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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속초 여행지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다녀온 여행지가 서로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성도 좋아서 시간적으로도 여유로웠고 그러다 보니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알차고 좋았던 곳이라서 추천드려봅니다. 01 속초시립박물관 우산을 써야 할 정도로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어서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실내 관광지이면서 우산 쓰고 둘러볼 수 있는 속초시립박물관을 찾았는데요. 박물관 관람료 성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700원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 고유의 인문환경과 유명 관광지, 문화적 특징, 고장의 역사 등을 상설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속초시립박물관 내에는 발해역사관과 실향민문화촌도 함께 있어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코스는 발해역사관을 시작으로 실향민문화촌, 박물관 순으로 관람을 하면 좋습니다. 그중 소개하여 드리고 싶은 청호동 골목은 625전쟁 이후 월남한 이북 사람들이 모여 사는 1950년대 초반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놓은 곳으로 그 당시의 피난민의 고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속초 가볼만한곳 아바이마을에 가면 만날 수 있었던 가을동화 촬영지 은서네 집을 재현해 놓고 매점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내부 촬영은 금지라고 해서 건물의 외관만 담아왔네요. 지금은 공연이 끝나 관람할 수는 없지만 야외공연...

요즘 핫한 양양 인구해변과 양리단길을 둘러보고 속초여행을 하면서 피곤한 발의 피로를 잠시나마 풀어 주기도 했는데요. 당일치기로도 좋고 1박2일 일정으로도 좋았던 속초데이트였기에 소개하여 드립니다. 01 양양 인구해변 02 양리단길 메밀라운지 03 속초 대청마루 04 척산온천 족욕체험장 05 속초등대전망대 06 영금정 01 양양 인구해변 양양 여행 첫 코스로 방문한 곳은 여름철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인구해변입니다. 서핑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곳이어서 직접 즐기는 것도 좋지만 고운 백사장에서 바라보는 것도 매력적인 곳이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었고 짙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서핑 체험을 하거나 즐기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마음은 이미 파도 위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었고 직접 물놀이를 즐기는 대신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니 바닷물 속에 있는 분들이 더없이 부럽기만 했고 한참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햇빛이 없어서 그런지 캠핑의자를 설치해 놓고 바다를 바라보는 어느 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저도 그 옆에 자그마한 의자를 펼쳐놓고 앉고 싶었던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인구해수욕장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02 양리단길 메밀라운지 인구해변을 잠시 거닐고 난 뒤 양리단길을 걷기도 했는데요. 이국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곳이 없나? 하고 이곳저곳을...

일 년에 서너 번은 찾게 되는 강원도 속초는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보니 더 자주 찾는 듯 싶고 바다가 보고 싶을때도 가제일 먼저 찾을 정도로 친숙한 느낌이 있는 여행지입니다. 제가 다녀왔던 수많은 여행지 중 손꼽는 곳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01 영랑호 범바위 02 영랑호수윗길 부교 03 대청마루 04 속초갯배 05 속초관광수산시장 06 외옹치바다향기로 01 영랑호 범바위 몸을 웅크리고 있는 범의 형상을 하고 있는 범바위는 강원도 여행코스 첫 코스로 방문을 했는데요. 도로변에서 20~30m 정도 걸어서 오르면 마주할 수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속초여행지입니다. 범바위 틈 사이로 지나갈 수 있어 조심스럽게 지나가니 영랑호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범바위 틈 사이에서 나름의 포즈를 취하고 인생 사진을 담다 보면 저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속초 영랑호 맞은편으로 향하는 영랑호 수윗길 부교가 바라다보이는 뷰! 범바위 때문에 전체가 한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긴해도 나름의 멋진 뷰를 선사하는 곳이죠. 또 다른 영랑호 수윗길 부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랑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이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기에 숨을 고르며 잠시 머물러 봅니다. 영랑호범바위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610-22 02 영랑호 수윗길 부교 범바위에서 바라보았던 속초 여행코스 영랑호 수윗길로 향했는데요. 봄나들이를 나오신 ...

속초 당일치기 일정으로 꼭 가보고 싶었던 설악산 권금성에 올라 설악산의 뷰는 물론이고 탁 트인 속초 바다 뷰를 만끽할 수 있었고 속초 해변 관람차를 타고 색다른 볼거리를 즐긴 하루였고 알찬 시간을 보낸 곳이었기에 소개하여 드립니다. 01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02 설악산 신흥사 03 카페 다향 04 대청마루 05 속초해변 06 속초 아이 대관람차 01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주소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탑승료 대인(중학생이상) 13,000원 / 소인(37개월~초등학생) 9,000원 / 설악산입장료, 주차료 별도 속초여행 첫 코스로 방문한 곳은 바로 설악산!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하면 권금성에 오르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탑승하기 위해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찾은 설악산이었습니다. 매표소에서 5분여 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권금성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케이블카에 탑승하는데는 기다림 없이 탈 수 있었고 바로 권금성으로 향할 수 있었죠. 꽃 피는 봄이 점점 다가오는 계절이지만 여전히 눈이 녹지 않고 있는 설악산이었고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오르며 설악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안내방송에 집중하면서 오르다 보니 울산바위처럼 웅장한 것은 아니지만 병풍바위가 멋스럽게 펼쳐져 있어 볼만했죠! 상부 탑승장까지 오르는데 소요된 시간은...

가을이 끝나가는 늦은 시기이지만 단풍 여행을 다녀오고자 강원도를 다녀왔는데요. 강원도 양양 낙산사와 속초 가볼만한곳을 위주로 가을을 만끽한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단풍 여행 떠나는 강원도 양양 & 속초 여행코스 01 양양 관광지 낙산사 해수관음상 02 속이 든든했던 대청마루 03 칠성조선소 04 외옹치항 둘레길 01 양양 관광지 낙산사 해수관음상 주소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가을 단풍 여행 첫 코스로 방문한 곳은 양양 낙산사인데요. 역시나 명소답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줘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봄에 다녀왔을때는 의상대 위주로 구경을 해서 이번에는 이곳에서 가장 높은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을 올라봤습니다. 제가 오른 길의 이름은 설레임이 있는 길이었는데 오르면 오를수록 설레였던 기억이 나고 가장 먼저 시야에 들어온 곳은 관음지였는데요. 이 관음지 앞에 많은 관람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동전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원형의 돌판 위에 동전들이 수두룩했지만 저의 동전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흔적을 남기지 못한 체 발걸음을 옮겨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작은 소원을 빌긴 빌었는데 들어주실지 궁금~!! 관음지를 지나면 보타락이 웅장한 모습으로 반겨주고 있었고 그 평으로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보타락 누를 지나면 보타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주변의 가을 풍경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많은 관람객들을 반...

여름이 코앞으로 점점 다가오는 요즘에는 시원하고 짙푸른 동해 바다가 생각날 듯 합니다. 저 역시 그런 시원함을 만끽하고자 동해바다 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떠올리는 강원도 속초를 당일치기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바다를 끼고 있는 둘레길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걸었던 백사장 그리고 새롭게 조성된 영랑호수윗길 등 속초 여행이야기 전해드립니다. 당일치기로 돌아본 속초 여행코스 01 외옹치항둘레길 '바다향기로' 02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03 대청마루 04 영랑호 범바위 05 영랑호수윗길 01 외옹치항둘레길 '바다향기로' 속초 여행 첫 코스로 찾은 곳은 속초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을 잠시 걸어보기 위해서였는데, 주차장과 마주하는 공터에 이렇게 유채꽃이 활짝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사유지인지 밧줄로 울타리를 쳐놓아서 바라만 보고 왔습니다. 속초 가볼만한곳 외옹치항둘레길을 걷기 위해서는 외옹치항이나 외옹치해수욕장을 찾으면 되고 두 곳이 서로 연결된 곳이라서 어느 곳을 찾아도 상관은 없었기에 저는 외옹치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외옹치항둘레길인 바다향기로 입구! 속초 외옹치항까지 걷지는 않고 해안으로 연결된 롯데리조트 입구까지만 걸었고 둘레길 넘어 탁 트인 바다 뷰를 즐겼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더워서 백사장에 텐트를 치고 힐링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듯 한데, 제가 다녀왔던 시기에는 그런 분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둘레길 정...

겨울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생각나는 강원도 속초의 짙푸른 바닷물이 철썩이는 겨울 바다도 보고 새롭게 조성된 영랑호수윗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은 마음에 한달음에 찾았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이라서 소개할 곳이 넘치는 곳이지만 그중 선별해서 속초 가볼만한곳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속초 당일치기로 가볍게 돌아본 속초여행 코스 01 영랑호수윗길 02 대청마루 03 속초 바다정원 01 영랑호수윗길 주소 강원 속초시 영랑호반1길 49 개방시간 07:00~21:00 눈이 내리고 며칠이 지났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속초를 찾은 날에도 눈이 녹지 않고 곳곳에 남아있어 겨울의 운치를 더해 주던 날 영랑호수윗길을 첫 코스로 찾았습니다. 속초 영랑호가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었겠지? 하고 찾았더니 얼지는 않고 호수 본래의 잔잔한 모습으로 반기더군요. 나중에 이해를 했지만 영랑호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이라서 얼지 않은 게 아니라 얼 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속초 영랑호수윗길을 마주 보게 되면 놀라운 아니 신비로운 풍경과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 도한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영랑호수윗길을 걷기 위해서는 별도 공간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500m 정도 걸어야만 했고 호수 건너편에는 영랑호리조트와 범바위가 보이더군요. 물론, 범바위에 주차를 하고 이 길을 걸어도 되니 참고하셔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영랑호 주변의 풍경을 만끽하...

일 년에 몇 달 되지 않는 여행 다니기 좋은 시기라 속초 가볼만한곳에 다녀왔는데, 우리나라는 전국 어느 곳을 가더라도 곳곳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던 속초여행이었습니다. 단풍 명소 설악산을 비롯한 속초 여행코스 01 설악 케이블카 02 대청마루 03 동명항 & 영금정 04 아바이마을 05 영랑호리조트 & 범바위 01 설악 케이블카 주소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요금 대인 11,000원 / 소인 7,000원 참 많고 많은 여행지가 있고 좋아할 만한 곳도 각양각색이지만 오래전부터 가을이 오면 속초를 대표하는 여행지는 역시나 설악산국립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산바위, 비룡폭포, 금강굴, 양폭 등 등산코스도 다양하고 다른 산에서 쉽게 느끼기 어려운 특유의 웅장함과 경이로울 지경의 산세가 특히 매력적이죠. 또 힘들여 올라가지 않고도 케이블카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무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성곽인 권금성에서 알록달록한 가을 옷을 꺼내 입은 설악산을 내려다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더군요. 그래도 속초 가볼만한곳답게 빼어난 경치가 저희를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보면 웅장한 크기의 석불도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니 한없이 작게 느껴졌고 살짝 단풍이 들어가는 나무도 있어서 아쉬움이 더욱 커졌지만 이 아쉬움이 저를 조만간 또 이곳으로 데리고 오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속...

여름 휴가철이 점점 다가오면서 동해바다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중 수많은 속초 가볼만한곳 중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많은 해수욕객들이 찾는 속초해수욕장은 벌써부터 물놀이를 즐기는 해수욕객들도 북적이더군요. 이번 속초여행에서는 물놀이를 즐기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다시 속초를 찾는다면 그때 시원한 해수욕을 즐겨야할 듯 싶습니다. 여름철하면 떠오르는 속초해수욕장 그리고 속초여행 코스 01 조용하고 한적한 '장사항' 02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속초등대전망대' 03 속초의 명소 '영금정' 04 동해바다 O순위 '속초해수욕장' 05 대청마루 '황태구이 & 초당순두부, 얼큰순두부' 06 양양 핫플 '바다뷰 제빵소' 07 바다가 보이는 사찰 '낙산사' 01 조용하고 한적한 '장사항' 주소 강원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속초여행 첫 코스로 영랑호와 이웃하고 있는 장사항을 찾았습니다. 제가 찾았을 때는 아직 본격적인 물놀이를 즐기는 시즌이 아니었지만 고운 백사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눈에 띄더군요. 간단하게는 파라솔만 치고 힐링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해안가는 이렇게 해무가 끼어서 먼바다를 볼 순 없었지만 신기한 것은 해안가를 벗어나면 뜨거울 정도로 햇빛이 쨍쨍~했다는 것! 이런 일은 처음이라 말로만 듣는다면 거짓말이라고 했을 듯 싶네요. 해안 따라 조성된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방파제까지 산책을 즐기기도 했습니...

겨울의 끝자락 동해 겨울바다를 보고 왔음에도 또 보고 싶은 마음에 또다시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외옹치항 해안산책로를 시작으로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동명항과 소호거리 그리고 짙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일출 명소 영금정까지 당일치기 속초여행코스로 둘러봤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추천드리는 속초 가볼만한곳 01 바다 위를 걷는 해안산책로 '외옹치바다향기로' 02 속초해수욕장 이색 조형물 '하트나무' 03 대청마루 '황태구이 & 초당순두부' 04 속초갯배 & 아바이마을 05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명동 소호거리' 06 파도소리 울려 퍼지는 동명항 '영금정' 01 바다 위를 걷는 해안산책로 '외옹치바다향기로' 주소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585-5 개방시간 매일 06:00 - 20:00(하절기) / 매일 07:00 - 18:00(동절기) 당일치기 일정으로 위에 추천드린 속초 가볼만한곳을 모두 돌아보기 위해 이른 아침 서둘러 출발을 하니 오전 9시 경 외옹치항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외옹치항에서 외옹치해수욕장 방향으로 진입되는 구간은 파손으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 방향으로 바다향기로 일부 구간을 걸었습니다. 개방시간을 제외하고 아직도 통제되는 바다향기로에는 옛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철조망을 볼 수 있었는데, 속초 아바이마을의 모습은 물론이고, 625전쟁 그리고 미 제10군...

평소 바다를 좋아해서 짙푸른 동해바다를 끼고 여행을 즐기는 편이라서 항상 바다가 있는 여행지를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 강원도 양양을 시작해서 속초까지 당일치기 일정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본 언택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양양 속초 가볼만한곳을 위주로 선택한 베스트 6 추천드리오니 가족분들과 떠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01 쉬고 또 쉬어 가는 곳 '휴휴암' 02 솔향과 바다향이 어우러진 '하조대 전망대' 03 대청마루 '황태구이 & 초당순두부' 04 핫한 속초 카페 '칠성조선소' 05 갯배타고 건너는 '아바이마을' 06 외옹치항 둘레길 '바다향기로' 01 쉬고 또 쉬어 가는 곳 '휴휴암' 이른 아침 서둘러 찾았던 양양 가볼만한곳은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음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놓는 묘적전이라는 법당이 창건되면서 쉬고 또 쉰다는 의미의 휴휴암이. 이곳은 부산의 해동용궁사처럼 바다 바로 앞에 지은 절로 양양에서는 일출 명소다. 이곳이 아니더라도 절은 찾는 이유는 가정화목, 부귀영화, 소원성취, 합격이나 취업 기원 등 다양하겠지만 제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소원이나 소망을 빌기 위해서가 아니고 절에서 바라보는 바다전망이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그 모습을 즐기기 위해 찾았다. 불이문을 지나 묘적전 앞에서 동해를 바라보면 지혜관세음보살과 마주하게 되고, 새해 아침에 이곳...

가을은 아니지만 초록으로 물든 설악산의 모습을 보기 위해 등산객이나 여행객들이 모여들기전 권금성에 올라보고자 조금은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워낙 속초를 대표하는 명소다 보니 이미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 설악산의 탁 트인 풍경을 즐기려는 분들이 많았던 속초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비가 그치긴 했지만 흐릿한 날씨임에도 속초의 날씨는 맑음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기대를 하고 찾았는데, 설악산 입구에 도착을 하니 파란 하늘과 구름이 어우러져 기대 이상으로 멋지고 맑은 날씨가 행운과 행복을 전해주는 듯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초입에 자리한 소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곳에 주차장에 주차를 한 적이 없었는데, 이른 시간에 찾아서 가능했죠. 주차요금은 시간제가 아닌 온종일 주차하는 당일 기준으로 선불로 5,0000원이니 참고하시길! 주차장을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매표소가 보이고 이곳을 지나 설악산 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 설악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500원이었고 케이블카 요금은 성인 기준 11,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자주 찾는 곳도 아니고 산행도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찾으시면 좋은 속초 가볼만한곳입니다. 매표소에서 5분 정도 걸으니 권금성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보이더군요. 초록으로 물든 설악산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하고 있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이었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