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보통 2, 3개월에 한번씩 구월동 미용실에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단발 태슬컷으로 헤어 스타일을 변신한 뒤 머리를 기르지 못하는 병에 걸리기도 했고 그 정도 되면 뿌리염색을 해야 하는 때가 되기도 해서 평균 3개월 전후로 방문하게 되는 듯! 매번 미용실을 나오며 다짐하는 것 중 하나가 있는데 다음번에는 꼭 다듬기만 해야지. 뿌리염색만 해야지. 이다 ㅋㅋㅋ 물론 전혀 지켜지지 않는 다짐이고요 ㅋㅋㅋㅋ 나는 벌써 몇년 째 단골로 방문하는 실장님이 계신 구월동 미용실 살롱드라세나에서 헤어스타일 변화를 주는 편인데 워낙 유명한 미용실이라 더이상의 설명은 뭐,,ㅋㅋ 1월 중순에 방문했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귀여운 눈사람 삼총사가 가게 앞을 지키고 있었다. 코로나 시국이 되고 난 이후로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지 못해서인지 괜히 한컷 담고 싶어서 찍어옴 ㅎㅎ 구월동 미용실 살롱드라세나의 경우엔 외부에서 볼 때에도 너무나 예쁜 인테리어에 카페야? 싶을 정도인데 내부 인테리어도 늘 정돈되어 있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방문할 때 마다 기분이 좋다 :) 화이트와 골드의 조화로 되어 있는 곳과 약간은 시크한 느낌의 벽면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고, 예약제로 방문하기 때문에 번잡스럽지 않다는 거! 거기다 내가 더욱 이 곳을 찾는 이유가 따로 인턴이나 스텝이 계신 곳이 아니라 디자이너 선생님이 머리 샴푸부터 손질까지 전부 해주시는 곳...
302년 넘게 단골로 머리를 맡기고 있는 태진실장님이 얼마전에 새로 생긴 구월동 미용실 살롱드라세나로 옮기셨다. 그에 따라 우리도 모두 미용실을 옮기게 되었고, 나는 1월 중순 쯔음 먼저 방문해서 탈색모와 염색모를 다 잘라내서 단발로 변신을 하였고 동생은 얼마전에 봄 맞이 톤다운 염색을 하기 위해 방문하였당! 살롱드라세나의 경우 인처너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정현 헤어 라인으로 일대일 디자인 퍼스널 서비스와 함께 자연 유래 브랜드인 디어드라세나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 곳이라 쇼룸 겸 살롱이라고 할 수가 있당 외부에서 보더라도 여기가 미용실인지 카페인지 헷갈릴 정도로 인테리어가 굉장히 예쁜데 내부는 더 예쁘다는 거,,! 영업시간과 함께 기본적인 커트와 펌, 염색, 클리닉, 케어 가격이 적혀져 있고 첫 방문은 오픈 기념을 30% 할인이 된다고 하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 디어드라세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쇼룸답게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한켠에는 꼭 카페처럼 원하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셨다. 나는 구월동 미용실에 갈 때 마다 드라세나 시그니처티인 허브티를 마시는데 마실때 마다 릴렉스 되는 기분이 들어서 참 좋음 ㅋㅋ 머리하는 공간도 정말 넘나 깔끔...! 특히 살롱드라세나의 경우 인턴 없이 디자이너와 고객이 일대일로 작업할 수 있어서 더 편안하면서 관리받는 기분이 드는 공간이다. 동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