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제조기로 활용 가능한 온더온 두유제조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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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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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육아 인플루언서 @heee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On+On,


워킹맘의 아침 시간은 바쁘다.

아침에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간단하고 몸에도 좋은

음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또 만들어 먹으려면 귀찮잖아요?

그러던 중 간단하게 죽과 두유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온더온 두유제조기를 알게 됐다.

이유식제조기로도 활용 가능한

온더온 두유제조기 활용법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

이유식 제조기와 주스까지 한 번에!

온더온 두유제조기

* 아이와 함께 만드는 영상으로 만나요,


언박싱

두근두근 설레는 언박싱 타임!

산뜻한 민트색이라

어디에 내려놓아도 공간이 환해진다.

심플하게 생겨서 더 맘에 드는거 있죠?

두유 / 쥬스 / 일반죽 / 고운죽 /

가열 / 고운세척 / 예약 / 보온

총 8가지 모드가 있다.

다이얼만 눌러주면 간편하게 조리가 된다.

이유식제조기로 활용할 경우

초중기에는 고운 죽,

중후기에는 일반죽으로 활용하면 된다.

이유식제조부터 아침대용 두유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가전이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10중 칼날이 달려 있어

불리지 않은 콩까지

아주 곱게 갈아주는 것도 큰 장점!

얼마나 고운지 아래에서 한번 보여드릴게요 :)

세척방법

첫사용이라 연마제 제거부터 해줬다.

안쪽에서는 거의 묻어나오는게 없는데

따라내는 쪽에서 살짝 묻어나와서

한 번 닦고 쓰는게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이유식이나 두유 모두

입자가 있는 음식, 음료다보니

세척이 편리한게 아주 중요했다.

온더온 두유제조기는

입구가 넓어서 세척이 참 용이하다.

거기에 콘센트 접지 부분은

이렇게 마개로 닫아놓을 수 있어서

한층 더 안심이 됐다.

내부가 SUS304 스테인리스 소재

고온 세척이 가능하다.

잘 깨지는 유리도 아니고

벗겨질 염려가 있는 코팅 방식이 아니라

아이에게 만들어주면서도 맘이 편하다.

세척은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한 번 누르면 10분 가량 돌아가는데

완료 후에는 동봉된 솔로 닦아주면 끝이다.

뚜껑을 열어보니 김이 폴폴~

두유모드

맨먼저 사용해본 건 두유모드.

우리의 바쁜 아침을 책임져줄

건강한 두유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서리태 50g과 고구마 150g이 필요하다.

세상에 콩을 안 불려도 된다니..

진짜 초간단 아닌가요?

고구마는 먹기 좋게 잘라서 넣고

서리태는 잘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 넣어준다.

다 넣었으면 물 650ml도 함께 넣는다.

재료가 모두 들어갔으면

뚜껑을 닫고 우측 사진처럼 화살표를 맞춰준다.

다이얼을 돌려 두유모드를 선택하면

25분 가량 돌아간다.

콩을 불릴 필요도 없이

버튼을 누르고 앉아만 있으면 완성이라니..

예약모드를 활용하면 최대 12시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넣어놓고 자면 된다.

만들어지며 분쇄 소리가 약간 있는데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니었다.

김이 폴폴 나는게 벌써 기대되더라구요?

투명 커버가 한 번 더 덧대어 있어서

화상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성되면 알림음이 삐삐 울린다.

컵에 따라보는데 걸리는 게 없이 참 부드럽다.

부드러운 입자가 느껴지시나요?

살짝 뜨끈할 때 먹어보니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았어도

건강하게 달달한 고구마 두유가 완성됐다!

쥬스모드

요즘 눈 뜨면 주스를 찾는 우리 아이.

그런 아이를 위해 엄마표 귤 주스를 만들어봤다.

오복이는 벌써 준비 완료다.

귤은 속 껍질은 제거할 필요가 없고

겉껍질만 까서 그대로 넣어줬다.

총 8개 정도 넣었는데

으른 2, 아이 1 마시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주스 모드로 설정한 후 돌려줬다.

가열하지 않는 모드라서

죽이나 두유보다는 빠르게 끝이 났다.

와...잘 갈린거 보이시죠?

속껍질과 하얀 부분도 안 떼고 넣었는데

아주 곱게 잘 갈렸다.

온더온 두유제조기 덕분에

온가족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했다.

오복이가 좀 더 어릴 때 만났더라면

이유식 제조기로도 야무지게 활용했을텐데

늦게 만나서 아쉽다.

그럼 저는 조카 선물해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