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빈 & 우재맘이예요!! 7월이 시작되자마자 너무나 다사다난 했던 육아!! 오늘은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겨서 그 육아 이야기를 또 꼬물꼬물 풀어보려고 해요~ 바로 요즘 너무 유행인 아기들 전염병 때문인데요~ 바로 이름도 무시무시한 수족구!! 수족구란, 병의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 질환이라고 해요! 보통 입안에만 생기면 구내염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둘 다 같은 바이러스라고 하네요~ 요즘 흔해도 너무 흔하죠~ 난리여도 너무 난리예요!! 첫째가 지금 7살!! 운이 좋은건지, 아이가 건강한건지.. 한번도 걸리지 않고 지금껏 지내왔는데요!! 이른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한 탓인지.. 우리 둘째가 글쎄 같은 반 친구에게 전염된걸로 추정이 되요~ (뭐든 확실한건 없기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일차 : 월요일 월요일 아침_ 역시나 신나는 주말을 보내고 어린이집에 등원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는데.. 아무래도 몸이 따끈따끈해서 기분이 쎄~~하더라구요!! 일단은 지난 주에 우재네 반에도 수족구인 아이들이 2명 있었거든요~ 또 잠복기가 2일~7일 정도 있다고 하잖아요~ 주말 내내 멀쩡하긴 했지만, 뭐든 확실한게 좋으니까.. 진료를 받아보는게 마음이 편할꺼 같더라구요~~ 우재로 인해서 다른 친구에게 전염되면 안되니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