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아이폰 14의 발표가 이제 머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이미 예고된 바에 따르면 가격 상승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인지 아이폰 14 일반시리즈와 AP가 동일한 이전 시리즈인 iPhone 13 Pro 시리즈가 재조명 되는 분위기도 연출이 되는 것 같네요. 또한 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하면서 가급적이면 가성비 폰을 찾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 13 Pro, 아이폰 SE 3세대 두 제품을 비교하면서 느낀 고급형과 가성비 폰 중 어떤 기종이 합리적 선택이 될 지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 두 기종의 공통점은 애플의 최근 신상폰이라는 것이고 같은 AP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극명한 차이는 가격이 최소 2배이상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며 둘의 무게는 제법 크게 느껴진다는 것인데요. 단순한 스펙과 물리적인 측면에서만 비교하더라도 플래그십과 엔트리라 분류할 수 있을 만큼 사용목적이 분명히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 및 성능 인치수로 따지자면 13프로가 6.1인치로 약 1.4인치 더 넓습니다. 그에 비해 SE3 (4.7인치)는 다소 답답할 정도로 작으며 실 사용에서 이 둘의 차이는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핑거 타이핑시 오타확률 면에서도 아이폰 SE3가 더 높을 정도로 좁은데요. 단순히 적응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써보면 타이핑자체가 불편하게 ...
15자급제 폰을 선택하게 되는 동기는 대부분 주요 3사 통신비의 비싼 요금제와 단말기 할부 이자 등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SE3가 자급제 폰으로서 합리적인지, 장점 속에 가려진 단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려먹은 디자인 원가 절감 차원에서 이전 세대와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폰 SE 2020의 디자인이라기보다는 그 이전 세대의 사골을 우려내는 격이죠. 클래식한 감성 디자인의 계승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레이틀리한 폼팩터입니다. 디자인에 대해 그리 따지지 않는다면 큰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SE2022보다는 다른 몰드를 선택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미 아이폰 SE2를 써본 필자 입장에서는 iPhone SE 3세대가 그리 끌리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이 전 세대에서 3세대를 선택한 유저들도 꽤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감흥을 크게 못 느꼈을 거라 생각합니다. 폰의 디자인도 소비자에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고작 싱글 카메라? 갤럭시의 경우 보급기 폰에서도 트리플 렌즈가 탑재되어 있는데 고작 싱글 카메라인 건.... 많이 아쉽습니다. 이는 이미 2세대 제품의 몰드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변화할 수 없었던 폼팩터였겠지만 아무튼 싱글 렌즈의 아쉬움은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사진 결과물로만 보자면 SE2에 비해 3세대가 더 낫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
23사전예약을 통해 주문한 아이폰 SE3를 드디어 받게 되었습니다. 이미 출시 전부터 가성비 폰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엔트리급의 iPhone SE3에 대한 첫인상과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폰 SE2와의 성능 및 간단한 카메라 성능 비교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만 비교해 봐도 이전 아이폰 se2에 비해 상당히 얇아진 케이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전 기종에서 전용 어댑터가 빠진 구성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거겠죠. 게다가 아이폰 SE3 자체가 이전 세대의 제품을 완전히 컨트롤 브이로 복붙한 제품이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iPhone SE3 색상을 미드나이트로 선택한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SE2가 프로덕트 레드였기 때문에 좀 더 대조되는 색상을 원해서입니다. 스타라이트 색상과도 적지 않은 고민을 했지만 미드나이트의 색상이 왠지 더 궁금하고 끌리더라고요. 결국 화이트냐 블랙이냐의 차이인데 올블랙의 아이폰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보니 깊은밤을 표현하는 고급스러운 색감이네요. 두 제품의 무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무게는 오히려 SE3가 약 2g 정도 가벼워졌는데요.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죠. 외형이 같은 두 기종이 완전히 똑같은 무게가 아닌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미세하게 달라진 컬러(블랙/화이트 : 미드나이트/스타라이트)의 마감에서 오는 차이가 아닐...
353월 9일 2022년 애플 스프링 이벤트 (Peak Performance)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Mac에 몰려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에서 발표된 아이폰 SE3,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새롭게 발표한 Mac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트로 처음엔 애플 수장의 팀쿡이 등장하여 애플TV + 에 대한 자신이 즐겨보는 콘텐츠 내용소개로 시작됩니다. 또한 애플TV를 통해 다양한 애플 디바이스의 연동성의 장점과 퍼포먼스를 말해주면서 아이폰 13의 새로운 컬러를 깜짝 발표하더라고요. 3월 18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 13 시리즈의 알파인 그린 새롭게 추가된 iPhone 13의 컬러는 그린입니다. 요즘 핫이슈로 떠오른 갤럭시 gos 사건이 터진 후 애플에서 마치 보라는 듯 갤럭시 S22 울트라 그린 컬러와 비교되는 그러한 알파인 그린컬러를 추가시켰네요. (물론 의도와는 다르겠지만) 실제 색상은 직접봐야 알겠지만 애플이벤트에서 본 그린컬러는 꽤나 강렬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피크 퍼포먼스 이벤트의 첫인상으로 괜찮았던! 아이폰 SE 3세대 다양한 루머들과 함께 애플유저들이 기대해왔던 아이폰 SE 3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아이폰 8의 폼팩터와 홈버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5G를 탑재한 중저가 가성비 폰으로 재탄생했는데요. 디자인에 대한 변화는 없지만 애플유저들 중 다소 클래식한 디자...
9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매년, 혹은 반기별로 출시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오버스펙이라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필자 또한 2년 전만 해도 비싼 스마트폰이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에 아이폰 SE 2세대 제품을 사용했으니 말이죠. 이러한 중저가 폰의 경우 키즈폰을 넘어 청소년 수요층에서도 적지 않게 찾게 되는 폰이기도 합니다. 아이폰 SE 3세대 2022가 올해 상반기 3월 애플 이벤트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제품 이미지는 기존 SE2 (2020)와 거의 비슷한 폼팩터로 예상되며 디스플레이 또한 4.7인치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에는 XR 폼팩터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이폰 8의 폼팩터인 SE 2세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의 출시가 이미 유력한 상황이죠. 외형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가장 달라진 부분을 보자면 5G 네트워크가 탑재된 5G 폰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5G 폰 이 되겠네요. 그 외 부품들은 이전 세대와 비슷하게 기존 출시된 아이폰의 부품을 재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내부의 프로세서는 A15 탑재가 유력할 가능성이 크고 아이폰 SE2 출시 당시에도 A13을 사용했던 것과 비슷하게 중저가형 가성비 폰으로 많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 아무래도 반도체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부득이한 상승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이번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