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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포스팅을 또 못했네요!^^ 이번에는 지난 낙동강 국토종주에 이어 오천자전거길과 금강자전거길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오천자전거길 종주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천자전거길은 행촌교차로부터 합강공원인증센터까지 105Km되는 비교적 짧은 거리의 라이딩코스인데요. 보통 금강종주와 이어서 하시기 때문에 대청댐까지 감안하고 라이딩을 하셔야 좋은 것 같습니다. 오천자전거길은 이화령초입에서 쌍천, 달천, 상황천, 보강천, 미호천 이렇게 다섯개의 하천을 지난다고해서 오천 자전거길이라고 하는데요. 인증센터는 행촌교차로 - 괴강교 -백로공원 - 무심천교 - 합강공원 인증센터가 있습니다. 행촌교차로 인증센터의 경우 수안보에서 이화령을 넘는 시작점 인근에 인증센터가 있는데 여기가 약간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안보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도 소조령을 넘어야하고 문경 점촌터미널에서 가는 경우에는 이화령을 넘어야합니다. 괴산고속터미널에서 이동하는 경우 대략 왕복 50km 가까이 추가로 달려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보통 낙동강 국토종주시에 행촌교차로 인증센터 도장을 찍고(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이화령 넘기전에 잘 찾아보고 가셔야합니다.) 괴산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괴강교부터 출발하고 계시는데요. 저도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많이 쌀쌀하던 새벽 고속터미널로 가기위해 금정역에서 5시 36분 전철을 탔어요. 6시 45분에 괴산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