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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뷰티블로거 뷰스타 희랑이에요. 요새 향수중에서 금목서향수 유명한거 다들 아시나요? 다양한 향수브랜드에서 금목서 향수가 출시되고 있는데 희랑이가 Pick한 향수 브랜드는 바로 바로 아로 라는 브랜드에요! 아로 향수는 아카시아 향으로 먼저 알게 되어서 한통 거의 다 쓰고 정말 좋아했던 향수였는데 이번에 아로 브랜드에서도 금목서향수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향수덕후 희랑이는 안써볼 수가 없더라구요 아로 아카시아 향도 찐 아카시아 향기에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이어서 한통 거의 다 비워내면서 사용했던 최애 아카시아 향수였는데 금목서향수 역시 제 최애 향수가 될 것 같아요😍 처음엔 금목서 향수가 뭐지? 뭘까? 무슨향기일까 되게 궁금했었는데 한마디로 쉽게 설명을 해보자면 부드러운 과일향이 느껴짐과 동시에 은은한 플로럴향이 적절히 믹싱된 향기라고 그렇게 저는 느껴졌거든요? 과일중에서도 복숭아 향기가 제일 강하게 느껴졌고 복숭아 중에서도 딱딱한 천도복숭아 말고 말랑말랑 잘 익은 황도복숭아 향기가 느껴지는, 되게 부드럽고 달달한 향기이지만 플로럴 한 향기도 같이 느껴지기에 마냥 영한 향은 아니에요! 대부분 달콤한 향기의 향수들은 어린느낌이 많이 나서 10대, 20대 초반 분들께 추천을 드렸었다면 아로 금목서향수 제품은 복숭아 향기가 올라오는 달콤한 향은 맞지만, 꽃향기도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나잇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