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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페인트로 방문, 화장실 문 셀프페인팅 10일간의 기록 노루페인트 순앤수항균DIY 요즘 화장실문을 바라보면 참 흐뭇한 기분이 들어요 지난 열흘간 방문과 화장실 문 셀프페인팅의 결과물이거든요 처음 이 집에 이사온 그날부터 2년이 넘는동안 혼자서 셀프인테리어를 천천히 아직도 진행중이랍니다 이번에는 계속 벼르고 있던 방문과 화장실 문에 도전했어요 정말 큰맘을 먹어야 할 수 있는것임을 하기전에도 알았지만 하면서 더 깊게 깨닳았답니다 ㅎ 저희집에는 이런 방문이 총 5개가 있는데요 거실에서 보이는 문만 모두 4개랍니다 화장실문과 방 1,2,3의 문이지요 10년전 유행했던 그 느낌 그대로 체리색의 필름지를 입은 문 이집을 계약하면서부터 이 문은 내가 꼭 페인트칠하고만다라고 생각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어요 일단 문 하나만 해결해서 될일이 아니었고 그렇다보니 한번에 끝내기는 좀 오래 걸리는 작업이 되었지요 거기다 저희집 천고가 높아서 문도 엄청 길고 크거든요 보통 페인트 1리터 한통에 문 2개 정도 칠한다는데 저희집은 1리터로 문 한개 조금 넘게 칠할수 있을 정도에요 자꾸 미루다가 결국 연말에 일단 페인트부터 질렀답니다 페인트와 함께 도착한것은 아들의 방학과 남편의 연말 연차소진으로 인한 휴가 ㅎ 두 남자의 방학이 끝나고 나니 이젠 뚜블리의 방학까지.. 그저 웃지요~ 문 셀프페인팅을 빨리 해야겠다고 생각했던건 바로 화장실문 때문이었어요 일단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