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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하루한번 미식탐방입니다. 오늘은 서울 지하철여행 시리즈로 돌아왔어요. 4호선 신길온천역 온천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 지하철여행 신길온천 수인분당선, 4호선 신길온천역은 그 이름 때문에 온양온천처럼 온천이 있을꺼라고 흔히 오해하게 되는 역인데요. 신길온천역에는 온천이 없어요! 온천이 없는 신길온천역이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추진되었던(?) 추진중(?)인 온천개발 사업때문이라고 해요. 신길온천역 이름의 유래 신길온천역 이름이 지어진 이유도 소개해 드릴게요. 신길이라는 이름은 폐쇄되었던 수인선 협궤철도 ‘신길역’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되고요. 또 해당 지역명이 신길동이기도 합니다. 근처에 온천이 발견되어 온천 개발 계획이 있어 신길에 온천을 더해 신길온천역으로 지어졌지만 온천개발이 무산이 되면서 온천없는 온천역이 되었어요. 온천이 발견된지는 35년이 되었는데 온천개발이 무산된 이유는 이런저런 이유로 온천 발견 신고자의 유족과 안산시와의 입장차이 때문이라고 해요. 온천없는 온천역으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역명을 바꿔야하는게 아니냐 말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2021년에 능길역으로 역명을 변경했지만 온천개발을 아직 지지하는 주민들의 집행정지 신청으로 아직 신길온천역 이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길온천역 소개 및 주변볼거리 신길온천역은 수인분당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데요. 주변에 설명드렸다시피 온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