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짓기 전 알아야 할 건축도면의 종류 가족의 보금자리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서 많은 건축주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건축도면입니다. 평면도, 배치도, 단면도 등 각기 이름은 다른데 막상 보면 비슷한 설계도처럼 보이기 때문인데요. 알고 보면 각자 고유의 역할이 다르며 담고 있는 정보도 다릅니다. 오늘은 주택건축의 기초가 되는 건축도면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평면도평면도는 건물을 수평으로 잘라내고, 그 내부를 수직으로 바라보는 도면을 말합니다. 주로 각 공간의 구조와 기능을 파악하기에 용이해 방의 이름과 면적 등을 써넣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여러 층으로 구성된 전원주택짓기를 희망하는 경우 평면도는 각 층마다 작성됩니다. Ⅰ단면도단면도는 평면도와 반대로 건물을 수직으로 잘라내고 수평으로 바라본 도면입니다. 이를 통하여 공간의 기능과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건물의 구조와 높이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도면으로 대개 공간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사람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Ⅰ입면도입면도는 건물의 외관을 보여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건물과 거리를 두고 땅을 잘라낸 것 같이 생겼으며 이를 통하여 건물의 개구부 위치나 사용한 마감재의 종류, 지붕과 각 층의 높이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에서 가장 중요한 입면과 함께 앞과 뒤, 좌와 우 네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을 나타내며...
평면계획이란 건물의 평면 상태에서 층별 구성 및 각 층의 공간 배치 따위에 대하여 세우는 계획을 말하는데요. 위 계획을 통하여 각 공간의 배치와 구조를 잡아가는 것은 물론, 기능도 함께 잡아가는 단계이므로 오랜 시간 살아갈 주택을 지을 때 중요한 계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집짓기에 앞서 평면계획을 세울 때는 가족 구성원의 수, 대지의 형상, 건축예산 등 여러 요소를 충분히 검토한 뒤 체계적인 계획을 잡아갈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때 어떤 부분들을 왜 고려해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지 형상 집짓기를 위한 평면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할 점 첫 번째는 대지 형상입니다.형상이란 사물의 생긴 모양이나 상태를 말하는데요. 즉 대지형상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상태를 의미하며 각 생김새에 따라 내가 원하는 집짓기가 가능한지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특히 대지의 모양이 평범한 사각형이 아닌 삼각형, 마름모꼴, 사다리꼴, 긴 직사각형 등이라면 집을 어떠한 방향으로 짓느냐에 따라 집의 크기와 이를 둘러싼 환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각형 대지에 직사각형 모양의 집을 지은 뒤 마당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 사례. 예를 들어 정사각형 모양의 대지에 집을 직사각형으로 짓게 되면 집 앞에 넓은 마당이 생기곤 합니다.이때 해당 공간에 화단이나 텃밭을 꾸려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만끽하거나 주차장, 바베큐장,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동선이란 사람의 이동을 선으로 나타낸 것인데요. 때로는 사람이나 물체의 통행을 예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이는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효율적이고 편리한 주택설계도면을 짤 때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특히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단독전원주택 설계도면을 얻기 위해서는 거주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동선을 계산한 뒤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개인공간과 공용공간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에 따라서 동선 설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인공간을 중요시하는 경우 보편적으로 동선은 공공적인 성격을 띠는 도로 등의 공적공간, 주거하는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 거실 등의 공용공간 그리고 침실 등 개인 공간 순으로 계획되는 편입니다.이때 개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공적공간에서 공용공간을 거치지 않고도 개인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동선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복도에 개인방들이 있어 개인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공용공간도 어느정도 확보한 주택. 거실 바로 앞에 계단이나 가벽을 세워 공용공간과 분리해준 주택. 예를 들면 긴 복도에 개인 방이 있는 구조나 거실을 지나지 않고도 개인 공간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현관 옆에 다른 층으로 가는 계단을 설치하는 방법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이는 공용공간을 지나치지 않아도 바로 개인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어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
10사람의 이동을 선으로 나타낸 것을 우리는 동선이라고 합니다. 또는 사람이나 물체의 통행을 예상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이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주택설계도면을 짤 때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동선을 예측하고 주택설계도면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같은 인원의 사람이 사는 집이라 하더라도 주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동선이 각기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동선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독립적인 생활이 보호되는 집이 되기도하고 반대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관으로 들어와 거실을 거쳐 계단으로 올라간 뒤 윗층으로 올라가는 동선 즉, 좋은 주택설계도면은 실제로 집에 거주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계획되고 동선을 계산한 뒤 반영하여야 합니다. 보편적으로 동선은 도로 등 공공적 성격을 띠는 공적 공간, 주거하는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공간 그리고 개인공간 순으로 계획되는 편인데요. 이때 어떤 공간을 중심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현관에서 바로 거실이 보이는 구조를 가진 단독주택 공용공간을 메인으로 하는 주택 예를 들어 가족간의 화합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편이라면 현관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공용공간이 있는 형태로 주택설계도면을 짜보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이러한 구조는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가족들과 대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