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든
세번째 반려식물 홍콩야자 도착
오늘의집 식물키우기 앱테크 추천
글•사진•영상 ⓒ 하이앙수
저는 10년 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앱테크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잠깐씩 하다가 중단하는 것도 있지만, 만보걷기 앱이나 작물키우기는 꾸준히 하고 있거든요.
앱 테크 중에서 '오늘의집' 앱에서 진행 가능한 '오늘의 가든'을 통해서 식물을 키우거나 쿠폰, 생활용품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세번째 보상을 받았어요. 그래서 처음 받았던 몬스테라와 홍콩야자를 함께 키우게 되었는데요. 어떤 식물이 도착했는지 보여드릴게요 :)
오늘의 가든, 첫번째 기록
몬스테라는 약 3주, 스타벅스 쿠폰은 약 2주, 홍콩야자도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 키운 몬스테라는 약 한 달 전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답니다.
두 번째 기록
저는 두번째는 쉬어가는 타임으로 상대적으로 금방 완성되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만들었는데요.
선택한 종류에 따라서 캐릭터의 모습이 달라지는데, 커피콩의 모습이 너무 귀여운 모습이죠?
커피쿠폰은 약 2주 이내로 완성해서 문자로 쿠폰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세번째 식물, 홍콩야자!
세 번째는 어떤 식물을 키울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요. 결국 고민하다가 홍콩야자를 선택했어요.
첫번째로 받은 몬스테라 포스팅을 통해서 친구추가를 주신 분들이 계서서 레벨6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해서 첫 화분보다는 조금 더 빨리 받아볼 수 있었답니다.
홍콩야자의 씨앗 캐릭터도 너무 귀엽죠? 100%를 완성하고 배송지를 입력해주면 바로 배송이 시작된답니다.
드디어 새로운 반려식물,
홍콩야자가 도착했다!
배송은 예전보다 더 빨라져서 신청 후 주말 제외 2~3일 만에 도착했는데요. 식물이 오자마자 아이가 본인이 박스를 오픈하겠다고 해서 조심조심 뜯어봤답니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꼼꼼한 포장이 눈에 띄었는데요. 아이도 박스를 열자마자 식물이 어디 있냐며 묻더라고요. ㅎㅎ 흙이 한 톨도 밖으로 흐르지 않게 깔끔한 래핑 상태라서 너무 좋았어요.
짠-! 3주도 안되는 기간에 매일 앱으로 물과 영양제를 주면서 키운 저의 반려식물인 홍콩야자인데요. 상태가 좋고 튼튼한 아이로 잘 도착했고 작은 잎들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모습이었어요.
홈스타일링에 많이 활용되는 식물로 밝은 실내에서 잘 적응하고, 원산지에서는 5미터까지 자라지만, 화분에서는 보통 1~2미터까지 자란다고 해요. 저희 집에서는 얼마나 자랄지 궁금해지네요.
홍콩야자! 살펴보기
오늘의가든을 통해서 키운 화분은 식물이 심어진 화분과 함께 세트 받침대, 메세지카드, 비료,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블루컬러는 몬스테라 카드, 그린은 홍콩야자의 카드로 각각 다른 모습으로 씨앗 캐릭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귀엽답니다. 이렇게 같이 두니 왠지 카드를 더 많이 모으고 싶어지네요.
택배로 도착하는 식물은 받자마자 최대한 빠르게 오픈해서 공기를 통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화분에 울타리와 비료를 꽂아주고 환기를 잘 시켜줬답니다. 물주기는 주 1~2회 잎부터 흙쪽까지 듬뿍 주는 것이 좋은데요. 촉촉한 상태로 도착해서 저는 물은 며칠 적응한 후에 주기로 했어요.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키우기
✔ 내가 직접 키우는 반려 식물
✔ 실제로 받아보는 즐거움
✔ 공기정화식물
홍콩야자는 폭죽이 터지는 듯한 매력적인 잎을 가진 식물로, 7~9장의 잎들이 모여서 타원형을 만들고 있어요. 키우기 쉬운 식물에 속한답니다. 다만, 환기가 부족하거나 관리를 잘 못하면 응애가 생길 수 있다고 들어서 겨울 동안은 기회가 있어도 들이지 않았는데, 이제 따뜻해져서 마당 반양지에서 키우려고 데려왔답니다.
* 관리 tip!
- 광합성 : 양지/반양지
- 물주기 : 주 1~2회 듬뿍
- 적정온도 : 20~25도
약 한 달 전에 받은 몬스테라는 광합성을 잘 못 시켜줘서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이제 새로운 줄기가 나오려고 삐죽- 삐져나오고 있더라고요. 저렇게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빠르게 돌돌 말린 잎이 생겨난답니다.
몬스테라는 잎이 큰 매력, 홍콩야자는 그 반대의 매력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같이 있으니 더 사랑스럽고 의미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볼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홍콩야자는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지만 오래 햇빛을 못 보면 웃자랄 수도 있어서 거실, 창가,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저는 마당으로 자주 옮겨서 환기를 할 예정이라, 화분만 남기고 식물 카드는 월 포켓에 살짝 넣어줬답니다.
따뜻한 지역이 원산지로 생육 온도는 20~25도이며, 5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냉해 위험이 있어서 춥지 않은 공간에서 키우고 있답니다.
확실히 같은 세팅의 슬릿 화분과 울타리 장식까지 있으니 공간도 더욱 정리된 모습이었는데요. 이렇게 계속 하나씩 늘려가야겠어요. 한 달에 화분 1개씩... 오케이...!
오늘 친구 가게에 갔다가 꽃 화분도 받아왔는데요. 어쩜 비슷한 스타일의 슬릿 화분에 담긴 꽃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가든에서 받은 반려식물들과 함께 놓아줬답니다. 언젠가는 이곳이 더 많은 식물들로 가득 차기를-!
역시 최고 가성비 인테리어는 플랜테리어인 것 같아요. 앱테크로 쿠폰도 좋지만 이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계속 느낄 수 있는 종류로 받아보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화분 앱 테크 추천드려요 :)
오늘의집 앱테크 추천
오늘의 가든 세번째 반려식물
키우기 쉬운 식물 홍콩야자 도착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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