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의 명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해안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본 뒤 경남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각산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뷰를 즐겼던 여행은 보고 또 봐도 좋은 경남 가볼만한곳이었기에 소개하여 드립니다. 01 남해 보리암 02 남해 보물섬전망대 03 남해 독일마을 04 남해밥상 05 사천바다케이블카 01 남해 보리암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금산 정상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보리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700~800m 정도 걸어서 완만한 길을 오르면 보리암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시야에 들어온다.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탁 트인 뷰가 반기는 곳이 바로 보리암입니다. 파라 하늘이 반겨주는 날에 방문을 한다면 더 좋았겠지만 시원스러운 풍경을 선사받는 것도 이곳을 찾는 즐거움이죠. 이곳에 세워진 건물들을 보면 어떻게 지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지만 절벽 위에 지어진 극락전을 보면 그저 신기할 따름이고 이곳에 서서 내려다보는 뷰는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보광전 앞에 가득 매달아 놓은 연등은 이곳을 찾는 불자님들의 작은 소원이자 소망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 이름으로 이곳에 연등을 매달지는 않았지만 다들 소원성취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 불자가 아니기에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방문한 곳은 아니었고 진귀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불상을 보며 그저 신기해하며 보리...
경남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보물섬 남해의 보리암 절경과 남해 대표 명소인 독일마을 그리고 남해 길목에 위치한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짙푸른 바다와 각산에 올라 탁 트인 뷰를 바라보고 왔습니다. 01 남해 금산 보리암 02 남해 독일마을 03 남해밥상 04 사천바다케이블카 01 남해 금산 보리암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남해 가볼만한곳 첫 번째로 손꼽는 금산 보리암은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그야말로 남해의 아름다운 절경과 해수관음 성지인 보리암의 신비스러운 비경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 날씨라서 그런지 여름철 보리암을 찾았을때와는 그 느낌부터 다르더군요. 숲길을 걷는 내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힐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보리암의 입구더군요.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사찰 중에 한 곳이기도 합니다. 맑고 푸른 날씨였다면 더욱 좋았을 곳이었지만 이곳을 방문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보리암 경내를 둘러보는 것보다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진 듯 싶네요.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자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있었고 바위굴 역시 금산 33경 중 하나였습니다. 남해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일품이었고 여행지마다 전망대가 있으면 항상 올라보는게 저의 습관인데 이런 뷰...
경남 가볼만한곳으로 사천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삼천포대교를 지나 보물섬 남해 여행지 몇몇 곳을 둘러보고 왔는데 그동안 꼭 한번 올라봐야지 하면서 단 한 번도 올라보질 못했던 보리암에 올라 남해의 아름다운 뷰를 만끽할 수 있었고 무더운 날씨이긴 해도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뷰 하나만으로도 모든 게 용서될 정도로 멋진 경남 나들이었습니다. 01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 & 아쿠아리움 02 남해밥상 '생선구이정식' 03 남해 원예예술촌 04 남해 보리암 01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 & 아쿠아리움 경남 남해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대방 정류장에서 캐빈을 탑승해서 초양 정류장 사천 아쿠아리움과 탁 트인 뷰가 일품인 각산 정류장 전망대에 올라봤습니다. 이용요금은 왕복 기준으로 일반 캐빈의 경우에는 대인 15,000원 / 소인 12,000원이었고 크리스탈 캐빈은 대인 20,000원 / 소인 17,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아쿠아리움까지 이용을 하고자 한다면 통합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대방 정류장에서 초양 정류장으로 갈때는 삼천포 대교를 따라 이렇게 바다 위를 건너가면서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고 초양 정류장에 하차를 하니 사천 아쿠아리움 수월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볼거리도 많은 경남 사천 가볼만한곳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여름철에 특히 인기였는데,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
경남 남해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서 자주 찾지는 못하지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많은 곳이다 보니 종종 찾게 되는 여행지인데, 이런 남해의 여행지 중 손에 꼽는 곳을 고르고 골라서 알짜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경남 나들이로 딱 좋은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 6 01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02 남해밥상 03 바람흔적미술관 04 남해 양떼목장 양마르뜨 언덕 05 남해 독일마을 06 백년유자 01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주소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영업시간 09:30~18:00 (금토 20:00) 남해 가볼만한곳 첫 번째로 찾은 사천 아쿠아리움의 입장료는 성인 및 청소년 25,000원 / 36개월~초등학생 23,000원이며, 케이블카와 함께 통합권을 구입할 경우 (일반 캐빈) 대인 28,000원/ 소인 24,500원 (크리스타 캐빈) 대인 31,500원/ 소인 28,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사천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공간은 물범이 놀고 있는 동굴 형상 수조로 물속을 걷는 느낌이 들기도 했던 곳입니다. 잔점박이 물범하고 마주할 때면 괜스레 반갑더군요. 물범이 있는 해저터널을 지나면 가오리 및 상어가 공존하고 있는 메인 수조와 만날 수 있었는데, 수조 안에 있는 상어였지만 살짝 겁이 나기도 했고 작은 물고기는 상어의 밥이 되는 건 아닌지 궁금하기도 했죠! 그리고 밋밋한 수조와는 달리 용이 꿈틀대는 멋진 수조도...
쌀쌀해진 날씨 탓에 남해 가볼만한곳 리스트를 짤 때도 실내와 실외 여행지를 적절하게 섞는 게 어느덧 필요해진 시점인 것 같고 역시나 이번 남해 여행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추억을 남았습니다. 01 사천 케이블카 & 아쿠아리움 02 남해밥상 03 토피아랜드 04 남해보물섬전망대 05 남해독일마을 01 사천 케이블카 & 아쿠아리움 주소: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전화번호: 055-831-7300 영업시간: 일~목 10:00 - 18:00 (17:00 라스트오더) 금~토10:00 - 20:00 (19:00 라스트오더) 요금: 일반 캐빈왕복-대인- : (15,000원) 일반 캐빈왕복-소인- : (12,000원) 첫 행선지는 사천바다케이블카였는데, 맘껏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바다 위로 다니는 케이블카는 결코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고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이용하면 바다까지 더 가깝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리진 않을까 살짝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눈부신 바다 풍경과 마주하니 그런 걱정은 눈 녹듯 사라지더군요. 몇 개의 사천 케이블카 정류장 중 초양 정류장에 내리면 사천 아쿠아리움까지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지였습니다. 초양정류장에 내려 자연스럽게 향하게 된 곳은 아라마루 사천 아쿠아리움이었는데, 하루 1,000장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통합권을 발권했던 터라 기분 좋게 들어갔죠! ...
봄꽃이 활짝 피고 있는 지금, 화사한 꽃도 구경할 수 있고 봄바람도 살랑이는 곳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봄나들이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찾으면 더욱 좋은 여행지가 많겠지만 그중 바다를 끼고 있는 보물섬 남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봄나들이로 가기 좋은 남해 가볼만한곳 BEST 6 01 남해 핫플 '섬이정원' 02 층층이 계단식 논 '다랭이마을' 03 이국적인 풍경을 품은 '미국마을' 04 남해밥상 '생선구이정식' 05 남해의 예술공간 '해오름예술촌' 06 인공방풍림 '물건리방조어부림' 01 남해 핫플 '섬이정원'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영업시간 매일 08:00 - 18:0 남해 가볼만한곳 첫 번째로 추천드리는 섬이정원은 남해도라는 이름으로 불린 남해군을 그대로 옮겨와 정원으로 형상화 한듯한 아름다운 남해의 비밀정원이다. 산책로를 따라 정원을 걷다 보면 힐링이 이런 거구나! 하는 마음이 생기는 곳이죠! 계단 모양의 다랭이논과 곳곳에 마주치는 작은 연못,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있는 돌담까지 우리의 옛 모습을 그대로 둔 9개의 작은 정원이 이어진 유럽식 정원으로 가는 곳마다 수채화 풍경의 명화를 보는 듯한 기분에 푹 빠져들더군요. 이곳은 가장 SNS에서 핫한 공간 하늘정원 연못! 그 뒤편으로 펼쳐진 탁 트인 뷰 하나만으로도 예술이기에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듯 싶다. 이름만...
남해를 대표하는 여행지 독일마을은 누구나 찾는 필수 여행코스가 아닌가 싶다. 저도 보물섬 남해를 찾을때마다 차 한 잔을 마시거나 멋진 뷰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 남해 독일마을인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마을의 풍경과 바다를 품은 물건방파제까지 보이는 시원스런 풍경은 기분까지 즐겁게 해주는 남해 가볼만한곳입니다. 차 한잔을 마시기 위해 찾은 카페의 야외테라스에서 예전에 못 보던 요즘 핫한 천국의 계단이 저의 시선을 끌더군요. 인생사진을 담기에 아주 좋은 포토존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달달해서 좋은 카페모카 한 잔으로 여행의 피로를 달래주고 코끝을 자극하는 진한 커피향이 마음의 여유를 챙겨 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중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선택이 아닌 필수란 생각이 든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원예예술촌과 마주하는 파독전시관이 있는 곳으로 올랐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탁 트인 전망도 조망하고 전시관에서 전시물도 관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원예예술촌도 둘러보면 좋은데, 시기적으로 봄에 찾은 것이 가장 좋은 곳이라 원예예술촌이 아닌 전시관만 둘러봤죠! 바로 앞 주차장 넘어 멀리보이는 곳이 원예예술촌이고 제가 찾은 곳은 이곳이 아닌 파독전시관이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광장! 독일광장 정면으로 보이는 광장 중심에 남해 가볼만한곳 파독전시관은 '파독'을 주제로 건립된 유일한 전시관으로...
보물섬 남해는 언제 찾아도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섬이 아닌 섬이다. 해안을 따라 섬일주를 즐기며 여행을 떠나도 좋은 곳이기에 1박2일이나 2박3일 가족여행 혹은 연인들 커플여행으로도 제격이기에 제가 다녀왔던 곳 중 알짜 여행지를 선별해서 남해 가볼만한곳 추천드립니다. 남해하면 누구나 먼저 떠올리는 곳은 어딜까? 아마도 남해독일마을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파독전시관, 원예예술촌, 펠리스카페, 남해밥상, 해오름예술촌, 아름다운 미항 미조항, 설리해수욕장까지 소개하여 드리오니 참고하셔서 남해여행 시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01 광부와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품은 '파독전시관' 남해독일마을 제일 윗쪽에 자리하고 있는 독일광장에는 맥주파티도 열리곤 하는데, 아직까지 축제에 참여해 본 적은 없다. 다만, 그 순간의 흔적만을 느껴본 적은 있네요. 여하튼, 독일광장 내에는 파독전시관이라는 것이 있다. 처음 보았을때는 무슨 전시관이지? 뭐하는 곳이지? 했던 기억이 있는데,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에 관한 그 당시의 사진이나 사용했던 물건들 등 파독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가방 하나 들고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공간으로 사진으로 나마 직접 보고 느껴볼 수 있었던 전시관이다. 개관시간 매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관람료 1,000원 (미취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