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6
9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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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전쟁만이 답이 아닌 전략게임 초보가 할만한 국가

문명하셨습니다 라는 명언을 남긴 작품, 문명5가 한반도를 휩쓴지도 벌써 10년이 넘어가는군요.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죠. 기존 시리즈보다는 난이도를 확 낮추면서 대중성을 가져온 문명5는 큰 흥행을 하였는데요. 그다음으로 나온 다음 작품, 문명6는 2016년에 첫 출시 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면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게임패스로 다시 등록되었기에 헤이즐겜의 간단 리뷰의 대상이 되었답니다. ■ 문명6 (Civilization 6) 문명 시리즈와 엑스컴 시리즈 등 걸출한 IP를 보유한 파이락시스는 항상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왔죠. 특히 문명5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는데 안타깝게도 다음 작품 '비욘드 어스'에서는 지구를 떠나 우주로 갔다가 팬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죠. 역시 지구입니다. ■ 전작의 아성을 넘긴 힘들었다 문명6의 경우, 5보다는 오히려 4에 가까운 느낌으로 제작되어 5로 입문하신 분들께는 조금은 어려운 작품이 되었는데 특히 오리지널 출시 초기에는 이런저런 문제점으로 꽤나 혹평을 받았지만 확장팩 '흥망성쇠'와 '몰려드는 폭풍'을 통해서 완성도를 상당히 끌어올려 뒤늦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죠. ■ 타일 중심의 턴 전략게임 문명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건설과 턴 액션은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지는데 전작보다 보다 디테일한 타일 개발이 가능해졌고 이는 도시 개발에 있어서 다양한...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