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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이맨입니다. 오늘은 쏘나타 DN8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일단, 이 차량은 가성비 좋은 차를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었습니다. 마침, 경매장에 왔는데 38년간 중고차 정비를 해오신 정비사님이 계셔서 DN8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가솔린과 LPG가 있어서 두 차를 비교해보려고 왔습니다. 가솔린 LPG 둘 다 흡기 솔레노이드 두 가지 다 고장이 잘 난다고 합니다. 솔레노이드 밸브가 고장이 나면 가속력이 떨어지고 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건 일반 운전자들이 잘 모른다고 해요. 정비사님들이 보면 보이지만요. 그리고 냉각장치 때문인지 설계 잘못인지 잘 모르겠는데 냉각수가 점점 죽는다고 해요. 그래서 엔진오일 교체를 할 때 마다 한번씩 봐주면 좋다고 해요. 또, 장점은 DN8이 뉴라이즈에 비해 LPG통이 사라져서 그게 좋다고 해요. 트렁크 아래 커버에 들어가 있어서 그 점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대신 탱크가 좀 작아졌다는 단점이 있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하셨어요. 또, 실내에선 핸들을 돌릴 때 개구리 소리 같은게 나는 고질병도 있다고 해요. 돌렸을 때 어깨 빠졌을 때 걸리는 것 같은 툭-툭- 느낌이 난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소나타의 완성도는 전체적으로 높다고 해요. 잘 만들었는데 가끔 실수를 해서 고질병이 나오는게 아쉬울 뿐이죠. 그리고 LPG는 열이 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