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셀프 전통 백일상 촬영
파티파파 대여 후기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아따맘 입니다.
우리 아이의 소중한 백일
어떻게 기념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집에서도 충분히 멋진 백일상 촬영을 할 수 있는
셀프 백일상 촬영 소품 대여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아이의 첫 백일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아기 셀프 전통 백일상 촬영 후기를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백일상 컨셉 정하기
아기 셀프 백일상 촬영을 하기에 앞서
먼저 해야 할 것은 컨셉을 정하는 게 중요해요.
우리 아기에게 어울릴 만한 컨셉을
미리 고민하고
선택하면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튜디오 촬영을 할 예정이라
집에서는 조금 더 다른 느낌의
전통상을 남기고 싶어
전통 백일상 대여를 선택했어요.
아기 셀프촬영 팁
셀프촬영할 때는 무엇보다
아기의 컨디션이 중요해요.
수유하고 난 뒤 찍거나
낮잠을 충분히 자고 난 뒤 찍으면
더 예쁘고 수월하게 남길 수 있어요.
100일 사진의 경우
100일에 딱 찍는 것도 의미 있지만
아직 목을 제대로 가누기 어려운 시기로
보통 목을 잘 가누게 되는
120일 ~ 130일 전후로 찍는 편이에요.
저는 130일에 찍었어요:)
아기 셀프 전통 백일상
셀프촬영 소품을 대여하면
전통 백일상 촬영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이 한 박스에 담겨
집 앞으로 배송 돼서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어요.
보내주신 소품이 다 잘 왔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물품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배송 오고 바로 한 번씩 확인해 주면 좋아요.
촬영을 모두 마친 뒤
다시 반품 택배를 포장할 때도
물품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편하게 재포장 할 수 있어요.
모든 소품은 대여 시 소독하고 세탁한 뒤
배송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소품 하나하나를 꺼내
확인해 보는데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고
깨끗해서 우리 아기 백일상을 준비할 때
저도 더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업체는 파티파파
구성은 상차림 + 한복 세트 구성인 블룸이에요.
노란색과 분홍색 꽃이 화사해서
남아든 여아든 구분 없이
예쁘게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밝은 컨셉이에요.
봄에 태어난 우리 투유에게 딱 어울리는
예쁜 꽃으로 꾸며진 컨셉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특별했던 점은
예약 시 아기 이름을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냥 물어보시는 건가? 싶었는데
네임카드와 이름 토퍼를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대여하는 물품이지만
우리 아이 이름이 적힌
네임카드와 이름 토퍼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백일상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름 토퍼는 100일에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잘 간직해서 앞으로도 쭉- 200일, 300일이든
언제든 계속해서 쓸 수 있어
잘 보관하기로 했어요.
한복도 색상이 다양해서
취향껏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알록달록 화사한 저고리와
분홍색 치마를 골랐어요:)
조바위를 쓰고 찍었는데
생각보다 각도 맞추는 게 어려워서
집에 있던 머리띠를 쓰고 찍었는데
한복이랑 잘 어울려서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대여 소품이랑 집에 있는 소품을 활용해서
같이 찍어보시면
더 다양하고 예쁜 컷을 얻을 수 있어요!
케이크 받침대와
떡 받침대가 있어서
원하는 경우에
케이크와 떡을 준비해
같이 상을 차려주면
더욱더 풍성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촬영에 필요한 모든 소품이 준비되어 있어
따로 엄마가 하나씩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는 점이
셀프촬영소품 대여에 가장 큰 장점이에요.
집에 있는 테이블을 활용해서 찍을 수 있지만
만약 집에 테이블이 원형이라도
원형에 맞게 올려두고 찍어도 좋고
바닥에서도 천을 깔고 진행할 수 있어
각 집안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
얼마든지 촬영할 수 있어요.
저는 직사각형의 식탁을 활용해
백일상을 찍었지만
간단하게 한복을 입히고
원형 러그에서 눕힌 채
100일 사진을 남겼어요.
다가오는 우리 아기 백일을 위해
아기 전통 백일상 셀프 촬영 소품을 알아보신다면
파티파파에서 간단하지만 알찬 구성으로
준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