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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패스 예약, 가격, 교통패스, 교통권 종류, 트래블, 세이버데이, 반액패스, 하프페어 스위스 여행을 간다면 필수품 중에 하나가 바로 스위스패스인데요! 처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교통패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사항만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쉽게 선택이 가능하니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여행 일정과 컨셉에 맞는 것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스위스 교통패스 자세히보기>> 스위스패스 가격 비교, 할인 예약 일반적인 스위스 교통패스라고 하면 트래블패스를 말하는데요. 판매하는 곳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약할 때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은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날에 프로모션 & 쿠폰을 더해서 어느 사이트에서 가장 저렴한지를 각자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가 그 사이트에서 첫 구매인지, 아니면 등급이 높은지 등등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각자 상황에 따라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 대표적인 구매처로는 마이리얼트립, 클룩, KKDAY 등이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한번 비교해 볼게요. 기준은 트래블/2등석/6일/연속 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현재는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른 곳과 비교해서 특전으로 주는 것도 여러 가지가 있...

스위스패스 가격, 종류 비교, 스위스 트래블패스 할인 구매 방법 스위스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스위스 트래블패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구매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차와 유람선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필수로 구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체르마트, 로잔, 인터라켄, 루체른, 바젤 이렇게 5개 도시를 여행했었는데요. 예약해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어요! 사용할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소개해 드리는 스위스패스 가격 및 종류, 사용 가능한 범위와 스위스 트래블패스 할인 구매 방법을 참고하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 몽트뢰 시옹성 스위스 트래블패스란? 스위스 트래블패스는 기차, 버스, 유람선 등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교통권입니다. 그 외에도 좌석 예약을 한 후에 프리미엄 파노라마 기차도 이용할 수 있고, 도시 내의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박물관도 이용할 수 있고, 리기, 슈탄저호른, 슈토스에 가는 산악열차도 이용할 수 있어요✌🏻 일정만 잘 짜고 날씨만 도와준다면 정말 많은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통권입니다. 유레일패스와 비슷하지만 한 나라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컨트리 교통권으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 자세히보기>> 스위스 트래블 패스 - 클룩 Klook 한국 스위스 트래블 패스 한 장으로 완벽한 스위스 여행을 준비하세요!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

스위스 여행 일정 추천 (+여행코스, 루트)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갔던 도시들과 루트 소개해 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스위스에서도 꽤 많은 시간을 보낸 편이라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오긴 했어요 스위스 여행코스 스위스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대부분 다 경험해 보고 싶기도 하고 한번 가는 거 여기저기 다 둘러보겠다는 마음으로 일정을 나름 길게 잡아서 다녀왔었습니다. 물가는 정말 ㅎㄷㄷ 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여행이었어요! 꽉 찬 9박 10일로 다녀왔는데 저는 물가만 아니라면 더 여유롭게 여기저기 다니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나라예요. 단, 날씨가 좋아야 합니다 🤣 체르마트 2박 - 로잔 2박 - 인터라켄 (라우터브루넨) 3박 - 루체른 2박 - 바젤 스위스 여행 추천도시 체르마트 체르마트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마을입니다. 날씨가 맑다면 정말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고 마테호른 하나만 보러 가도 너무 만족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마테호른) 체르마트는 마테호른이 보이는 알프스 청정지역으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마을입니다. 다... blog.naver.com 로잔 로잔은 몽트뢰를 가기 위해서 들렀던 곳이긴 한데 나름의 매력이 있었던 도시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스위스 느낌의 전형적인 도시는 아니지만 뭔가 스위스 사람들의 일상을 보는 것 ...

스위스 여행기를 포스팅하면서 담지 못했던 물가, 날씨, 환전, 팁 등 여행 정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스위스 물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스위스는 유럽 중에서도 물가가 비싼편에 속합니다. 물가를 비교할 때 쓰는 지표 중에 빅맥지수를 확인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스위스가 무려.... 빅맥지수 1위입니다 🤣🤣 스위스에서 빅맥은 6.8CHF으로 한화로 10,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고, 미국에서는 US$ 5.58로 한화로 7,500원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5,200원으로 스위스가 약 2배 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돼요! 2배 정도로 나오긴 하지만... 제가 느끼는 물가는 2배 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스위스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미리 일정을 잘 계산해서 예산을 짜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스위스 날씨 스위스도 사계절이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엄청 덥거나 춥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나라예요! 7월 ~ 8월에도 18도 ~28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기후변화가 좀 있는 편이라서 여행하는 시기를 잘 고르시는 것이 좋아요! 스위스는 가서 비가 온다면 할 일이 없거든요 🥲 스위스 환전 스위스는 여느 유럽국가처럼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프랑 (CHF)을 사용합니다. 지폐의 경우에는 CHF 10, 20, 50, 100, 200, 1000 단위로 있으니 현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 적절하게 섞어서 환전을 ...

스위스 여행에 가면 꼭 가는 필수코스인 인터라켄 융프라우(Jungfraujoch) 소개해 드립니다! 융프라우는 만년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로마시대부터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으로 유명한 곳으로 기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 저는 융프라우는 인터라켄 여행 2일차에 갔었어요! 다행히 이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첫 기차를 타고 올라갔어요. 그래서 해가 뜨지 않은 시간에 출발해서 가면서 해 뜨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융프라우 도착해서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기분도 너무 좋았어요.✌🏻 스위스패스 자세히보기>> 체르마트랑 융프라우랑 둘 다 가본 사람은 체르마트가 더 좋다고들 하는데 전 날씨 때문인지 융프라우가 훨씬 더 좋았답니다! 역시 여행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 만년설도 밟아보고, 얼음 동굴도 다녀오고... 근데 진짜 동양 사람 많더라고요. 융프라우에는 혹시 날씨가 좋지 않아도 주변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융프라우 파노라마가 있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맑은 것이 가장 좋겠죠! 융프라우에는 독특한 이미지와 빛 음악으로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는 알파린 센세이션이 있습니다. 이곳은 무빙워크로 이동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얼음들로 조각을 해놓은 것들도 많습니다!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맑은 하늘의 산과 만년설을 만날...

라우터브루넨에서 갈 수 있는 도시 중에 또 다른 곳은 벵엔(Wengen) 입니다😄 라우터브루넨에서 벵엔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은 기차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에요. 기차를 타면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간격이 짧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1시간에 2대 정도씩은 다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면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어요 ✌🏻 라우터브루넨에서 벵엔가는 것도 스위스패스만 있다면 무료로 다녀올 수 있어요. 스위스패스가 좀 비싸긴 한데 여기저기 많이 사용할 수 있어서 저는 참 유용하더라고요! 스위스패스 자세히보기>> 기차로 가는 방법 이외에도 그린데발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도 갈 수 있긴 하나 위에 말씀드린 기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저는 라우터브루넨에서 올라갔기 때문에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폭포를 볼 수 있어요! 위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요기서 봐도 저기서 봐도 너무 멋지더라고요 👍🏻 아래에서 보는 풍경도 멋졌지만 올라가면서 보는 라우터브루넨 풍경도 색다르죠? 해발 1274m에 있는 벵엔도 전기차와 공공차량 이외에 개인 차량은 운행할 수 없는 작은 청정마을입니다. 라우터브루넨 포스팅부터 계속 날씨가 안 좋은데... 같은 날이라서 그래요 🤣 인터라켄 여행 중에 비가 오고 날이 엄청 흐른 날이 하루가 있었는데 이날은 도저히 융프라우나 피르스트는 갈 수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제가 라우터브루넨에 숙소를 잡은 이유 중에 하나는 이곳에서 갈 수 있는 마을이 여러 군데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중에 한 마을이 뮈렌입니다. ✌🏻 뮈렌은 해발 1,645m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지대가 매우 높아서 라우터브루넨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또 산악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이에요. 라우터브루넨에서도 한 번에 갈 수는 없어요. 🥲 가는 방법은 그뤼치알프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거기서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가면 됩니다!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복잡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 구간도 스위스패스만 있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면 볼수록 스위스 트래플패스는 꼭 구매해야겠죠?🤣🤣 스위스패스 자세히보기>> 뮈렌도 청정지역이라서 체르마트와 동일하게 휘발유 자동차는 운행할 수 없어요. 정말로 자동차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사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다고 해도 저기까지 차가 어떻게 올라갈 수나 있나... 싶긴 했어요 🤣 휘발유 자동차는 운행이 안되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는 아래처럼 굉장히 미니미한 자동차를 볼 수 있습니다! 보면 호텔 같은 곳에서 관광객들 짐 픽업하는 용도로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뮈렌은 폭포 위의 전원 마을이라 불리는 곳이라 그런지 마을 자체가 굉장히 아기자기하니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이곳이 스위스에서 세금을 제일 많이 내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

스위스 인터라켄 여행을 하면서 저는 라우터브루넨에 머물렀어요. 인터라켄 여행을 할 때는 인터라켄역 근처에 머무는 경우도 많지만 저는 3박을 하면서 인터라켄에서 갈 수 있는 여기저기 많이 둘러볼 예정이라서 역 근처보다는 마을을 하나 골라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라우터브루넨은 인터라켄에서 기차를 타고 2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스위스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패스가 참 유용하죠?ㅎㅎ 스위스 여행을 하게 되면 꼭 스위스패스나 하프페어는 필수입니다. 스위스패스 자세히보기>> 스위스 하프페어 자세히보기>> 저는 숙소의 경우 그린데발트나 라우터브루넨 중에서 한 군데를 선택하려고 이것저것 비교해 보다가 고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점으로 잡고 마을들 구경하며 숙소로 머물기 좋은 곳이었어요. 3박 이상 계실 예정이라면 라우터브루넨에서 숙소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라우터브루넨은 괴테가 문학적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스타우바흐 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그 폭포 이외에도 크고 작은 70여개의 폭포들이 있는 마을이에요! 빙하에 깎인 300~500m 의 높이의 암벽에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라서 이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간 날은 날씨가 맑지 않아서 마을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었는데요. 되게 낮게 안개가 자욱한 느낌이라서 마을 자체가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마을 끝 쪽에 가면 이렇게 잘 가꿔...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갈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인 쉬니케플라테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인터라켄에서 3박을 할 예정이라 여유롭게 둘러 보고 싶어서 도착하자마자 융프라우 VIP 패스를 3일권으로 구매했어요. 숙소는 라우터브루넨이어서 그곳에 짐을 풀고, 융프라우 VIP 패스로 갈 수 있는 곳 중에 하인 쉬니케 플라테를 가기 위에서 빌더스빌역으로 갔어요. 쉬니케 플라테는 야생화가 이쁘고, 알프스 대표적인 산맥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야생화는 기대하지 않고 갔어요. 🥲 그리고 이곳은 여름시즌에만 열차로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래요! 빌더스빌에서 쉬니케 플라테까지 가는 기차는 뭔가 되게 장난감기차?놀이동산기차? 같더라고요. 느리기도 엄청 느리고, 너무 아기자기했어요! 이 귀여운 기차가 느리지만 열심히 가는 동안 창밖을 보는데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느려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는 길에 보면 이렇게 의자도 중간중간 있고 사람들도 있어요! 중간에 기차가 서지는 않는데 이분들은 여기서 뭘 하시는 분들인지도 궁금하더라고요 🤣 가는 길에 내려다보면 저렇게 호수가 보이는데.... 호수 색이 너무 이뻤어요! 멀리서 봐도 너무 이쁜....👍🏻 드디어 쉬니케 플라테 도착! 기차와 어우러져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쁘죠?❤️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의 정중앙에 위치한 쉬니케 플라테...

찰리 채플린이 사랑한 도시 스위스 브베(Vevey) 소개해 드려요. 브베는 몽트뢰 서쪽에 있는 마을로 찰리 채플린이 여생을 보낸 마을입니다.💙 브베는 로잔에서 기차로 15분, 몽트뢰에서는 기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 브베는 중세부터 와인 산업의 중심지였던 작은 도시로 현재는 세계적인 초콜릿 회사인 네슬레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몽트뢰와 동일하게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그리고 과거의 유명 인사들의 집도 곳곳에 많아서 호수변을 산책하다 보면 그들의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의 유명 인사들도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해요😄 이유는 한번 가보시면 압니다✌🏻정말 매력 있는 도시거든요! 그리고 브베이의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이 왕큰 포크입니다! 왜 있는지 모르지만.... 여기도 브베 포토존 중에 하나입니다ㅋㅋ 여기서 사진 굉장히 많이 찍더라고요 🤣 산책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알리망타리움은 네슬레 재단이 브베에서 운영하는 과거와 현재의 먹거리에 대한 박물관입니다. 전 풍경이 너무 좋아서 그거 보느라 여기에 들어가 보진 않았어요 🥲 영국의 희극배우였던 찰리 채플린은 1963년부터 1977년까지 스위스에서 약 25년을 살다가 88세의 나이로 브베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해요. 공산주의자로 낙인이 찍혔던 채플린은 미국 정부가 재입국을 허가하지 않자 가족들과 함께 브베...

스위스 여행에서 시옹성을 갈 때 들를 수 있는 몽트뢰 소개해 드려요. 몽트뢰는 프레디머큐리가 사랑한 도시로 레만호수를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비긴어게인에도 나왔던 도시라서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보통은 굉장히 여유롭고 조용한 도시인데 재즈페스티벌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재즈 페스티벌 기간은 아니라서 조용히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 산책을 하다 보면 이렇게 곳곳에 재밌는 조형물들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귀여운 스위스 꼬마도 만날 수 있어요💙 신기하게 스위스 아이들은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이렇게 포즈를 취해주더라고요 🤣 앞으로 뒤에 소개해 드릴 도시에서도 많이 만났거든요! 몽트뢰를 걷다 보면 퀸의 멤버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몽트뢰는 프레디머큐리가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를 정도로 사랑한 도시라고 해요! 하늘 위로 높게 팔을 뻗는 포즈를 앞에서 따라 하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동상 앞에는 언제나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놓고 간 생화가 있습니다 💐 사진에서도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동상이 굉장히 역동적이더라고요 👍🏻 퀸의 멤버 프레디머큐리는 유독 스위스를 좋아했었다고 해요. 레만 호수의 평화로움을 사랑했던 그는 말년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그의 유작앨범 <made in h...

스위스 시옹성 (Château de Chillon) 은 제네바 호수에 위치한 중세의 아름다운 성채입니다! 몽트뢰에서 유람선을 타면 시옹성에 갈 수 있어요. 유람선 이외에도 기차와 버스로도 갈 수 있습니다. 스위스패스 자세히 보기.> 저는 몽트뢰에서 유람선을 타고 갔어요!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들도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유람선을 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유레일패스나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 스위스패스 구매 방법, 할인, 예약, 가격, 종류 (+ 스위스 트래블패스, 융프라우 여행, 인터라켄, 루체른) 스위스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스위스패스 (트래블패스) 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구매해야 할지 말아야 ... blog.naver.com 제가 유람선으로 간 가장 큰 이유는 멀리서부터 시옹성을 보면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멀리서 언뜻 보면 레만호수에 성이 떠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어서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시옹성은 계절과 시간 그리고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특히 아침일찍이나 해질 무렵이 이쁘다고 하니 시간이 되면 맞춰서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낮에만 보고 와서 좀 아쉬웠어요. 🥲 시옹성은 제네바 호수에 위치한 중세의 성채로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시옹의 죄수라는 작품을 발표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한때 사부아 백작의...

스위스 로잔의 경우에는 로잔 자체를 보러 갔다기보다는 몽트뢰를 가기 위해서 갔던 곳이에요! 뭔가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도시가 아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 로잔은 국제올림픽 위원회가 있어서 올림픽의 수도라고 불리는 레만호수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다니는 도시이자 전세계에서 지하철이 있는 도시 중에서 인구가 제일 적은 곳이라고 해요! 사실 지하철 탈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저는 우시 항구에 가기 위해서 몇 번 탔었어요. 스위스의 경우에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해당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권을 무료로 줍니다. 유럽 여러 나라는 다녀봤지만 이런 나라는 처음이어서 되게 신기했었어요! 근데 더 특이했던 점은 지하철을 탈 때 검표를 하는 사람도 없고, 찍고 들어가는 곳도 없는 곳이 많더라고요! 제가 못 본 걸 수도 있지만요...🤣 뭔가 서로 믿는? 시스템인가... 싶기도 하고... 신기하더라고요 😲 그럼 로잔 여행할 때 가보면 좋을 곳들 소개해 드릴게요! 로잔 대성당 / 노트르담 대성당 (Lausanne Cathedral / Catedrale notredame) 로잔 대성당은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양식 건축물로 1150년부터 1275년 사이에 지어진 성당입니다. 스위스뿐 아니라 유럽 내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내부에는 1235년에 제작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

체르마트는 마테호른이 보이는 알프스 청정지역으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마을입니다. 다른 스위스 여행에서 필수로 가는 곳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서 요즘 많이 찾는 곳이에요 💙 저는 스위스 여행에서 마테호른은 꼭 가고 싶어서 무리를 해서라도 일정에 추가했던 곳입니다! 갈 날이 가까워지는데도 날씨가 흐려서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날씨가 나름 괜찮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당일에만 해도 비나 눈이 올 거라고 예보가 계속 나왔었는데 다행히 구름만 많을 뿐 간간이 해도 보였었어요 😄 마을의 경우 자연을 지키기 위해 휘발유 차량은 철저히 통제가 되는 곳으로 마테호른 하나만 보기 위해 가도 충분한 곳이에요! 하지만... 제가 꼭 보고 싶었던 마테호른의 꼭대기는 구름에 가려서 볼 수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체르마트 반호프 거리 (Bahnhofstrasse) 마을은 크게 볼 건 없었지만 여유롭게 둘러보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하지만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 진짜 너무너무 비싸요🤣 스위스는 어딜 가든 음식이 맛도 없는데 너무 비싸서 슬펐어요.🥲 반호프 거리를 중심으로 레스토랑, 카페, 샵 등이 모두 모여 있기도 하고, 마을 자체가 작아서 마테호른에 오르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기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성 마우리티우스 성당 / 세인트 모리셔스 교구 성당 (Pfarrkirche St. Mau...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 가는 방법 소개해 드립니다! 스위스 여행을 가면 많이 곳 중에 하나가 체르마트입니다. ✌️ 인터라켄에 융프라우를 보러 많이 가는 것처럼 체르마트는 마테호른을 보러 많이 가는 곳이에요!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를 가려면 직행으로 가는 기차는 없고 갈아타야만 갈 수 있습니다 🥲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까지 가려면 인터라켄 (Interlaken Ost) -> 슈피츠 (Spiez) -> 비스프 (Visp)-> 체르마트(Zermatt) 경로로 갈 수 있고, 총 2번을 갈아타야 합니다. 갈아타는 시간까지 합쳐서 소요시간은 총 2시간 10분 정도 걸려요! 경로로 보면 뭔가 되게 복잡해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 가면 그렇게 복잡하진 않습니다. 짐이 많다면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플랫폼 표시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환승 시간이 5분 정도로 짧은 경우도 많긴 한데 플랫폼이 가까이에 있어서 짧은 시간에도 이동이 가능해서 그런 거더라고요! 그리고 만약 기차를 놓치게 되면 다음 기차를 이용하면 되니 안심하고 이동하셔도 됩니다 😌 만약에 플랫폼을 잘 못 찾겠으면 역무원에게 물어보거나 주변에 물어보면 잘 알려주더라고요!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 구간도 따로 예약이 필요하지 않고 스위스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구간입니다. 스위스 트래플 패스 정말 유용하죠?😄 그래서 스위스 여행을 간다면 꼭 구매하시는 것이 ...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에 가는 방법 소개해 드려요 😄 보통 스위스는 파리에서 넘어오는 경우에는 떼제베를 타고 오는 경우가 많고, 공항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취리히 공항으로 많이 입국을 합니다. 그리고 취리히 여행을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대부분은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을 하거나 루체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취리히 공항에서 기차역가기 취리히 공항에서 인터라켄으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입국 수속을 받고 나온 후에 Train Station이라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취리히 공항의 기차역 이름은 Zürich Flughafen입니다.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면 열차를 탑승하는 곳이 나와요. 지하에 있으니 쭉쭉 내려가 주시면 돼요 ✌🏻 취히리 공항에서 인타라켄 가는 방법 인터라켄역은 동역 (Interlaken OST)과 서역 (Interlaken West)이 있습니다. 동역은 융프라우 열차를 탑승하는 곳이고, 서역은 인터라켄의 중심으로 숙소나 레스토랑 같은 곳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역간의 이동은 기차를 이용하거나 혹은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걸어서 가면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인터라켄역은 원하는 곳을 정해서 가면 돼요! 소요시간은 환승 횟수에 따라서 다르니 환승여부를 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예전에는 직항이 없었는데 지금은 직...

스위스 여행에서 해보고 싶었던 일 중에 하나는 레만호에서 유람선 을 타는 거였어요🛳️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 그래서 어느 구간이 좋을까 찾아보다가 결정한 구간이 브베에서 로잔 유람선 코스였어요! 물론 기차로 가는 게 훨씬 빠르긴 하지만 유레일패스나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유람선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패스 자세히보기>> 미리 찾아봤을 때 이 구간이 굉장히 아름다워서 선택을 했었어요. 결론적으로는 브베에서 로잔 구간 유람선 이동은 강추입니다. 👍🏻 제가 갔던 시기가 초가을이라서 약간 춥기는 했는데 추위가 잊혀질 정도로 너무너무 이뻤어요! 코스는 로잔에서 출발해서 라보의 주요 마을 지나서 시옹성까지 가게 되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레만 호수에서 라보 지역 포도밭을 전체적으로 보고 싶다면 이 구간에서 유람선을 꼭 타보시길 바래요! 가는 길에 중간중간 마을에 유람선이 정차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마을이 있다면 잠깐 들러도 좋습니다. 만약에 가까운 곳이라면 버스나 트램을 타도되고요! 저도 한마을에 잠깐 들었었는데요 계단식으로 끝없이 이어진 포도밭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호수에서 보는 풍경도 이뻤지만 반대로 이곳에서 보는 푸른 레만호수도 너무 이쁘답니다! 이곳에서 보면 호수와 알프스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스위스패스 트래블패스 구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