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과 드라마인의 축제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오는 1월 5일 열립니다. 골든 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매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전에 열려 전초전 격으로 불립니다. 올해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과연 어떤 작품들이 주목 받았는지 알아보자고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 티모시 샬라메 작품 2편 듄 : 파트2 어 컴플리트 언노운 브루탈리스트 콘클라베 니클보이즈 셉템버 5 골든글로브 드라마부문 작품상 후보 위에 설명 드린 6개의 작품이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두고 격돌합니다. 특징이라면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듄 : 파트2와 어 컴플리트 언노운이 나란히 지목된 점이겠는데요.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아직 개봉 전인데 후보에 올랐네요. 이 작품은 밥 딜런의 전기를 그린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루탈리스트 사진 브루탈 리스트는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81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감독상 수상에 이어 82회 골든글로브시상식의 주요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네요. 이 영화는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 건축가가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콘클라베는 교황 선출 이야기를, 니클 보이즈는 2020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 에밀리아 페레즈 주목 아노라 챌린저스 에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