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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증상 원인 잠복기 전염 치료법 정리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아따맘 입니다. 여름만 다가오면 찾아오는 불청객 누구인지 아시나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또다시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어요. 영유아(0~6세) 감염률이 90%로 높아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는 더 촉각을 곤두세우는 요즘이죠. 그렇지 않아도 첫째 아이 어린이집에서도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수족구가 뭐길래, 이맘때쯤 되면 많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걸까 문득 궁금해졌어요. 수족구에 대해 알고 있으면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수족구 증상, 원인, 잠복기, 전염, 치료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 수족구란 무엇일까요?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입안과 손, 발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는 게 특징이에요. 보통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감염 질환으로 알려져있어요. 여름과 가을에 유행하지만 연중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요. 수족구 증상 처음에는 고열이 나기 시작해요. 열이 나면 엄마들은 덜컥 겁이 나고 미처 수족구인지 생각하지 못할 수 있어요. 입안에 작은 붉은 반점인 수포가 생기고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손이나 발에 붉은색 발진이나 물집이 생길 수 있어요. 간혹 손이나 발을 제외하고 엉덩이나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그 외로 목 안이 아프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수족구 원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