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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덥고 습한 올해 여름 그래도 이제 몇 주만 더우면 끝이라고 생각하니 시간 참 빠르네요~ 올여름에 상큼하게 쓰고 싶어서 구매했던 향수 중에 하나 산마노 엔젤 디 피렌체 덥다고 외출 다운 외출을 거의 안 했더니 아직 새 거네요 ㅋㅋㅋㅋㅋㅋ 방치했다가 다시 맡으니까 여름에도 넘 예쁜 향이지만 이거 은근 계절 안 타는 향이구나~ 싶어 마음에 위안을 얻었습니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800년 이상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유명한 제품으로는 장미수로 불리는 스킨케어 아쿠아 이 로즈가 있고 고급진 집들이 선물로 유명했던 왁스 타블렛도 인기템 중에 하나에요. 또 향수로는 프리지아가 정말 독보적으로 유명하죠~ 요즘은 김혜윤 향수로 멜로그라노가 또 핫하구요!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는 오 드 코롱의 비교적 가벼운 발향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요. 그래서 은은한 향을 즐기는 분들이 더 좋아하기도 해요. 하지만 단순히 향이 빨리 날아가는 오드코롱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잔향이 아주 여운 있게 남아서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향수랍니다. 물론 개인차 있겠죠~!! 매장에서 직원분께 여름에 쓰기 좋은 향수 추천해 주세요~ 해서 추천받아 구매했던 엔젤 디 피렌체 오 드 코롱 우디, 그리너리, 숲, 흙냄새 좋아하는 소나무 같은 저의 향기 취향 때문에 늘 비슷한 향수만 쓰게 되어서 요즘은 추천 템들을 조금씩 쓰고 있는데요. 사실 매장에서 시향 해 보면서도 저는 우디 ...

날씨 더워지는데 향수 뭐 쓰죠? 향수 덕후 뷰티 블로거가 추천하는 여름에 뿌리기 좋은 향수 다섯 가지 모아봤습니다. 좀 뻔하게 리스트 업되는 마린 노트가 아닌 제품들로 골라봤으니 백화점 가실 때 시향 해볼 만한 리스트로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향수 서랍에서 고심하며 골라본 다섯 가지 브랜드 제품입니다. 보통 여름에는 상쾌함을 강조한 시트러스 계열에 아쿠아, 마린 노트가 인기가 많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여름에 여성분들이 남자 향수 쓰는 경우도 꽤 많더라구요!! 요즘은 젠더리스하게 향기의 경계가 없는 제품들이 더 많아서 여자 향수, 남자 향수로 구분하는 것도 사실 무의미할 때도 있지만~~ 여자친구 향수 선물 준비하고 있거나 여름 향수 뭐 뿌릴지 고민하는 분들께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향기들로 골라봤어요. 왼쪽부터 딥티크, 불리, 조말론, 센녹, 산타마리아 노벨라 센녹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시향 가능하구요. 나머지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라 백화점에서 시향 가능해요. 산타마리아 노벨라 엔젤 디 피렌체 오 드 코롱 용량 : 50ml / 가격 : 145,000원 용량 : 100ml / 가격 : 210,000원 ▣ NOTE TOP : 피치, 오렌지 MIDDLE : 마린 노트, 자스민, 블랙커런트 BASE : 샌달우드, 바닐라, 머스크 산타마리아 노벨라 향수 중에 엔젤 디 피렌체 (ANGELI DI FIRENZE)는 여름 시즌 가장 인기 있...

봄의 산책길 우연히 스치듯 느껴지는 라일락 향기를 정말 사랑합니다. 유년 시절 집 마당에 있었던 라일락 나무의 추억 덕분에 저에게는 짙은 추억의 향기이기도 한데요. 걷다가 멈춰 서서 향기를 맡게 되는 라일락 향기를 향수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많이 궁금했어요. 맑고 투명한 보틀에서 느껴지는 순백의 깨끗함 퓨어한 꽃향기 내가 기억하고 있는 라일락 향기를 향수에 담는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뭔가 좀 더 달달하고 풍성해진 플로럴 향이 느껴지지만 잔잔하게 감도는 라일락 향이 인상적인 여자 향수입니다. 바이아스 VIAS 사회적 동행을 하는 니치향수 브랜드 바이아스는 조향사가 직접 런칭한 향수 브랜드입니다. 향수를 통해 새로운 감각과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념을 담아 편견 없는 향기, 손쉽게 향수의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의 방향성이라고 해요. 향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한 명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때는 그 브랜드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바이아스 향수는 향수 판매의 일정 부분을 구매자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빅이슈 코리아에 홈리스 자립 및 판매원 인식 개선을 위해 후원된다고 해요.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면서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나름대로 노력하는 편인데 바이아스 향수의 이런 프로젝트는 나의 소비에 조금의 의미 부여가...

5월은 선물의 달이라고 해도 될 만큼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 많죠? 저는 향수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라 향수 선물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요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간편하게 명품 뷰티 브랜드 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오늘은 카카오톡 선물 추천 아이템으로 발렌티노 향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 시즌과 정말 잘 어울리는 4가지 향기로 봄, 여름 향수 찾는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발렌티노 본 인 로마 향수 컬렉션은 코랄, 핑크, 옐로우, 그린 컬러로 이름을 구분 지어서 패키지로도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쉽고 뭔가 그 컬러만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시향 전에도 향기가 연상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제가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파우치에 들어가는 트래블 사이즈 10ml 용량 고 - 스프레이로 데일리 하게 사용하기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지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발렌티노 뷰티 제품 구매 시에는 스페셜 기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백화점에 가지 않고도 백화점 명품 향수를 이렇게 예쁘고 근사한 기프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여자 친구 선물, 남자 친구 선물로 센스 있게 마음 전하기 좋겠죠?! 발렌티노 본 인 로마 고 - 스프레이는 발렌티노의 아이코닉한 락스터드 디자인에 영문 로고가 포인트 된 패키지로 마치 하나의 패션 소품 같은 디자인이 인상적이에요!! 향수가 담겨있는 용기는 유리 ...

봄 오고 있는 거 맞죠? 주말에는 여름처럼 덥다가 오늘은 강풍에 비까지 추워요 ㅠㅠ 내 봄 어디 있니?? 짧은 봄은 늘 아쉽고 애틋해 ♡ 저는 벚꽃시즌만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동네는 항상 늦게 펴서 제대로 된 봄 느끼려면 아직도 멀은 듯해요. 저 향수 추천 시리즈 업로드하면 항상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는데요. 향덕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기쁩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신중하게~~~ 봄에 잘 어울릴만한 여자 향수 4종 골라봤어요 :) 대중적이고 무난하면서도 봄의 따스한 무드에 잘 어울릴 향기들이라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들이에요. 왼쪽부터 샤넬, 불리, 조말론, 지방시 꽤 익숙한 제품들이죠~ 사실 저의 향기 취향이 좀 유니크하고 대중적이지는 않은 편이라 추천 제품 고를 때는 더 신중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오늘 고른 향수들은 대부분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향기들이 아닐까 싶어요 :) 보틀 디자인만 보면 샤넬과 불리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조말론은 특유의 심플한 느낌이 고급스럽고 지방시 뷰티 향수는 핑크빛 보틀과 수색이 아름답죠~ 저는 향수를 제가 좋아하는 공간에 뿌려서 룸스프레이처럼도 아주 잘 활용하는데 샤넬 마드모아젤과 지방시 이레지스터블은 러블리한 느낌으로 공간과도 잘 어우러지는 향기가 좋답니다.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 용량 : 50ml / 가격 : 161,000원 용량 : 100ml / 가격 : 228,00...

향기로 기억되는 순간들은 더 오래 추억되고 인상 깊었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생생하게 기억되기도 하죠. 그게 바로 향수가 가진 큰 매력 중에 하나로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누구와 어떤 장소에서 만나는지에 따라서 다른 향기로 내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플로럴 향기보다는 우디, 그리너리 향을 선호하지만 저에게 플로럴도 이렇게 좋다~라고 느껴지게 한 향수 브랜드는 바로 불리(Buly)입니다. 뭔가 가벼운 듯~ 하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라 저는 불리만의 내추럴하고 원료 본연의 향이 느껴지는 향기를 사랑하는데요 ♡ 오늘은 화이트데이 무드, 혹은 데이트할 때 너무 잘 어울리는 러블리하면서도 매혹적인 플로럴 향수 멕시크 튜베로즈 소개해 드릴게요!! 불리 매장에서 처음 멕시크 튜베로즈 향기를 맡았을 때는 '달달하고 발랄한 느낌의 꽃향기'라는 첫인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처음엔 몹시 여자여자한 향기구나!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시향지에 시향 할 때와 느낌과 다르게 몸에 뿌렸을 때는 풍성한 꽃향기에 크리미한 바닐라 느낌과 살짝 스파이시한 클로버가 더해져서 정말 묘하게 중성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실제로 커플향수로도 아주 인기 있는 아이템이라고 해요. 제가 생각하는 멕시크 튜베로즈는 러블리함 + 관능미가 함께 공존하는 생화 느낌 가득한 플로럴 계열 향수입니다. 프레쉬한 생화 느낌 따뜻하고 부드러...

오랜만에 새로운 니치 향수 브랜드 이야기 써 봅니다. 오늘 낮에 사진 찍으면서 손목에 뿌렸던 향이 지금까지도 그윽하게 코끝에 맴돌아서 기분 좋은 밤 뭔가 익숙한 듯~ 기억날 듯~ 한 향기인데 브랜드만의 감각이 더해진 균형감 있는 플로럴 향이 자꾸만 코 킁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D'ORSAY 도르세 심장의 두근거림에서 태어난 향수 1830년 알프레드 도르세가 자신의 연인인 마르게리트 블레싱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고안한 향수로 사랑의 범주에 대한 탐구와 감정에 대해 도르세만의 러브스토리를 이어가며 만든 최초의 젠더리스 향수라고 합니다. 각각의 향수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 형태, 단계를 연상하게 되는 감성적인 향으로 만나볼 수 있구요~ 재능을 인정받은 여러 조향사들과 함께 협업하며 독보적인 노하우로 모든 제품은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 도르세 향수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니치향수 편집샵인 리퀴드 퍼퓸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구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 서울, 현대 백화점 본점,무역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월드몰 잠실 매장의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리퀴드 퍼퓸바의 기프트 포장이 너무 감성적이고 예뻐서 선물하면 넘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포장 풀어보는데 설렘 한가득!! 미니멀라이프,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기 시작하면서 사실 이런 과포장은 사회적으로 줄...

향수 좋아하는 향덕이라 어떤 향 좋아하냐는 질문 많이 받아요. 시즌마다, 시기적으로 조금씩 다른 편이지만 저는 그리너리하고 우디한 자연의 향기를 좋아하고 그래서인지 흙, 숲, 이끼, 풀냄새 들어간 향수 아주 좋아합니다. 주변에 보면 우디(WOODY) 향은 좀 무겁고 남성스럽다(?)라는 편견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또 나무 냄새가 들어간 향이 불호인 분들도 많구요. 향은 지극히 개인 취향이니 내 코에 젤 좋은 향기가 좋은 향이지만 오늘은 불편한 느낌 없이 무난하게 우디 향에 입문하기 좋은 향수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젠더리스한 향으로 여자, 남자 누구나 괜찮구요. 나무 향의 우디함이 베이스지만 살짝 청량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어우러져서 지금 시즌에 잘 어울리는 향기에요. 롱테이크 샌달우드 오 드 퍼퓸 Longtake SANDALWOOD 롱테이크의 시그니처 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샌달우드 오 드 퍼퓸의 LOLO 에디션 패키지입니다.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출시되었고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올리브영에서 구매 가능해요! 10만 원대 미만의 올리브영 향수로 선물하기에도 부담 없는 금액 대인 것 같네요. 박스 패키지를 오픈하면 꽃잎이 활짝 펼쳐지는 느낌으로 개봉되고 그 안으로 향수가 들어있어요. 용량 30ml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구요. 롱테이크 샌달우드 오 드 퍼퓸 [ LOLO 에디션 ] 용량 : 30ml 가격 : 57,000원 공식 브랜드...

새로운 향수 브랜드를 알아가는 것이 좋은 오늘도 행복한 향덕의 아침~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루틴이 창문 열어 환기 시키고 침실에 제가 좋아하는 향수 뿌리고 침구 정리하는 일인데요. 요즘 너무 좋아서 아껴 쓰고 싶은 향수가 생겼어요 ♡ 바로 패키지부터 정말 퓨어한 느낌이 드는 센녹 퍼퓸이에요. 투명하게 투영되는 패키지에서 향기가 연상되시나요?? 맑고 깨끗한 느낌 아침 햇살, 뽀얀 수증기가 떠오르는 이미지가 향기에서도 그대로 느껴진답니다. 센녹 (SENNOK) 센녹은 자연스럽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입니다. 올리브영 향수 입점 브랜드로 일상 속 특별한 향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개개인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몸과 마음을 더욱 소중하게 돌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에 집중해 깨끗함, 휴식, 감각을 깨우는 즐거움까지 아름다움의 충족을 넘어 충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요. 그런 브랜드 이념을 제품 패키지에도 잘 느껴지게 담은 것 같아서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올리브영 향수 센녹은 시그니처 향인 애프터 배스와 슬로우 셉템버 두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둘 다 베이스 느낌은 은은한 살냄새가 포인트구요!! 애프터 배스는 좀 더 맑고 깨끗한 아침의 느낌이 들고 슬로우 셉템버는 숲속의 차분한 흙길을 밟는 느낌이 들어요. 투명하게 보이는 사각 보틀 위로 영문 로고가...

길거리 지나가다가 정말 매력적인 향기가 느껴져서 향수 뭐 쓰냐고 물어보고 싶었던 적 한 번쯤 있나요?? 저는 피부과 진료받다가 선생님 손목에서 너무 좋은 향기가 나서 궁금함 못 참고 물어본 적 있는데요 ㅋㅋ 제 코를 자극했던 향은 꼼데가르송 향수라고 했는데 아직 국내에서 시향 해볼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했고 소장하지 못해서 더 궁금한 브랜드에요. 오늘은 제가 소장하고 있는 향수 중에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느낌의 여자 향수 4종 추천해 보려고 하는데요. 중성적인 느낌이 들면서 살짝 스파이시하고 이국적 감성이 있는 향들이라 흔하지 않은 향기 찾는 분들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왼쪽부터 아무아쥬 / 이솝 / 힐리 / 딥디크 이솝 테싯과 딥디크 필로시코스는 베스트셀러로 꽤 유명한 제품이라 많이들 보셨을 것 같고 아무아쥬 퍼포즈, 힐리 카디날은 제가 요즘 가장 애정 하는 향수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더 사랑합니다 ㅋㅋㅋ 패키지에서 느껴지는 느낌~ 어떤가요~ 아무아쥬는 보틀 컬러감과 캡의 유니크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브랜드 감성이 돋보이는데요. 향수마다 보틀 컬러가 달라서 하나하나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랍니다. 이솝, 힐리, 딥디크는 심플함 그 자체!! 예전에는 보틀 디자인이 아주 화려하고 독특한 스타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심플한 디자인들이 더 눈에 많이 띄는 것 같아요. 젠더리스한 향수 중성적인 느낌의 누구나 쓰기 좋...

새로운 향수를 경험하는 일은 항상 설레고 좋습니다. 그렇게 향기를 맡아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향을 찾아내는 과정도 좋구요 :) 여자 향수 중에서 플로럴 향은 빠질 수 없는 베이스 중에 하나잖아요. 오늘은 꽃향기 가득한 꽃집의 향기로 유명한 조러브스 넘버42 플라워샵 이야기해볼게요~ 조러브스 JO LOVES 조러브스는 향수 여왕, 향수 천재라 불리는 조말론 CBE가 2011년 영국에서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오감으로 향기를 즐기는 프래그런스 타파스 바를 운영하고 향기와 관련된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죠!! 조러브스 향수에는 조말론CBE가 사랑하는 추억의 순간들을 향기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각각의 향기에는 조말론 CBE의 스토리가 담겨있고 마치 그 순간을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향기를 느껴보면 더 색다른 느낌으로 향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넘버42 플라워샵은 조말론 CBE가 어린 시절 플로리스트로 일했던 경험을 추억하는 향기로 싱싱한 녹색 줄기와 꽃들이 가득한 싱그럽고 향긋한 꽃집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여자향수입니다. 붓 형태로 바를 수 있는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쉬'도 출시되어서 휴대하며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기프트 박스 화이트 & 레드의 심플하고 강렬한 포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직사각형 보틀에서 느껴지는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 직관적으로 보이는 네이밍에서 ...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 둘 중에 굳이 고르자면 저는 익숙한 것들을 좋아하는 성향이긴 한데요. 정말 신기하게 향수는 늘 새롭고 처음 맡아보는 향기에 더 끌리고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겨울에는 외출을 많이 안 해서 집에서 홈뿌로 좋아하는 향기들을 즐기고 있는데 겨울 무드와 너무 잘 어울리는 향수를 선물받아서 요즘 향기 힐링 중입니다 ♡ 요즘 제가 사랑에 빠진 향수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HEELEY (힐리) 의 카디날입니다. 힐리 향수는 2023년 6월 국내 정식 론칭되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부터 정말 궁금했었는데 저의 첫 힐리의 경험인 카디날이 너무나도 제 취향 향이라 다른 컬렉션들도 궁금해지네요 :) HEELEY(힐리)는 프랑스 파리의 디자이너이지 조향사 출신인 창립자 '제임스 힐리'가 2006년 론칭한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입니다. 힐리만의 유니크하고 창조적인 향과 컨셉은 창립자 제임스 힐리가 제품의 기획, 조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참여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브랜드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잘 느껴지는 부분 같아요. 국내에는 2023년 6월에 정식 론칭되었고 론칭 전부터 국내 향수 러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답게 국내에서 더욱 핫하게 주목받는 명품 니치향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네요. HEELEY는 프랑스 전통 향수 제조법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하이 퀄리티의 진귀한 원료를 이용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향...

그냥 내가 좋아서 쓰고 있는 여자 향수 콘텐츠 시리즈에 많은 분들이 피드백을 주셔서 글 쓴 보람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 제 블로그에 유입되는 방문자 연령대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30~ 40대 여성인데요. 아마도 제가 발행하는 글들이 저와 비슷한 나이대가 공감 가지고 보는 글이라 그런가 봅니다. 쪽지, 안부 글로 40대 여자 향수는 뭘 추천하냐는 문의를 많이 받았는데요. 사실 향수를 나이로 구분 짓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20대라도 우아한 느낌을 좋아할 수 있고 40대라도 발랄하고 통통 튀는 느낌을 좋아할 수 있으니까요.. 크게 나이로 향수 제한을 두고 싶진 않지만 요즘 제가 가장 잘 사용하는 제품들을 40대 여자 향수 추천 아이템으로 뽑아 봤어요. 물론 20대 30대가 사용하기에도 무방한 제품들이구요. 오늘 추천하는 제품들 외에 잘 사용하고 좋아하는 향수로는 샤넬 가브리엘, 샤넬 마드모아젤 르라보 네롤리, 메모 인레 불리 목욕하는 여인, 조보이 가르데무아 구찌 블룸 아... 쓰다 보니 너무 많네요 ㅠㅠㅠㅠ 그래서 더 고민하며 골라본 겨울에 쓰면 더 좋은 40대 여자 향수 추천 4종 소개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40대 중반이고 평소 즐겨 입는 룩은 이런 스타일입니다. 시크룩, 러블리룩 경계 없이 좋아하는 편이고 와이드 팬츠, 샤 스커트를 포함한 롱스커트 완전 사랑합니다 ♡ 유일하게 청바지나 ...

향수 사랑하는 향덕입니다. 보통 향수 좋아하면 개인 취향 확실한 분들이 많지만 저는 크게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좋아하는 향조는 묵직한 우디, 그리너리의 조합 숲, 풀, 흙 느낌의 향기를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해요. 요즘 좋아하는 향수는 불리 리켄데코스 조보이 가르데무아 구찌 블룸 유일하게 이건 내가 못 쓰겠다.. 싶은 향수는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 디올 쟈도르 퍼퓸 도는 괜찮은데 쟈도르 오 드 퍼퓸의 뭔가 톡 쏘는 느낌의 싱그러움(?)이 저에겐 힘든 향이에요. 그 향이 뭔지 찾아내고 싶은데 아직 찾지 못했다는 점~~ 오늘은 제가 소장하고 있는 조말론 향수 중에서 2번 이상 구매해서 사용한 추천 아이템 3종 골라봤어요. 이미 유명한 베스트 제품인 블랙베리 앤 베이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는 제외하고 골라봤으니 조말론 향수 중에서 좀 덜 흔하면서 레이어링 하기에도 좋은 제품 찾고 계셨던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언제 봐도 예쁜 조말론 향수 떼샷 패키지는 100ml 용량이 훨씬 예쁘지만 조말론에는 좋은 향기가 많으니까 다양하게 써 보고 싶어서 주로 30ml 용량을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쪼르르 놓여있으면 얼마나 예쁘게요~~ 조말론 런던 코롱 용량 : 30ml / 가격 : 110,000원 대 50ml 용량 / 가격 : 157,000원 100ml 용량 / 가격 : ...

선물하기 좋은 백화점 브랜드 가을 여자 향수 추천 4종 ( 메모, 샤넬, 조말론, 구찌) 나름 향수 좋아하는 향덕입니다. 제 취향은 주로 그리너리하고 우디한 느낌의 계열들~ 플라워보다는 풀향을... blog.naver.com 지난달 가을 여자 향수 추천 포스팅이 넘 좋았다고 겨울 향수도 추천해달라는 분들이 꽤 많으셔서~~~ 오늘은 제 기준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여자 겨울 향수 4종 엄선해 보았습니다. 저는 겨울이 향수 뿌리기 참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향수 본연의 그 향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온도나 공기의 차이로 오는 변향이 적어서인지 나에게 더 잘 어울리는 향을 찾기도 쉬운 느낌이구요. 오늘 소개하는 향수들은 계절적으로는 겨울에 좀 더 뿌리기 좋은~ 선물하기에도 좋은 백화점 브랜드 여자 향수로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골라본 브랜드는 디올, 키엘, 딥디크, 조보이 모두 존재감 있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템들입니다. 그래서 향수 좋아한다면 이 중에 하나 정도는 소장하고 있는 분들 꽤 있으실 것 같은데요. 특히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나 딥디크 도손은 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향수 디올은 특유의 우아한 보틀이 고급스럽고 예뻐서 선물하기 좋은 향수로 추천하고 조보이는 향 지속력이 정말 좋아서 향 오래 유지되는 향수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향기만큼 보틀 디자인도 개인 취향이지만 딱 봤을 때 예뻐서 존재감 ...

향수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향기 맡는 것도 좋아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알아가는 것도 좋아해요. 집에 정말 많은 브랜드의 향수를 소장하고 있는데요. 최애를 하나 딱 꼬집어 말하기에는 좋아하는 향이 많아서 원픽은 못 고르겠고~~ 요즘 데일리 하게 잘 뿌리는 브랜드는 불리입니다. 불리 향수는 워터 베이스의 비교적 가벼우면서 상쾌하고 자연 날것의 느낌이 나는 향기들이 꽤 많아요. 지속력은 좀 짧은 편이지만 향기 자체가 임팩트 있고 은은한 느낌이 좋아서 꾸안꾸 느낌의 향수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실패 없는 불리 여자향수 2종 소개해 볼게요. 선물하기 좋은 향수 불리1803 불리는 패키지가 아주 고급스럽고 예뻐요. 묵직한 바디감의 패키지와 더 묵직한 골드 캡이 실제로 봤을 때 더 고급스럽고 근사하죠!! 저도 처음에는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반해서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클래식, 엔틱의 느낌과는 다르게 향기가 뭔가 자연과 가깝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신기했어요! 19세기 나폴레옹 시대 최고의 조향사 장뱅상 불리 파머시의 뷰티 시크릿을 복원해낸 뷰티 브랜드 불리는 파리가 사랑하는 오뜨 꾸뛰르 뷰티 브랜드에요. 그 시작은 19세기 나폴레옹 시대의 최고 조향사인 장뱅상 불리 파머시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구요. 수 세기에 걸쳐 전해져 내려온 뷰티 시크릿을 현대적 감성, 불리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지금의 아름다움...

요즘 향수 뭐 쓰세요?? 저는 요즘 매일 아침 저를 설레게 하는 향기가 생겼어요 ♡ 나 무화과 향수 이렇게 좋아했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매일 새로운 느낌을 주는 '투루블 페트 드 지방시' 지방시 하우스의 설립자 '위베르 드 지방시'의 꾸뛰르 DNA가 담긴 ' 드 지방시 컬렉션'은 새로운 방식과 특별한 원료의 조합으로 2021년 드 지방시 컬렉션의 새로운 향수를 선보였는데요!!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주는 젠더 프리 향수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중 베스트셀러 아이템 중에 하나인 투루블 페트는 무화과 잎의 그리너리한 향을 담은 산뜻한 우디 계열 향수에요. 투루블 페트 드 지방시 100ml / 가격 : 331,000원 대 모던한 절제미가 느껴지는 드 지방시 컬렉션의 보틀은 블랙 컬러 캡과 정면의 블랙 컬러 그래픽 스트립이 포인트가 되어 준답니다. 그래픽 스트립에는 각 향수의 이름이 적혀있어요. 트루블 페트 드 지방시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정말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 그리고 보틀 안으로 투영되는 수색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 마치 향기를 맡기 전에 향기가 연상되는 느낌이랄까요~~ 은은하게 그리너리한 색감이 산뜻하고 프레쉬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것 같아요~ 투루블 페트 드 지방시는 무화과 잎의 향기 그리너리한 향으로 시작합니다. 삼박 자스민 앱솔루트, 유향, 통카빈 앱솔루트,막 볶은 듯 신선하고 푸릇한 시새미의 ...

나름 향수 좋아하는 향덕입니다. 제 취향은 주로 그리너리하고 우디한 느낌의 계열들~ 플라워보다는 풀향을 좋아하고 시트러스보다는 우디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또 이렇게 딱 말해도 요즘은 향기 조합이 너무 훌륭한 향수들이 많아서 그냥 향기 맡아보고 첫 느낌에 딱 와닿는 게 좋은 편! 그리고 계절별로 옷 스타일별로, 또 날씨나 그날의 느낌에 따라 다른 향수를 뿌리는 걸 좋아합니다. 최근에 가장 좋아하고 잘 썼던 제품은 아무아쥬 퍼포즈 그리고 퍼포즈 이전에는 불리 리켄데코스를 잘 썼었어요 :) 지금도 두 제품은 제가 좋아하는 향기이기도 하구요~ 오늘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여자 향수 4종 소개해 보려고 해요. 선물하기에도 좋고 향기도 지금 시즌과 어울리는 백화점 브랜드 가을 향수로 골라봤으니 향수 선물 준비하고 계신 분들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향수 서랍에서 정말 고심끝에 골라본 4종 왼쪽부터 메모 인레 /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로 프리베 / 구찌 블룸 / 조말론 포피앤바알리 향기는 정말 주관적인 취향이고 말로 설명하기에도 늘 한계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의 선택 기준은 비교적 호불호가 없이 좋아할 만한 여자 향수들로 골라봤어요~ 그리고 선물하기 좋은~ 선물 받으면 더 좋은 브랜드로 초이스 했어요!! 메모 (MEMO) 오드퍼퓸 인레 75ml / 가격 : 360,000원 플로럴 계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 메모 향수는 프...

겔랑 향수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부터 풍성한 향기까지~ 저도 겔랑 향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설레는 봄 새로운 겔랑에서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바로 아쿠아 알레고리아 컬렉션의 '네롤리아 베티베르 포르테'입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투명한 보틀 안으로 그리너리하게 투영되는 색채감이 봄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향기도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플로럴 계열로 은은하고 감각적인 향기가 인상적이었어요 :) 선물하기 좋은 향수 #겔랑 그중에서도 #아쿠아알레고리아 컬렉션은 근사한 세계로 떠나는 포근하고 따뜻한 여정을 담은 자연의 황홀함과 경이로움에 찬사를 담고 있다고 해요. 겔랑의 조향사가 전 세계를 탐험하며 찾은 진귀한 원료를 향기에 담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다채로운 감각으로 표현해냈다고 하니 더욱 근사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래서인지 향기에서도 다양하고 감성적인 자연의 느낌이 전해지는 느낌이에요~ 아쿠아 알레고리아 '네롤리아 베티베르 포르테' 75ml / 197,000원 125ml / 270,000원 200ml / 324,000원 네롤리아 베티베르 포르테는 네롤리, 무화과 어코드와 장미 향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싱그러우면서 스모키하고 은은하게 우디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향이 인상적이에요!! 기본적으로 달달함이 느껴지는 네롤리, 무화과의 향에 은은하게 퍼지는 통카빈과 스모키향으로 가미된 우디 베티버 ...

플로럴 향수 좋아하는 분들~~~~ 올가을 너무 사랑스럽게 향며들 신상 여자 향수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플로럴 향수~ 하면 겐조 퍼퓸의 플라워바이겐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2023년 완벽하게 새로워진 프리미엄 향수!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를 선보였어요. 바로 오늘 2023년 9월 1일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 퍼퓸의 신제품' 이 공식 런칭되었죠 :) 꽃향기가 품을 수 있는 거의 모든 향이 담긴 듯 풍성한 플로럴 향에 은은한 우디함까지 더해진 플로럴 우디 향수로 봄꽃의 기운이 느껴지면서도 가을 무드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 시향기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먼저 이 아름다운 보틀부터 보세요~ 겐조퍼퓸이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아이코닉한 보틀 디자인은 그대로 지켜주면서 활짝 핀 벚꽃(체리 블라썸)을 수놓아 더욱 풍성해진 향기를 보틀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꽃이 그려진 부분은 손으로 만져보면 살짝 입체감이 느껴지면서 매끈하게 반짝이는 보석 같은 느낌의 에나멜로 마무리해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죠 :)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는 꽃에 대한 사랑과 예술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의 프리미엄 향수로 탄생했는데요! 2000년부터 이어 온 세계적인 향수 플라워 바이 겐조가 2023년 새롭게 태어난 느낌이에요~ 꽃, 예술, 아트, 향기 이 모든 것이 신제품 플라워 이케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