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추천 바라클라바 모자뜨기 손뜨개 모자만들기 털모자 뜨개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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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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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추천 바라클라바 모자뜨기

손뜨개 모자만들기

털모자 뜨개질 방법

날씨가 진짜 추울 때는 외투에 모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정말 큰데요~ 딸들 외투에

은근 모자가 없는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뜨개질 초보 큰맘 먹고

취미생활추천하는 바라클라바 모자뜨기 도전!!

일주일 넘게 손뜨개 해서 완성했는데

감으로 사이즈 체크했더니 사이즈가 너무 큰 것 같아서..

망했다.. 싶었거든요...ㅠㅠ

억울해서 다시 풀 수도 없고..

그냥 완성하고 다음번에 다시 잘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마무리했는데..

딸들이 착용해 보더니 오히려 커서 더 좋다고!!!

고~~뤠~~~!!!

모자 없는 외투 입을 때

방한용으로도 좋은 모자만들기지만

패션 스타일링도 살려주는 취미생활추천하는

바라클라바 모자뜨기랍니다.

털모자 뜨개질 방법도 간단하게 소개해 볼게요.

모자를 착용하지 않을 때도

목도리 효과가 있는 방한용 모자만들기로

완전 강추!!


취미생활추천하는

털모자 뜨개질 방법 시작해 볼게요.

준비물은 소프트 울 뜨개실과 대바늘, 단수링,

코바늘, 돗바늘, 단추 2개랍니다.

저는 브라운 계열의 뜨개실로 준비를 했어요.

시작코를 저는 125코로 잡아서

손뜨개 해 줬는데요~

뜨개실의 굵기에 따라 홀수로 가감해서

모자만들기 해주면 될 듯해요.

바라클라바의 아랫단은 한코 고무뜨기로

진행을 했어요.

한코 고무뜨기는 안뜨기와 겉뜨기를 번갈아가면서

떠 주는 방법으로 테두리 부분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첫 코는 그냥 빼고 진행을 했답니다.

[한코 고무뜨기]

안뜨기와 겉뜨기를 반복하면 되는데

안뜨기 할 때는 실을 앞으로 돌려준 후 해주고

겉뜨기 할 때는 실을 바깥으로 돌려주면 돼요.

한코 고무뜨기를 8cm 정도 진행한 후

단춧구멍 만들기를 하나 해주고

4cm 한 코 고무뜨기 진행!

그리고 양쪽으로 코줄임을 진행하면서 4cm 정도

단을 더 올려줬답니다.

[겉뜨기 하는 방법]

그리고 후드가 되는 부분은

메리야스뜨기로 진행을 해주는데요!

메리야스뜨기는 겉뜨기 한 단,

안뜨기 한 단을 반복해서 해 주면 되는 거예요.

[중간중간 두 코씩 떠서 코줄임 하는 법]

이때 코줄임을 함께 진행하는데요~

마지막에 코가 짝수로 남도록 중간중간

적당히 코줄임을 하면서 손뜨개 해 줬어요.

머리 상단이 될 때까지

저는 약 18cm 정도를 메리야스뜨기로

반복해서 진행을 해줬어요.

마지막 부분은 가운데 부분에서 코줄임을

진행한 후 상단부분에서 반으로 접어

돗바늘을 이용해 마무리하는

털모자뜨개질 방법으로 해줬답니다.

후드 상단부분이 메리야스 뜨기 패턴으로

마무리가 된 모습이에요.

앞 부분에는 새롭게 뜨개실을 연결하여

한코 고무뜨기를 6cm 정도 진행!

끈을 끼워줄 부분을 만들었어요.

[코바늘 이중사슬뜨기]

끈을 끼워줄 부분을 만들고 난 후

끈을 손뜨개 해 주는데

코바늘 이용해서 이중사슬뜨기 방법으로

여유 있는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끈을 사이에 넣고

돗바늘로 감싸 마무리해 줬고요.

마지막으로 단추까지 구멍 위치에 맞춰 달아주면

취미생활추천 털모자 뜨개질 방법 완성!

완성 후에는 손세탁을 해주고

스팀 다림질해주면 더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가는 뜨개실로

일주일 이상 손뜨개 한 건 처음이라

큰 도전이었는데요~

후드 부분 사이즈가 너무 커서 망했다.. 싶었는데..

딸들이 오히려 그래서 더 예쁘다고 해주니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착용을 하면 후드가 너무 커서

뒷부분이 많이 남는데

요게 매력이라네요~ㅋ

후드가 없는 코트나 외투 입을 때도

정말 잘 어울리는 바라클라바이고요~

모자가 달린 외투 입을 때 안쪽으로 레이어드해서

착용해도 예쁘더라고요.

얼굴 부분에 의도를 했던 건 아니었지만

코줄임을 많이 해서 후드를 썼을 때

바람이 잘 안 들어가게 되었는데

요게 또 은근 귀여움!!

뒤통수 부분이 딱! 맞는 것보다

여유 있게 모자뜨기 된 것이

오히려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답니다.

후드를 착용하지 않고

뒤로 넘겨도 스타일링이 살아서 예쁨!!

작은 딸이 모자 달린 외투의 모자 안쪽으로

연출해 준 모습인데~

이렇게 목도리처럼 착용해도

목도 따뜻해서 정말 좋대요!

실내에 들어가도 외투만 벗고

그대로 착용하고 있어도 스타일링이 살아서 예쁘다고 하고요.

친구 만나러 외출했다가 오더니

엄마가 손뜨개 해준 거라고 하니까

친구들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그만큼 예쁘다고 칭찬 들었다고 하네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취미생활추천하는 뜨개질

바라클라바 모자만들기 였는데

겨울 모자뜨기 완전 성공했지 뭐예요!!!

이 맛에 뜨개질 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