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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도카페 로카커피LOCA COFFEE 0507-1345-0902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낙산1길 51 월-금 11:00-19:00 토 11:00-21:00 일10:00-19:00 https://www.instagram.com/locacoffee_ @locacoffee_님이 Instagram을 사용 중입니다 • 1,964명이 @locacoffee_님의 계정을 팔로우합니다 팔로워 1,964명, 팔로잉 62명, 게시물 263개 - 청도카페 로카커피(@locacoffee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어느날 인스타에서 사진한장이 올라왔다. 폭포수가 내려오는길 옆으로 백일홍이 한가득..... 어디서 또 이런 근사한 카페가 가까운 청도라뉘~~ 마침 지나가는길에 들러서 핫플 접수했던 그날. 백일홍 가득했던 청도카페 로카커피다. 다녀온날 : 2021. 8. 5. 그냥 카페건물은 단순한 대형카페. 요즘 유행하는 카페스타일로 뭐 특별하지않아보인다. 간간히 보이는 요런 스팟들... 인스타 사진찍기 좋은 장소들이다. 카페를 돌아 뒤로가면 이런뷰가 보인다. 여기가 그 유명한 SNS핫플 장소인듯. 카페오픈시간전인데도 여긴 벌써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백일홍 한가득 그뒤로 인공폭포~~ (인공폭포가 맞을꺼임) 오픈하자마자 들어가 주문부터 해둔다. 그러나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자리잡기도 쉽지않다. 이곳에서...

#2021 8월이 되자마자 다들 휴가를 가더란... 너무 더운 여름엔 잘 안움직이는 편인데 그럼 나도 가보자...휴가~!!!! 남편님 낚시태워주는게 목적이였으니 태워주고 어디든 가보자며 무작정 출발~~~ (내 여행은 언제나 무작정....무계획이 빠지면 섭하쥐) 목적지까지 가는데 시간이 아직 많다. 어쩐일로 자꾸 어디 갈꺼냐며 보채네. 그럼 나 가고싶은데 가도 될까? 요즘 핫하다는 #청도카페 #청도핫플 #로카커피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절벽옆 백일홍이 한가득 피어있으니 가보고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마침 가보자니 간건데 막상 갔더니 이렇게 돌아들어와 간다며 궁시렁궁시렁 (청도IC에서 20여분을 더 들어와야해서 말이쥐) 그래서 내 옆자리에 앉아서 그렇게 나를 모르는 사람인냥 떨어지셨던가? 로카커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낙산1길 51 로카커피 점심은 진해가서 먹자며 맛집블로거님 소환해서 맛집정보좀 공유해달라했지. 근데...진해맛집 알려달랬더니 무슨 백반집을 알려주네. 진해까지가서 백반 먹어야하나? 백반은 좀 아쉬우니 그럼 두루치기 진해까지가서 두루치기 먹고온 우리 #원조복개천할매집 #진해맛집 #진해노포 원조복개천할매집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서로 95 시간이 되어서 남편은 낚시배를 타러 가버렸다. 이제부터 온전히 나만의 시간인데 오후3시에 마땅히 갈때가 없네. 딸아이는 부산쪽으로 가고싶고 나는 함안, 하동쪽으로 가고싶은데 방향이 달랐다. ...

청도카페 이에르바(HIERBA) 0507-1359-1964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442-17 매일 11:00 - 19:30 며칠 국지성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면서 여름 더위가 한풀 꺽였다. 무엇보다 저녁 기온이 내려가니 잠도 잘 오고..... 그러나 한낮더위는 여전하네. 하늘이 좋은 요즘인데 나들이 갈려니 엄두가 나지않고 확진자도 늘어나니 유명한곳을 가는건 겁도 나고 그래서 좀 조용한곳....청도카페 이에르바를 찾았다. 네비게이션에 의지해서 간 청도카페 이에르바는 갤러리 목언예원이라는곳과 함께 이어져있다. 주차장은 공용으로 이용하고 있고 갤러리로 들어가는 입구와 카페가 이어져있었다. 갤러리입구엔 아기들이 물놀이할수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카페에서 운영하는건지....갤러리에서 운영하는건지~~ 이때문에 아기엄마들이 꽤나 많이 보였다. 카페입구로 들어서면 정원처럼 꾸며놓은 공간을 만난다. 스페인어사전 hierba 1.풀 2.잔디 3.(집합명사) 잡초 카페이름이 생소하여 찾아보니 스페인어인가 보다. 풀, 잔디, 잡초~ 그저 자연과 함께 어울어짐을 뜻하는걸까? 한때 이곳이 인스타 사진찍는 명소로 유명했지. 입구샷이 대새였던 곳이였다. 지금은 오픈한지 시간이 지난터라 초반만큼의 인기는 식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끈이지 않고 찾아오고 있었다. https://www.instagram.com/cafe.hierba/ Instagram의 청도카페...

청도의 한적한 산꼭대기에 위치해있다는 카페아미꼬뜨. 지난번 그녀가 숲속에 가고싶다했을때 가장 먼저 생각났던 카페인데 이제서야 가볼수 있었다. 감익는 시골 청도에는 감이 익어가는중이였고 만나자마자 커피부터 마시기엔 속이 부대낀다며 끼니를 챙겨먹자는것이 가창 곤지곤지를 찾았더니 아직 오픈전이다. 그래서 차선으로 생각한건 청도 할매김밥이였다. 청도할매김밥 3줄 1000원 통이 큰여자처럼 보이게 10,000원어치 주세요...하고는 현금이 없어서 다시 언니한테 달려가는여자...풉~ 김밥을 만원어치 산다고 쿠사리 먹었지만 우리는 가는내내 차안에서 그 김밥을 다 해치웠다. 김이 질기다느니 들어가는 속재료가 뭐 이따위냐느니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결국 둘이서 바닥을 비운 김밥봉지를 보면서 허탈했다는거지... 청도신상카페 아미꼬뜨 0507-1335-0340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오남길 305 매일 11:00 - 19:00 청도읍내에서 한참을 들어간거 같다. 청도가 이렇게 넓은곳이였나? 감나무밭, 황금논두렁을 굽이굽이 틀어서 갔다. 운문사 방향인거 같기도 하고... 가다가 하류보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청도 지리 잘 모르는 여자.) 그날의 하루는 모먼트에서 보실수있습니다. 오늘하루 청도,가창 카페투어하고 삼겹살마무리 https://m.blog.naver.com/heeya_da/moment/422542 오늘하루 청도,가창 카페투어하고 삼겹살마무리 : 모...

청도당일치기로 다녀왔던 기록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편집이 늦어져 이제서야 완성했네요. 지난 8월에 다녀온 청도여행 그날의 기록 영상먼저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청도 플라워 떡케익이 너무 예쁜 한옥카페 : 화양연화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도주관로 166-1 070-4151-7029 매일 11:00 - 22:00 매주월요일휴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순간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화양연화라고 한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였는지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이름부터 이쁜 청도읍성카페에 다녀왔다. w.깜찍이브님 청도 읍성 도로변에 위치한 한옥카페 화양연화 청도읍성에 자주왔지만 작은 도로사이로는 처음 들어와보는거 같다. 아침 9시부터 오픈이라고 해놓고 살짝 그어놓은 11시 오픈이라고 알면될꺼같다. 저녁은 늦은 9시....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https://www.instagram.com/the_shining_moment_cafe/ 청도카페 화양연화(@the_shining_moment_cafe)님의 Instagram 프로필 • 사진 및 동영상 311개 팔로워 392명, 팔로잉 27명, 게시물 311개 - 청도카페 화양연화(@the_shining_moment_caf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요즘은 방문...

요즘 대구근교여행지로 청도여행 많이 가는편. 예전엔 무조건 팔공산이였다면 요즘은 청도? 왜냐면.....팔공산만큼이나 핫한 카페들이 너무나 많이 생겼거덩.... 그래서 준비해본 희야가 추천하는 청도카페 베스트 5 대구에서 청도 가는방법 대구에서 청도로 가는 방법은 경산에서 청도 소싸움경기장쪽으로 가는 방법과 대구 수성구에서 가창을 지나 팔조령터널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어디로 들어가든 요즘 워낙 도로가 잘 닦여져 있어서 가기는 편하지만 거리상 팔조령 터널이 잘 되어있어서 그쪽이 더 가깝게 나오는거 같기도하고~~~ (어차피 네비게이션이 시키는대로 갈꺼니까~~~) 내가 뽑은 청도카페 BEST 5 유등지가 한눈에 카페 덕남 054-372-3939 경북 청도군 화양읍 연지안길 33-11 매일 11:00 - 22:00마지막 오더 9:30 최근에 청도카페를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청도유등지카페 #덕남. 유등지를 바라보는 카페로 가족단위로나 데이트코스로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카페외관은 ㄱ자 형태의 대형카페건물로 보이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과 2층으로 지어진 가운데 뻥뚫린 구조. 카페내부는 통유리창의 액자형 유리창으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치 액자를 연상시키게 만드는 풍경이였다. 카페의 야외는 잔디가 이쁘게 깔려져있고 멋드러지는 소나무 두그루아래 사진찍으면 인생사진 각~~~~~ 덕남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연지안길 3...

청도의 또다른핫플... 정원이 이쁜카페 월든 같은 청도라지만 난 주로 화양읍쪽으로 많이 다니는 편인데 청도카페 월든은 각북쪽이라 평소에 잘 가지않는 방향. 각북은 가창댐을 거쳐 헐티재를 넘어오면 가까운곳이라 오히려 수성구에서 넘어오는게 편하다. 지난 봄날 각북 벗꽃길에 반해서 벗꽃드라이브길을 달리면서도 오? 저 카페 뭐지?라고 지나쳤는데...... 유럽풍 정원이쁜카페 월든. 운이좋게도 하늘 좋은날 방문했네. 건물이 아주 이쁘게 생겼다. 건물만보면 딱 여기 유럽어드메에 온거 같지말이다. 영국스럽기도 하고...못가본 스위스 같기도 하고..... 청도 유럽풍 정원카페 CAFE WALDEN 054-372-7200 경북 청도군 각북면 헐티로 1262 매일 11:00 - 19:00 화요일은 빵과 음료만 주문 가능합니다 월요일 휴무 꼬불꼬불 헐티재길을 넘어와 지난봄에 먹었던 국수집을 발견하고서 함께간 지인과 여기네 여기...하고 그 유명한 턱 빠지는 아~~~하고 탄성을 짧게 내질렀다. 그리고는 바로보이는 카페 월든. 가는방향 반대방향이라 차가 오지않을때 재빠르게 좌회전으로 입구로 들어가야하지만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으면 난감할꺼 같다. 마침 빠지는 차량이 있어서 외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로 들어가본다.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을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입구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모두 주차장....(심지어 그늘이다.ㅠㅠ) 안으로 들어가 건물옆쪽도 ...

청도에요즘 새로생긴 카페들이 왜이케 많은가? 카페투어 쉬면서 여기저기 점찍어놓은 카페들이 있었지만 코**이다 뭐다 속시끄러워서 조용히 있다가 이제서야 가보게된 청도카페 버던트. 그러나...... 입구에서 찍는 인증샷이 인별그램에서 아주 핫하다. 어디든 그 곳의 포토존이 다 있는법인데 청도카페 버던트는 여기다. 청도카페 버던트 VEDENT 010-4719-5923 경북 청도군 이서면 연지로 330 매일 10:00 - 20:00 코로나로 인한 단축영업 중 요즘은 대부분 인스타를 통해서 영업시간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으니 혹시나 방문전엔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는게 맞을꺼 같다. [카페 버던트] Cafe and Bakery(@cafe_verdan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133명, 팔로잉 77명, 게시물 20개 - [카페 버던트] Cafe and Bakery(@cafe_verdan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원래는 저녁10시까지 영업이지만 코로나로인해 단축영업중이라고 한다. 어린이도 사랑하고 반려동물도 웰컴한다니.... 노키즈존은 아닌거 같다. 입구에서 들어가다보면 양옆으로 요렇게 테라스 좌석이 보인다. 주차장이 건물앞으로 넓게 되어있으나 주말에는 이 주차장이 만석이다. 지인의 말에의하면 평일에도 이곳은 줄을 선단다. 청도카페 버던트의 또다른 포토존. 바로...

청도무료 꽃 식물원 한옥카페 꽃자리 정원 054-372-1199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도주관로 177 매일 10:00 - 22:00 엄마와 함께 떠난 청도드라이브길, 점심으로 맛있는 추어탕 한그릇 먹고 산책겸 청도읍성에 들러 한바퀴 돌아보고나서는 따뜻한 차한잔 마시기 위해 청도한옥카페 꽃자리에 들렀습니다. 어쩌다보니 매년 찾게되는 이곳에는 한옥카페여서 오기도 하지만 잘~~가꾸어놓으신 정원에 무슨꽃이 폈을까 궁금해서 찾기도 합니다. 보아하니 작년에도 딱 요맘때와서 정원을 본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좋은 정원을 엄마랑함께 나눌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꽃자리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건물뒤편으로 시작되는 정원 초입에는 샤스타데이지가 벌써 한아름 반겨춥니다. 입구부터 발걸음떼기 힘들게 너무 예쁘다며 미소가 한가득하신 엄마는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더니 엄청 놀라세요. 안쪽에 꽃이 더 많아~~~ 저보고 이쪽으로 오라고 손짓하십니다. 다리가 아파 지팡이도 짚어야하고 허리도 한번씩 펴줘야하는 이제 너무 힘든 걸음이지만 한발짝이라도 내딛을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쉬엄쉬엄 나서는길..... 엄마. 내가 꽃길만 걷게 해줄께. 꽃자리 카페의 정원이 그야말로 꽃길입니다. 예전부터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거 알고는 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는 사진에 담기는걸 싫어하셨어요. 아마도 나이든 주름살과 작아진키...초라해진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셨는지도. 하지만 본능은 감출수가 ...

잘지내고 계신가요? 집에 돌아온지 일주일즘 되었네요. 시차적응에 실패하지않으려고 낮에는 절대 잠을 안자려고 발버둥쳤는데...왠만하면 커피도 마시지 않으려 애써서 며칠간을 잘 버텼답니다. 그러다 목요일즘 약속이 있어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마구 흐트러져버린 생활패턴...... 오후 3시가 되면 미친듯이 졸립다가도 밤 12시가되면 또록또록 정신이 말짱해지니 미치고 환장할판입니다. 저야 어차피 집에서 패턴조절하면되지만 출근하는 남편은 괜히 저땜에 더 패턴을 못찾아서 덩달아 힘든 주간이였지요. 금요일즘 남편이 출장을 떠났고 저는 긴~~가족여행의 피곤함을 지인을 만나 해소했습니다. 주말의 카페나들이죠. 가창 곤지곤지에서 밥을 먹고 청도로 넘어가볼까?했던것이 어쩌다 밀양근처까지 다녀왔다는거......ㅋㅋㅋ 그리고 결국 들른곳은 지난 여름에 들렀다가 괜찮았던 기억으로 청도북카페 [오마이북]카페를 찾았습니다. 청도북카페 - 오마이북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3길 67 1층 054-371-3030 11:00~22:00 고소한 라떼가 마시고 싶어서 라떼두잔을 주문하고나니 살짝 꺼진 배를 채울만한 디저트로 티라미수 하나도 더 주문해봅니다. 청도북카페 오마이북카페는 1층에서는 음료를 마시며 책을 볼수 있는 공간이지만 2층에서는 책을 구입해서 볼수 있는 공간이라 오롯이 커피만 즐길수 있는 2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다고 자리가 꽤나 많은편이 아닌지라 비...

날씨좋은날에는 대구근교로 드라이브 가고싶다. 오전에 친정엄마 볼일을 마치고 류언니와 가까운 청도 드라이브. 그길끝에 만나는 풍경좋은 카페하나 청도카페 원리73 wonri73 054-371-6394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로 904 수-월요일 11: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청도감이 무르익어가는 가을날 한적한 도로를 달려 도착한곳은 청도천을 바라보고있는 카페 원리73 청도군 청도읍 원리73번지에 위치해서 카페이름이 원리73 그런거였구나. 조용한 단층의 카페로 외관으로 볼땐 기대감이 없었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느낌이 달라지는 카페. 직접만드는듯한 핑거푸드와 커피. 휴일이라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카페다. 조심스럽게 카페사진을 찍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상업적으로 큰카메라가 아니면괜찮다는 사장님 말씀에 멈칫했다. 상업적은 아니지만 큰카메라의 기준은 뭘까? 이럴때마다 카메라가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함께간 류 언니가 그런걸 왜 물어보고 찍냐며 그냥 찍으라구......요즘 다 찍는거 아니냐구...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카페를 찍고 있는게 가끔 무안할때가 있어서 말이쥐. 테라스의 그늘막천이 살짝 가려졌지만 하늘은 맑고맑은 가을하늘이다. 청도천에 그대로 반영을 보여주니 이게 하늘인지 냇물인지 나도 구분이 안될만큼 맑음이다.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더니 머그잔에 아트하나없이 나왔다. 뭔가 아쉬운건 뭔지....... 먹어보고싶었던 까눌레는 겉바...

방학중인 딸들과 찾은 청도북스토어, 북스테이, 북카페 청도신상카페 오마이북 하늘맑은날 한적한 청도읍성근처에있는 카페를 찾았다. 주차장은 보이는장소가 전부이지만 주변도로가 아직은 한적해 보이니 갓길에 주차해도 괜찮을듯해보인다. 외벽으로 봤을땐 그냥 벽돌건물처럼 보이지만 꼼꼼히보면 뭔가 귀욤하기도 하고 서점입니다. 책을 그냥 읽고가는 북카페가 아닌 책을 판매하는 서점이자 카페입니다. 다녀와서 검색해보니 게스트하우스도 겸하시는듯 해요. 이글거리는 카페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들어가봅니다. 정말 뜨거워도 너무 뜨거웠던 8월의 한여름에 방문했던 청도북카페 오마이북 사실 뒤뜰에 이 풍경에 반해서 갔다. 파란하늘에 분홍색 지붕이라뉘... 이렇게 이쁜조합에 반하지않을수가 없었다. 그러나 8월의 더위는 이 뙤약볕에서 잠시 서있기도 힘든온도. 날좋은 가을에 다시 오고싶은곳이다. 문화상품권으로 도서구입가능 도서구입시 음료 1000원할인 필요한도서는 주문후 구입도 가능 1층에서는 책과함께 음료를 마실수 있지만 2층에서는 구매한책만 읽을수 있다는점. 판매하는 책들이니 볼때도 아주 소중히 깨끗하게 보기. 점심을 먹고 찾은 카페이긴하지만 책을 읽을생각이였기때문에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주문했다. 천천히 오래 즐길꺼니까~~~ 1층 이자리가 탐이났다. 이미 손님이 차지하고 있었기에 잠시 사진만찍고~~~ 청도 시골에 이런 조용하고 한적한 북카페라뉘. 다음엔 혼자와서 책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