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드뎌 부처님오시는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번엔 대체공휴일까지 있으니 부산 근교로 부처님 오시는날 나들이 가보셔도 될것 같아요. 부산근교로 부처님오시는날 가볼 만한 사찰 양산 홍룡사와 홍룡폭포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대중교통은 상북에서 걸어가셔야 하는데, 마을과는 한참 떨어진 곳이라 걷기 여행이면 괜찮지만 양산의 기온이 벌써 30도를 가까이 웃돌고 있네요. 차를 타고 가도 주차를 어디에다 하느냐에 따라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홍룡사 바로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제일 좋습니다. 홍룡폭포까지도 걸어가야 하니 조금이라도 덜 걷는 방법을 찾으시면 보여드리는 주차장이 가장 마지막 주차장이고요. 부처님 오시는 날 가신다면 여기 주차하긴 쉽지 않습니다. 일방통행 같은 길이라 초보운전은 엄두도 못 낼만한 길입니다. 일주문 같은 이 문까지만 차를 가지고 가실 수 있고 걸어가셔야 합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는 사찰까지는 가능하고 홍룡폭포는 계단입니다. 황룡사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절터만 남은 절입니다. 통도사에 승려가 1910년 다시 중창하였는데 ... 다시 지어도 100년이 넘은 사찰이네요. 홍룡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데 지금 푸르른 5월과 여름 그리고 가을이 이뻐요. 특히 여름은 더 이쁩니다. 주변에 대나무도 많고, 눈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대신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으니 이점 꼭 숙지하시고요. 저는...
110아이들과 캠핑하기에도 너무 좋고, 숲이 좋고 울창해서 더 좋은 홍룡사 홍룡폭포 소개할게요. 양산 통도사가 순한맛이라면 내원사는 중간맛 홍룡사는 날것 그대로를 먹는 그런 곳입니다. 홍룡폭포와 홍룡사 가는길은 등산을 하기에도 통도사와 내원사보다는 좀 가파르고 드라이브하기에도 거친 맛이 있어요. 그렇지만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끼기엔 꾸밈없는 홍룡사 좋습니다. 2021년 5월 5일 홍룡사 / 홍룡폭포 주차비 없음. 입장료 없음. 유모차 반입 힘듦,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관광은 어려움, 홍룡사입구까지 걷는거리 평탄하지는 않음. 주말에 사람 많은 편임, 약간의 주차대란 예상 아이들 캠핑하기에도 좋고요. 여름에 계곡 물놀이도 많이 오는 곳이에요. 홍룡사 홍룡폭포는 부산 양산 아는 사람만 아는 사찰입니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미리 다녀왔어요. 남편이 어릴 적 많이 뛰어놀던 곳이라 남편에 안내를 받아 다녀왔네요. 천성산 아래에 자리 잡은 홍룡사 그리고 홍룡폭포 양산 상북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元曉)가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당시 승려들이 이 절 옆에 있는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이름을 낙수사라고 하였는데,... 또 산 이름은 본래 원적산이었으나 1천 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千聖山)이라고 바뀌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수백 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