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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요즘같이 단풍이 이쁠땐 어디든 트레킹이 마구 하고싶어진다. 멀리가면 좋겠지만 시간상 여건상 멀리 못움직일땐 대구내에서도 좋은데가 많더란~~~ 대구에서도 가장 가고싶었던곳인 앞산~ 이웃언니가 매주 오르던 앞산자락길을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했더만 오늘 드디어 가본다. 다녀온날 : 2022. 11. 1. 주차 : 안지랑골 체육공원 안지랑골 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를하면된다. 자리는 많지않아서 등산객이 많아지면 주차가 힘들수도 있겠지만 거의 갓길주차를 하든 어떻게든 자리는 생길듯하더란~~ 내려오는길 돼지찌개나 먹을까? 생각하고 안내도를 일단 천천히 봣을때 안지랑골관리소 ~ 앞산전망대 ~ 앞산정상까지 2.9km로 가장 단거리로 보인다. 지금 출발지점이 안지랑골 관리소 그러나 정상까지 너무 무리하면 안되니까 가볍게 앞산전망대까지만 가는걸로~~ 앞산전망대까지 1.6km 중간에 안일사에 들를예정이다. 오른쪽으로 임도길이 있지만 내가 선택한길은 숲길 그나저나 출발부터 아주 경사가 심하다. 편안한 임도길을 두고 가파른 산길을 선택한게 잘한건가??? 어째 선택을해도 이런건가??? 하지만 반대로 내려올때 보니 임도길보다 여기가 탁월한 선택이란걸 알았다. 일단 고고~~ 5분왔는데 뭐이케 힘든거야. 경사도에 계단에 아주 죽겠네. 매일 걷기운동을 하지만 산행은 많이 다른거 같다. 바로밑 안일사가 보이지만 일단 전망대를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안일사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