 해변가와 블루홀로 들어가는 차량이 정차하는 곳과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오르카다이빙숍에서 몇 일 동안 다이빙을 하게 되면 다이빙 장비를 넣어둘 수 있는 열쇠가 있는 사물함을 배정해줍니다. 사물함은 예약하는 곳의 바로 건너편의 바닷가를 바라보는 곳의 한쪽 벽면에 있습니다. 개인 다이빙 장비를 이곳 저곳 두게 되면 장비가 섞이는 수가 있는데 개인 사물함이 있어서 다이빙숍에 도착해서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블루홀이나 아일랜드로 가기 위해 허가를 받는 동안이나 차량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바다를 보면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르카다이빙숍의 1층은 예약하는 곳이 있고 안쪽으로는 다이빙 장비들이 있습니다. 다이빙가격은 달러나 유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다이빙 포인트에 따른 입장료는 입장하는 포인트에서 개별로 결제합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한 펀다이빙 참고로 환전을 해주기도 합니다. 달러나 유로 파운드 등 각종 종류의 현찰로 결제를 받다보니 다이빙숍 내에 꽤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서 흔쾌히 환전에 응해줍니다. 다합에서의 환전은 따로 환전소로 가지 않고 ATM기계를 통해...

이집트여행 이집트 국물요리 타진 훔무스 이집트 현지식으로 자주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주로 코샤리와 팔라페 종류를 많이들 먹고, 램고기와 낙타고기 닭고기, 렌틸콩으로 만든 소스와 스프들이 주입니다. 그 중에서도 국물 요리인 '타진'을 즐겨 먹었습니다. ◆타진tajine◆ 타진tajine, 타긴으로 불리는 스튜입니다. 타진으로 불리는 토기 냄비에 담겨 나오는 걸죽한 스프입니다. 건조한 사막 바람이 부는 이집트의 겨울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그리운 날은 타진을 찾아다닙니다. 이집트에서 따뜻한 국물 요리로는 렌틸콩, 토마토 등의 스프류와 고그 육수인 타진 정도입니다. 베르베르 요리라고도 하며 ṭajin "shallow toth pot"로 전해집니다. 천일야화에도 등장하는 오래된 아랍식 요리로 냄비에 조리되는 전통적인 육수입니다. 크러라이드 버터를 두르고 양파 퓨레를 베이스로 해서 올리브 오일에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에 마늘, 고수, 각종 야채와 양념 등의 재료를 넣어 끓어내어 풍미를 높입니다. 타진은 넣는 고기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가장 무난하 맛은 아무래도 치킨입니다. 치킨 타진은 대개 크림소스류로 끓여내어 짠맛이 덜하고 고기는 담백합니다. 즐겨 먹었던 타진으로는 양고기 타진입니다. 갈비탕과도 유사한 육수에 이집트의 독특한 향신료 맛이 납니다. 한 번 먹어보고 두 번 다시는 시도하지 않았던 종류는 생선 타진입니다. 생선 요리의 ...

다합생활 다합거리 다합일상 다합의 해안가는 여느 이집트의 거리와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잘 정비된 거리에 레스토랑과 기프트샵이 즐비합니다. 여느 쇼핑 거리와 다르게 다이빙숍이 유난히 많은 곳입니다. 해안가 거리는 왕복으로 4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길지 않은 거리지만 이 집트에서 이렇게 잘 포장된 거리는 후루가다 외에는 거의 보기 힘듭니다. 이집트 야눕 시나 Saint Catherine, 다합 이집트 야눕 시나 Saint Catherine, 다합 이 거리의 한 두 블럭 뒤에 렌트하우스로 사용되는 주택들과 호텔들이 있습니다. 단층과 2층 높이의 건물들입니다. 홍해 앞의 바람과 사막으로 이루어진 곳에 세워진 마을이어서 높은 건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단층의 건물과 에메랄드빛의 홍해가 아름다운 다합은 아기자기하게 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구름다리를 기점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우측으로는 라이트하우스로 불리는 거리입니다. 조금 들어가면 쇼핑 거리가 펼쳐집니다. 그 후 음식점과 제과점들이 있고 좀더 들어가면 레스토랑과 조금 규모가 큰 호텔들이 있습니다. 한 블럭 내륙으로 들어가서인지 이곳에는 한 두칸 정도 높인 3층 높이의 건물도 보입니다. 해안가의 라이트하우스를 기점으로 좌측으로는 내려오면 단층의 리조트와 한 블럭 뒤로는 다합에 거주하는 배두인들의 개인 주택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하우스들이 있는 곳...

다합간식 다합먹을거리 다합군것질 이집트 다합은 세계 여행객들이 장기로 머물다 가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연중 따뜻한 햇살과 에메랄드빛의 홍해가 펼쳐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에서 오래 머물다보면 이것 저것 먹거리를 찾아보게 됩니다. 다합의 마트 어디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꿀입니다. 머물렀던 2월은 다합의 겨울이다보니 추운날씨에 꿀물이 끌립니다. 한 손 잡히는 꿀 한 통이 45파운드 정도입니다. 꿀이 유명해서인지 다합 전통 과자 중에 밀납같은 맛이 나는 꿀과자가 있습니다. 국수같은 면을 튀겨서 돌돌 말아 뭉쳐 놓은것 같은 모양입니다. 하나에 5파운드입니다. 궁금해서 하나 뜯어 먹어보았는데 달면서도 질겅이는 식감입니다. 두 번 손이 가는 맛은 아닙니다. 이집트의 차는 특산품이기도 합니다. 붉은색이 유난히 예쁜 히비스커스차도 이집트의 전통차 중에 하나입니다. 이집트인에서는 커피숍을 찾기 힘듭니다. 거기다 커피의 맛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집션들은 주로 차를 마시고 그만큼 다양한 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통티는 1g당 1파운드로 필요한만큼 담아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전통차와 함께 수입차들의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유명한 영국브랜드 차인 아마드티도 종류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국보다 더 저렴해서 몇 개 담아봅니다. 1박스당 45~50파운드입니다. 아쌀라 쪽에 있는 견과류가게입니다. 입이 심심할때 즐겨 먹던 견과류...

다합살이 다합 쉐어하우스 꿔레오하우스 다합에서 머부는 한동안 꿔레오하우스2호점에 머물렀습니다. 여자가 여행하기에 꽤 험난한 여행길이었던 이집트를 여행하며지쳤을 무렵 다합의 쉐어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 방문했지만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꿔레오하우스 제공 2층으로 올라가면 주방이 딸린 작은 거실이 있고 두 개의 방 중 하나는 주인이 사용하고 하나의 방에 2층 침대1개 작은 침대 2개로 남녀 구분없이 총 4명이 사용하는 방입니다. 꿔레오하우스 2호점 입구-꿔레오하우스 제공 거주하는 동안 여자 3명 남자 1명 풀북이었지만 조금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는 5~10분 거리에 있고 바다에서 한 블럭 뒤에 있어 수돗물이 덜 짠 위치입니다. 바닷가의 집들이 전망이 좋을수도 있지만 수돗물이 더 짭니다. 한국인들의 생활 편의가 좋은 이 근방으로 2~3분 거리내에 몰려서 살고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V1DTkpUbVGe7dxVu5?g_st=ic 꿔레요 하우스 2호점 Shams · GG29+Q63, Amr Ibn El Ass St, سانت كاترين, South Sinai Governorate 8772605 이집트 숙박업소(B&B) maps.app.goo.gl 욕실은 그리 크진 않지만 따뜻한 물이 잘 나옵니다. 바닷가에서 한 블럭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수돗물의 짠맛이 덜합니다. 쉐어하우스의 주인장은 ...

다합먹거리 다합맛집 팔라페 코샤리 이집트음식 중에서 가장 자주 즐겨 먹었던 음식은 코사리كشرى와 팔라페입니다. 거리의 이동박스에서도 사 먹을 수 있는 흔한 음식입니다. 다합의 바닷가로 가는 길목에 있는 팔라페맛집입니다. 이집션들도 많이 포장해가고 여행객들도 자주 들르는 팔라페 집입니다. 아침에는 팔라페와 비건 음식들을 팔고 오후 2시가 넘어야 코샤리를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저녁은 코샤리와 함께 고기류가 준비되는 곳입니다. ◆팔라페◆ 팔라헤는 입맛대로 이것 저것 넣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10~20파운드로 한국돈으로 1000원 안팎의 가격에 든든한 아침을 챙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건 음식이라 심심할 것 같은 맛이지만 풍부한 맛이 나는 야채들입니다. 이집트의 가지는 통통해서 가지로 만든 요리들이 은근히 맛있습니다. 팔라페는 빵에 싸서 바로 먹거나 포장하는 것과 접시에 담아내는 것으로 구분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 먹기 위해서 접시에 담는 것으로 주문하면 좀더 많은 양입니다. 오전 메뉴에는 쌀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계란 요리와 가지요리, 팔라페를 주문해봅니다. 콩이 베이스 팔라페가 바삭하게 튀겨져서 고소합니다. 신선한 가지에 함께 얻어진 붉은 소스가 은근히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빵은 기본으로 준비되어 나옵니다. 접시로 주문하면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양입니다. 가끔은 포장으로 팔라페를 챙겨보기도 합니다. 단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