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해하기 쉽게 건축면적에 포함되는 부분과 아닌 부분을 나누는 것은 바로 지붕의 유/무입니다.
데크만큼이나 집짓기를 준비하는 분들이 포치의 건축면적 포함여부도 많이들 문의하시고는 하는데요. 위 사진에서 포치와 데크의 차이 혹시 발견하셨나요? 포치는 벽과 지붕이 존재 하지만 데크는 벽과 지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앞서 건축면적에 포함되는 부분을 가장 쉽게 구분하는 것은 지붕이 있냐, 없냐의 차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포치는 지붕에 덮히는 부분으로 건축면적에 포함되고 데크는 지붕이 덮혀있지 않기 때문에 건축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것입니다.
건축면적은 수평투영면적이라 하여 층수와 상관없이 설계된 도면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바닥면적을 뜻합니다. 바닥면적은 실제 내부에 사용되는 부분이 포함되고 외벽이 없다면 외곽 기둥을, 기둥이 없을 경우 지붕 끝으로 부터 수평거리 1m를 후퇴한 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을 수평투영면적에 포함합니다.
단, 집짓기를 계획할 때 건축비나 실 평수에 대한 계산을 할 때는 건축물의 각 층 바닥면적을 합하는 연면적을 사용하게 되니, 건축면적과 연면적 차이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건축면적과 연면적의 차이 : https://blog.naver.com/hdm_house/222473670171
오늘은 집짓기를 준비하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데크의 건축면적 포함여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건축관련 이야기나 완공주택 사례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다움건설 블로그 서이추와 좋아요♥ 꼭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