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탕온계 ⓒ글.사진 우따봄 안녕하세요 우니맘이에요 :) 막달에는 출산 용품 리스트를 다운받아서 이것저것 체크하면서 구매하는게 솔솔 재미였는데요 출산 용품 중에서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던 용품이 하나 있었는데 그거는 바로 신생아 탕온계였어요 신생아는 체온조절이 미숙해서 목욕을 할 때 적절한 물온도를 맞춰주는게 중요한데요 너무 뜨거우면 태열이 올라오고 온도가 낮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어서 뜨뜻~ 미지근하게 물온도를 맞추는게 좋아요. 보통 신생아 물욕 물온도는 38~40도 정도인데요. 저는 여름에는 38~39도 정도 겨울에는 39~40도 사이로 맞춰주었어요. 신생아 탕온계가 없었던 시절에는 팔꿈치를 목욕물에 담궈서 온도를 감으로 맞췄다고 하던데요. 저는 목욕물을 감으로 맞출 자신이 없어서 탕온계를 구매했었어요. 건전지 필요없이 그냥 목욕물에 탕온계를 던져두면 온도가 떠서 아기 목욕물 맞추는거는 일도 아니더라고요 :) 가격도 오천원에서 만원사이이니깐 부담이 없었어요. 사실 막달때에는 살까말까?했던 제품인데 21개월인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신생아때에는 탕온계로 그 이후로는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더라고요 :-) 하하 그런데 요즘은 신생아 욕조에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굳이 사야할까? 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목욕을 할 때에는 요즘 신생아 욕조에는 온도를 알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