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 10년 일본 멜로 영화 § 첫 번째 톡! 딱 이맘때 보면 좋은 영화 남은 인생 10년 남은 인생 10년 / The Last 10 Years - 개봉 : 2023.05.24. - 재개봉 : 2024.04.03.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드라마, 멜로 / 로맨스 - 러닝타임 : 125분 - 국가 : 일본 - 감독 : 후지이 미치히토 - 출연 :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 배급 : (주)디스테이션, (주)바이포엠스튜디오 벌써 1년! 이 말을 실감케 하는 순간이 참 많죠. 시간의 흐름이 하루, 일주일, 1년.. 매 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데요. 오늘 만나볼 작품도 시간의 흐름을 크게 느끼게 합니다. 1년 전에 찾아왔던 <남은 인생 10년>이 영화의 분위기와 제일 잘 어울리는 시기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4월 6일 기준, 한창 벚꽃이 만발해있는 요즘이라 영화 속 '카즈토'와 '마츠리'가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고, 사랑하고, 그리워한 순간이 관객들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든 듯한데요. 저도 어제 저녁에 관람하고 왔지만, 이 작품은 딱 이맘때 꼭 봐야 할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고,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진심, 벚꽃 너무 예쁨.. 꽃 구경도 하고, <남은 인생 10년>의 감성에도 빠져보세요. § 두 번째 톡! N회차 관람 로맨스 살짝, 드라마 움큼 작년에 관람했을 때 1번 봤는지, 2번 봤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슬픈 로맨스 영화 § 첫 번째 톡! 잔잔하게 가다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Even If This Love Disappears from the World Tonight - 개봉 : 2022.11.30 - 재개봉 : 2023.11.15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멜로 / 로맨스 - 러닝타임 : 121분 - 국가 : 일본 - 감독 : 미키 타카히로 - 출연 : 미치에다 슌스케, 후쿠모토 리코 외 - 배급 : 홀리가든, 바이포엠스튜디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딱 1년 만에 돌아옵니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풋풋한 소년, 소녀의 로맨스가 담긴 작품이었는데요. 숱한 로맨스 영화를 만들어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신작으로 그간 보여온 특유의 감성이 역시나 담겨 있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 '마오리'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 '토루'의 이야기로, 매일 밤 잊히는 사랑 그리고 다음 날 다시 애틋한 로맨스가 반복되면서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이끌었는데요. 다만, 초반부터 미스터리함을 뽐내는 연출이나 과거 & 현재의 구별이 뭔가 애매하게 다가와 플롯 자체는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토루의 서사 부족을 비롯해 급발진이라 할 만한 포인트...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0년대 영화 § 첫 번째 톡! 그때 그 로맨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옛날 영화로 돌아가보는 시간, 오늘은 2000년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만나보겠습니다. TV의 영화 채널에서나 OTT에서도 많이 보셨을 작품이죠? 명대사나 영화의 감성, 결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무엇보다 딱 바로 생각나는 그때 그 로맨스, 마치 심볼과도 같은 감성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넘쳐나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지금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본다면, 너무나 뻔하고 예상 가능한 전개라 식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범주 안에서 멜로 감성을 제대로 콱 쥐어잡은 게 제대로 한 방을 오래오래 남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 두 번째 톡! 뻔한 이야기라 하더라도 뻔하지 않을 법한 서사 전체 줄거리를 보면,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남자의 애달픈 로맨스라 할 수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뻔한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잘 풀어낸 게 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극장에서 관람할 때는 꼼짝없이(?) 2시간 정도를 영화와 함께 하는데요, OTT가 일상이 된 요즘은 초장부터 시선을 잡지 않으면 '뒤로 가기' 버튼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수진'의 애처로운 눈물, '철수'와의 콜라 '꺽' 사건은 ...
남은 인생 10년 일본 멜로 영화 설렘을 느낄 겨를도 없이 부쩍 찾아온 더위입니다. 그러다 다시 조금 서늘한 날씨가 오기도 한 요즘이랄까요. 봄을 맞아 어디 나들이 갈까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타이밍이 애석하네요. 그래도 극장에서나마 로맨스 영화로 설렘 감성을 채워볼까 합니다. 오늘의 무비 톡은 애틋한 멜로 감성을 담아 찾아온 작품을 톡 해보도록 할게요. <남은 인생 10년> 정보와 출연진, 줄거리, 자체 평점, 쿠키영상 유무까지 함께 하시죠 : ) § 첫 번째 톡! 일본 멜로 영화 출격 남은 인생 10년 5월 24일 개봉 영화 <남은 인생 10년>을 만나보겠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흥행이 아주 뜨거운데요. 와중에 일본 멜로 / 로맨스 영화 역시 관객들의 열띤 선호를 바탕으로,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 러시를 펼치는 가운데, <남은 인생 10년>은 멜로 장르의 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는 영화랄까요. § 두 번째 톡!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감성 현실적 공감을 그리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제목에서부터 애틋한 감성을 예고합니다. <남은 인생 10년>의 줄거리는 스무 살이 되던 해, 수만 명 중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는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봄부터 겨울까지 몇 번의 계절을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슬픈 일본 로맨스 영화 추천 웃음이 피어나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눈가를 촉촉하게 적시는 정통 감성 로맨스. 두 로맨스 장르 중에 어떤 로맨스를 더 선호하시나요? 하나만 고르라고 해도 참 어려운데요, 오늘은 눈물 유발, 절절한 감성 로맨스의 영화를 만나볼까 합니다. 순수하고 풋풋한 감성의 설렘도 함께 담아둔 슬픈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정보와 자체 평점, 쿠키영상 유무까지 리뷰로 무비 톡 나눠 보시죠 : ) § 첫 번째 톡! 감성 로맨스 활짝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1월 30일 개봉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만나 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원작 소설이 40만부 판매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있어, 영화 역시 적은 상영 회차 사이에서 좌석판매율이 높더라고요. 연출을 맡은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전작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유어 아이즈 텔>과 같은 감성 로맨스를 많이 선보였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사고로 인해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마오리'와 그런 그녀를 행복으로 채워주고 싶어 하는 '토루'의 이야기를 담아 애틋하면서도 순수한 설렘을 피워냈습니다. § 두 번째 톡! 후반 눈물을 위해서.. 잔잔하게 흐르고 흐르는 영화의 분위기는 오버스러움 없이 잔잔하게 ...
그 겨울, 나는 슬픈 영화 추천 12월 답게 추위는 물론이거니와 함께 차오르는 감성이 만연한 요즘입니다. 영화 제목에 '겨울'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감성 가득한 이야기가 들어가있을 확률이 높은데요. 오늘 만나는 무비 톡, <그 겨울, 나는>에서도 역시 '겨울'의 감성을 제대로 꽁꽁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정보와 자체 평점, 쿠키영상 유무 등등 영화의 리뷰를 무비 톡으로 모두 만나보시죠 : ) § 첫 번째 톡! 겨울 감성 장착 그 겨울, 나는 11월 30일 개봉 영화 <그 겨울, 나는>을 만나보겠습니다.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러 부문에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왓챠상, 올해의 배우상(권다함)까지 수상하며 독립영화의 작품성을 빛냈는데요. 제목에서부터 풀풀 느껴지는 겨울 감성을 제대로 장착해 그야말로 현실 공감을 제대로 안겨주었달까요. 잘하고 싶어도 뭐 하나 쉽지 않은, 끝없이 좌절에 부딪히는 청춘의 모습을 너무나 현실적으로 풀어낸 영화였습니다. § 두 번째 톡! 단순히 멜로, 로맨스가 아니다 200% 현실 공감 '동동이몽 멜로'라는 문구와 함께 '경학'과 '혜진'의 설렘은 잠시, 쓸쓸하고 불안해져가는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이 영화 개봉 전에 공개되었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니, <그 겨울, 나는>에서 담고 있는 이야기는 멜로, 로맨스 장르를 넘어선 이야기가 녹아있음을 느꼈습니다. 현실...
감성 저격! 로맨스 영화 4 넷플릭스 슬픈 영화 추천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감성을 다르게 풀곤 합니다. 기쁠 때는 더욱 기쁘게, 슬플 때는 더욱 슬프게. 혹은 너무 기뻐서 조금 슬퍼지고 싶고, 혹은 너무 슬퍼서 일부러 기분 좋게 만들려고 하죠. 오늘의 영화 추천은 봄도 벌써 끝나가는 요즘에 봄 감성을 건드리는 절절한 로맨스 영화 4편을 만나볼까 합니다. 설렘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또, 나만의 슬픈 감성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넷플릭스에서 만나는 슬픈 영화 추천, 함께 만나보시죠! § 첫 번째 톡! 뛰어가는 순간의 그 감정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독 이장훈 출연 소지섭, 손예진 개봉 2018. 03. 14. 일본 로맨스 영화로도 유명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2018년 3월에 개봉해 당시 봄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던 로맨스 영화였죠. 영화의 분위기는 따뜻하고 포근함이 대체로 깔려있는데요. 비가 내릴 때 나는 그 향기와 그치고 난 뒤 오는 맑은 날의 기분을 멜로, 로맨스 장르에 맞게 녹여내 감성을 채워주었습니다. 소지섭, 손예진의 비주얼부터 사실 로맨스 장르의 완성을 만들어냈지만요. 판타지 감성이 있더라도, 왠지 이 순간만큼은 현실에 존재하리라 믿고 싶은, 그런 감성을 저격하는 코끝 찡긋 로맨스 영화였습니다. § 두 번째 톡! 설정에서부터 오는 슬픔 파이브 피트 파이브 피트 감독 저스틴 밸도니 출연 콜 스프로즈,...
미쓰백 넷플릭스 슬픈 영화 추천 여러분들은 즐겁고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긴 여운에 빠지는 감동 가득한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물론 취향 차이이겠지만요. 뭔가 기분이 축 처질 때, 왠지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 그럴 때 가끔 더욱 슬프게 해주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감정의 흐름을 도와줄 넷플릭스 슬픈 영화 추천을 만나볼까 합니다. 2018년 10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미쓰백>, 무비 톡 출발합니다! § 첫 번째 톡! 입소문의 힘 미쓰백 2018년 10월에 개봉한 <미쓰백>입니다. 개봉 당시에 관람한 기억도 나는데, 어느덧 4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네요. 개봉 당시에는 <미쓰백>이 돌풍을 일으켰다 까지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누적 관객 수 72만을 돌파하며 작품성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손익분기점이 약 70만 명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를 돌파하는 데도 성공해냈죠. § 두 번째 톡! 그냥 그렇게 부르면 돼 미쓰백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돼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에게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아이 '지은'이 나타납니다. 우연히 만났지만, 어쩐지 자신과 닮은 모습에 지은을 외면하지 못하는데요. "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그리고 "미쓰백이라고 불러" 대사가 참 좋더라고요. 상아와 지은이 함께 앞으로 나서려고 하지만, 이를 막아서는 지은의 아빠와 새엄마...
그것만이 내 세상 넷플릭스 슬픈 영화 추천 감성으로 꽉 채워주는 넷플릭스 슬픈 영화 톡입니다. 최근에 <그것만이 내 세상>을 봤는데, 오늘 그 리뷰를 나눠 볼까 해요. 알만한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식 신파가 가득한 영화를 잘 만드는 곳이 있죠? 바로 JK필름인데요. <그것만이 내 세상>도 이 제작사 작품이라 자체적으로 눈물 주의보를 내린 후 관람했답니다. 코미디 한 스푼, 감동과 신파 여러 스푼이 들어간 <그것만이 내 세상>. 지금부터 함께 톡! 만나 볼까요? § 첫 번째 톡! 두 형제에게 빠져 보실? 그것만이 내 세상 2018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만나보겠습니다. 정확한 개봉일은 당시 2018년 1월 17일에 찾아와 새해의 문을 열어주었네요.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라인업도 화려함 그 자체랄까요. 장르는 코미디와 드라마로, 웃음과 감동 느낌이 풍겨옵니다. 과거에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갈 곳 없는 전직 복서 '조하'와 헤어진 후 17년 만에 만난 엄마 '인숙', 그리고 처음 만나게 된 동생 '진태'까지. '가족'이라는 이름이지만 사실상 낯선 사이인 그들. 그들은 어떻게 헤어졌고, 다시 만나게 된 것일까요? 그중 형 조하와 동생 진태의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두 번째 톡! 코미디 한 스푼 드라마, 신파 양동이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로 소개된 <그것만이 내 세상>. 막상 관람하고 ...
영화 <기적> 최신영화리뷰 9월 셋째 주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최신개봉영화가 쏟아지는데요. 평소와는 달리 3편의 한국영화가 3파전을 벌였지만, 이번 추석에는 1:1 빅매치가 선사되었습니다. 먼저 만나볼 <기적>은 추석 명절에 딱 어울리는 가족 영화인데요. 개봉 후 관객들의 관람 후 평점이 반영되는 CGV 골든에그지수는 99%로 높게 책정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저 역시도 <기적>을 먼저 본 지인의 평을 듣고 기대감이 많이 들었는데 아주 재밌게 보고 왔네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가족 영화로도 단연 추천할 수 있는 영화 <기적>. 웬만한 감동, 힐링, 그리고 슬픔을 유도하는 눈물 코드까지. 충격의 반전(?)도 있어 놀라움도 들었는데요. 오늘의 최신영화리뷰 톡, 영화 <기적> 편입니다. § 첫 번째 톡! 추석 명절에 찾아온 기적 지난 6월에 개봉 예정이었던 <기적>이 9월 15일 극장가로 찾아왔습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승부(?)를 보러 온 셈이네요. 우선 영화의 분위기가 이미 따뜻함을 풍기고 있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볼 수 있었습니다. 명절 영화로는 어떤 영화를 선택할지 참 고민이 될 거 같은데요. 확실한 건 이번 명절에 개봉한 한국영화 <기적>과 <보이스> 중 하나 고르라면 취향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둘 다 괜찮았거든요. 오늘 만나는 <기적>은 명절에 강조되는(?) 가족 간의 사랑과 애틋함을 다시 한...
넷플릭스 슬픈 영화 추천 외국 멜로, 로맨스 영화 멜로, 로맨스 영화 좋아하시나요? 뻔하고 진부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멜로, 로맨스 영화는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장르이죠. 드라마는 웬만하면 해피엔딩이지만 영화에서 만나는 멜로, 로맨스는 해피엔딩이 아닌 스토리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신파라고도 하겠지만 눈물 쏙 빼는 멜로, 로맨스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설레고 아름다운 사랑이지만 슬프게도 이별을 맞이하는 주인공 커플 이야기.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오늘의 넷플릭스 슬픈 영화 추천! 사랑과 이별을 모두 담아낸 외국 멜로, 로맨스 영화를 함께 톡 해보시죠. § 첫 번째 영화 조금 그루미한 안녕, 헤이즐 슬픈 영화 추천이나 외국 멜로 영화 추천할 때 정말 많이 회자되는 <안녕, 헤이즐>입니다. 영화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뭔가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살짝 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산소통을 어디에서나 끌고 다니는 헤이즐에게 어쩌다 참석한 암 환자 모임에서 마음을 뒤흔드는 어거스터스가 나타나면서 두근두근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이미 언급한 것처럼 슬픈 영화에 멜로, 로맨스 장르가 들어갔으니 결말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소설 원작 영화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마음을 내기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헤이즐과 어거스터스가 서로...
슬픈영화 추천 넷플릭스 한국영화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그 와중에 코로나는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고, 울적함은 극에 달하는 듯합니다. 기분 전환으로 재밌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웃는 것도 좋지만, 슬픔은 슬픔으로 지배하는 것도 가끔 필요하죠. 오늘은 요즘같이 비 오는 날에 특히 볼만한 영화 추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와 환장의 날씨가 만나 자아내는 감성은 벅차오르는 감동 코드나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바꾸는 것도 괜찮겠네요. 지금부터 만나볼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은 전부 크게 드라마 장르에 속하긴 하지만 각자의 특색 있는 장르로 여운을 달랠 수 있는 슬픈영화 작품들인데요. 장마철의 감성을 어떤 한국슬픈영화가 채워줄 것인지 같이 만나보러 가볼까요? 오늘의 넷플릭스 영화추천 톡! 시작합니다. § 첫 번째 영화 잊을 수 없는 역사! 허스토리 1992년부터 1998년, 일본을 발칵 뒤집은 관부 재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허스토리>입니다. 6년 동안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와 맞서 싸운 할머니들의 이야기로,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재판 사상 처음으로 보상 판결을 받아내 소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실화 이야기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이지만 영화로 나와 관객들에게 조금 더 알려질 수 있게 되었네요. 아픈 역사이기에 더욱 슬픈 이야기일 수밖에 없지만 영화 자체에서 내뿜는 슬픈 기운이 더욱 마음을 씁쓸하게 만드는데요. 베...
슬픈영화 추천 2탄 애틋한 사랑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슬픈영화추천 #넷플릭스한국영화 #잔잔한감동이있는영화 지난번에 올린 넷플릭스 슬픈영화 추천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많은 분들이 눈물을 훔치셨다고 들었는데요. 오늘 그 성원에 힘입어 슬픈영화 추천 2탄을 준비해왔습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 좋겠지만, 왠지 모르게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이 서러워지기도 하거나 집에 혼자 있을 때 괜히 우울해지는 날도 있기 마련인데요. 그럴 때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 전환하는 경우도 있지만, '에라 모르겠다' 울적한 감성을 최고조로 채우는 날도 있으면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쒸가 <나의 아저씨>를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렸던 것처럼, 우리도 슬픈영화를 보면서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때로는 심금을 울리고, 때로는 감성에 흠뻑 취하게 해주고, 때로는 폭풍 눈물을 흘리게 해줄 넷플릭스 슬픈영화, 한국영화 특집으로 만나보도록 하죠. 같이 톡! § 첫 번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줄거리 톡!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슬픈영화 추천 혹시 나 오늘 좀 울어도 될까..? #슬픈영화 #슬픈영화추천 #한국영화추천 #나오늘좀운다 감성이 차오르는 오늘입니다...☆ 포스팅 시작부터 웬 청승이냐고요? 그냥 오늘은 그런 날이랄까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영화추천 특집은 넷플릭스 슬픈영화 추천으로 눈물 안 흘리고는 못 배길 폭풍 감동이 있는 한국영화 6편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감독의 의도를 보아하니, '울어라, 울어! 마음껏 울어!' 이렇게 밖에 안 보이는 감성 영화들인데요. 우울하고 왠지 혼자 울기 싫다면, 영화 때문에 타의로라도 울어보는 건 어떨까요? 5늘 Lr 좀 운ㄷr...☆ 눈물 차오르게 만드는 작품들, 넷플릭스 슬픈영화 추천. 같이 톡! 가볼까요? § 첫 번째 영화 7번방의 선물 줄거리 톡!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 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것! 2013년 새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 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영화 톡! 8년 전,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슬픈영화 추천 베스트는 <7번방의 선물>이라고 말씀드려봅니다. 이 영화 보신 분들은... 하.. 아실 겁니다. 고구마 백만 개 먹은 듯한 느낌, 그 억울함에서 나오는 슬픔을 말이죠. ...
마음을 적셔오는 감동 영화 추천 오늘의 한국영화추천 특집은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킬만한 영화들로 가져와봤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가족영화, 마음 찢어질 듯 슬픈 영화, 아픔을 안아줄 힐링영화, 살짝 울적하게 할 감성 영화 그리고 마음을 적셔오는 감동이 있는 영화까지. 봄기운이 완연한 따뜻한 날씨에 어울릴 사람들의 인간애가 돋보일 한국영화로, 이번 주말에는 풍부한 감성을 안아보시라고 준비했습니다. 엄청나게 특별한 소재를 담은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감동 영화를 자꾸 찾게 되는 이유는 이런 이유들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주말에는 감동이 있는 영화로, 사람 사는 세상의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 한국영화추천 특집. 오늘도 같이 톡! 하러 가볼까요? § 첫 번째 영화 증인 줄거리 톡! - "목격자가 있어. 자폐아야"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아저씨도 나를 이용할 겁니까?"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와 인사조차 못 나누지만, 점점 다가가려 노력하는 순호. 조금씩 알아가게 되지만 두 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해야 하는데... 영화 톡! - 백...
가장 슬픈 날에 웃어야 하는 날 '잔칫날' “아버지의 장례식 날, 나는 잔칫집으로 향한다” 누구나 한 번쯤 그런 적 있잖아요 울고 싶은데.. 웃어야 하는 무명 MC 경만(하준)은 각종 행사 일을 하며 동생 경미(소주연)와 함께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버지를 간호 중이다.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경만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장례비용조차 없는 빡빡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동생 몰래 장례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으로 생신 축하연 행사를 간 경만은 남편을 잃은 후 웃음도 잃은 팔순의 어머니를 웃게 해달라는 일식(정인기)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재롱을 피운다. 가장 울고 싶은 날 가장 최선을 다해 환한 웃음을 지어야 하는 경만은 팔순 잔치에서 예기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며 발이 묶이게 된다. 한편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는 상주인 오빠의 부재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주변의 잔소리만 듣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 공식 줄거리 ▶ 가장 슬픈 날, 가장 신나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가 개봉합니다. 12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잔칫날'인데요. 무명 MC 경만은 아버지를 여의고 퍽퍽한 현실을 제대로 마주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장례식날, 한 통의 전화가 오고.. 남편을 잃고 웃음을 잃은 팔순의 할머니를 웃기라는 미션 아닌 바람을 듣게 됩니다. '손 한 번 잡아주이소...
10월 14일 개봉 영화 안녕까지 30분 면접장, '저는 회사 취업을 위해 필요없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안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4학년 소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혼자가 편한 소타는 우연히 낡은 카세트 테이프를 줍게 된다. 그리고 플레이를 누른 순간,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카세트 테이프의 주인이자 1년 전 '에콜' 밴드의 보컬,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 것. 소타에게만 보이는 아키는 특유의 능글미로 면접을 도와 취업에 도와주겠다고 하며 계약을 제안한다. '에콜' 밴드의 재결합과 연인 카나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싶었던 것. 그렇게 소타의 모습을 한 아키는 다시 에콜 밴드를 모아 페스티벌 무대를 준비하지만, 소타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없는 벽이 느껴지고. 소타 또한 혼자 하던 음악이 여럿과 같이 하는 게 재미있어지며, 밴드에 열심히 참여하게 되고 카나와도 가까워진다. 고민이 많아지는 소타, 와중에 아키의 영혼이 들어오던 30분이 점점 짧아지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일본 판타지 영화의 정석 '지금 만나러 갑니다'처럼 일본에는 판타지 영화가 많이 있는데요. 특히, 죽은 자가 돌아온 식의 소재는 더욱더 말이죠. 아키 역시 1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영혼으로서 다시 돌아와 소타의 인생 뿐만 아니라 에콜 밴드부원들과 연인 카나의 상처까지 흔들어 놓습니다. 영화는 그야말로 일본식 판타지 영화의 정석 코스...
한지민과 남주혁의 두 번째 만남! '조제' 자신을 ‘조제’로 불러달라는 그녀 처음 만난 그날부터 ‘조제’는 ‘영석’에게 잊을 수 없는 이름으로 남는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곳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 우연히 만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영석’은 천천히,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사랑이 설레는 한편 가슴 아픈 ‘조제’는 자신에게 찾아온 낯선 감정을 밀어내는데… 기억할 거야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네이버 영화 공식 줄거리) ◆ 한지민과 남주혁의 재회! '눈이 부시게' 잇는 감성멜로 케미 올해가 끝나가고 있는 요즘, 왠지 모를 씁쓸함과 공허함이 가득한데요. 이런 감성을 더욱 채워줄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한지민과 남주혁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제'가 12월 10일 겨울에 관객들을 만나러 올 예정인데요. 무엇보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절절한 멜로를 보여주었던 두 주인공이 다시 영화로 만나기 때문에 두근두근할 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극장을 눈물바다로 채우려나 봅니다. 올 연말 마지막 감성멜로 영화 '조제', 그 속의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 원작 리메이크! 김종관 감독의 감성으로 태어난다 영화를 찐으로 좋아하는 사...
두 남녀의 낭만적 이야기 '라라랜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면접을 보러 가면 10초도 안돼 퇴짜를 맞거나, 우는 연기 도중 면접관이 웃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꿈을 향해 도전한다. 대중들에게 인기가 떨어진 재즈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해고당한 레스토랑에 다시 돌아와 사장이 요구한 음악을 치지 않다가 그날 바로 다시 해고된다. 피아노의 소리에 이끌려 들어온 미아와 눈이 마주친 세바스찬은 그녀의 인사를 무시하고 나간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그리고 여름과 가을까지 그들은 연인이 되었고, 재즈 클럽을 열겠다는 세바스찬과 배우가 되겠다는 미아의 꿈은 각자의 방향대로 나아간다. 서로가 제일 빛날 때 만났던 두 사람은 아름다운 도시 '라라랜드'에서 그들의 낭만을 펼치는데.. 아직 안 보신 분 계신가요? 레전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2015년 '위플래쉬'로 충격적인 음악 영화를 안겨주었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바로 1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 바로 '라라랜드'인데요. 라라랜드는 2006년부터 각본을 완성해두었지만, 신인이었기에 보여줄 수 없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위플래쉬'에 이어 '라라랜드'까지 작품성을 인정받고 시상식 휩쓴 것은 두말할 것도 없었죠. 국내에서도 2016년 개봉 후, 레전드 뮤지컬 영화로 관객들에게 ...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 '돌멩이' 먹먹함과 담담함 뒤에 찾아오는 폭풍 눈물! 영화 '돌멩이'는 다정한 이웃들과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의 이야기입니다. 시식 코너 마트 아저씨와 반갑게 인사하고, 정미소에 납품하는 아저씨와도 농담하며, 밤에는 치킨집 아저씨와 놀고, 미소를 절로 띄게 만드는 석구의 평범한 일상이죠. 하지만 '그 사건'이 일어나고, 예기치 못하게 석구의 일상은 무너져가게 되는데요. 이후 석구는 마을 어디를 가도 아무도 반갑게 맞아주지 않았습니다. 인사를 밝게 해보지만, 돌아오는 건, 험담과 욕설. 그리고 '너랑 친구 안해!'의 말. 오로지 성당의 노 신부님만이 그의 편이었죠. 영화를 보는 내내 오히려 중반부까지 너무나 담담하게 흘러가는 전개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데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석구와 피해자 은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우정까지. 8살 지능의 석구의 말을 들어줄 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담담한 연출은 오히려 폭풍 눈물을 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우세요!' 감독이 일부러 의도한 장면이 아니었음에도 자연스러운 전개에, 같이 보던 관객들은 훌쩍 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억지 신파가 아닌 정말 오랜만에 진정성 가득한 제대로 짙고 진지한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석구에게 처해진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