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에삼십
162022.07.27
인플루언서 
하얀나무
9,319공연전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24
연극 <오백에 삼십> 생계형 코미디, 실상은 코믹 추리극 - 대학로 연극 예매순위 & 혜화 연극 추천 (@세우아트센터 As 매표소 서포터즈)

연극 <오백에 삼십> 공연 제목은 무척이나 오래 전부터 들었지만, 직관하기는 오늘이 처음. 공연장 세우아트센터는 혜화역 1~2번 출구 사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오늘은 매표소 App 서포터즈로 다녀온 후기, To be Continued. [공연명] 연극 <오백에 삼십> [캐스트] 허덕 : 신용빈 흐엉 : 서단 배변 : 김진우 미쓰조 : 장예슬 멀티녀 : 홍소기 멀티남 : 신연우 보증금 오백에 월세 30인 7평 돼지빌라, 돼지빌라의 입주민을 알랴드림. No. 1 & 2 허덕과 흐엉 부부는 돼지빌라에 살며 떡볶이 노점을 하는 부부. 부인 이름이 왜 흐엉인가 하면, 베트남 처자 출신이기 때문.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곧 태어날 아이를 생각해서 열심히 살며, 없는 형편에도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허덕. No. 3 배변. 변호사를 꿈꾸는 사시 수험생이지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건물주 아줌마의 건물 관리를 도우며 월세를 인하 받아 사는 청년. No. 4 미쓰 조, 아름다운 외모에 술집에서 일하는 처자. 흐엉에게 한국말을 가르치지만, 어떻게 가르치는 건지 흐엉은 욕이 늘어만 가고(^^;). No.5 옥탑방 대학생, 월세를 밀려 두문불출, 아니 집에 잘 없는 바쁜 청년. 허덕과 흐엉의 떡볶이 집은 이들의 사랑방, 오늘도 떡볶이를 퍼주며 흐엉의 눈치를 보는 허덕. 그런데, 어제 행패를 부리고 간 건물주 아줌마가 밤새 죽었다는 소...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