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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 첫 번째 톡!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The Boy and the Heron - 개봉 : 2023.10.25.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 국가 : 일본 - 러닝타임 : 124분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출연 :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외 - 배급 : 메가박스중앙(주)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OTT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극장 개봉은 2023년 10월 25일이었는데, 딱 1년이 지나고 있으니. 역시나 시간의 흐름을 또 제대로 느낍니다. 어쨌거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신작이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 번복작인데요.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숱한 명작을 배출해냈던 그가 오랜만에 내놓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정말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사로잡았습니다.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은데요. 마히토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 한 마리가 나타나고.. 왜가리와 함께, 사라져버린 새엄마 '나츠코'를 찾으러 탑으로 떠난다는 줄거리를 담아내 생각보다 복잡한 서사를 그렸습니다. § 두 번째 톡! 발랄함은 없지만 지브리 표 흔적은 곳곳에 오랜만에 보는 지...

마녀 배달부 키키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 첫 번째 톡! 수습 마녀, 이제는 정식 마녀로 마녀 배달부 키키 미녀 배달부 키키 / Kiki's Delivery Service - 개봉 : 2007.11.22.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판타지, 가족 - 러닝타임 : 102분 - 국가 : 일본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배급 : (주)스마일이엔티 오랜만에 만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오늘은 <마녀 배달부 키키>가 주인공입니다. 일본에서는 1989년 7월에 개봉한 작품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네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인데요. 카도노 에이코의 원작을 바탕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2007년 11월에 극장 개봉하였습니다. 지브리에서 익히 볼 수 있는 소녀와 고양이가 등장해 이미 다져오고 있던 지브리 표 감성이 엿보이는데요. 우선 줄거리를 간단히 만나볼까요? 정식 마녀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이 살고 있던 마을을 떠나야 하는 '키키'는 검은 고양이 '지지'를 데리고 낯선 항구 마을에 도착하는데요. 설렘을 갖고 당도한 키키는 싸늘함, 반가움 등 사람들이 보이는 여러 반응에 생각이 많아집니다. 여기에 마녀로 살아가기 위한 생활 여건을 마련하기에도 어려움을 느끼는데요. 과연 키키는 여러 어려움을 딛고 정식 마녀가 될 수 있을까요? § 두 번째 톡! 순수하게 드러나는 솔직한 감정 수습 마녀에서 마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 첫 번째 톡! 10년 만에 돌아온 '그'의 신작, 관객 반응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The Boy and the Heron - 개봉 : 2023.10.25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 러닝타임 : 124분 - 국가 : 일본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출연 :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외 - 원작 : 소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 수입 : 대원미디어 - 배급 : 메가박스중앙(주) 사전 예매량 30만명을 넘으며 비수기 극장가 사이에서도 단숨에 기대작 다운 면모를 보여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드디어 10월 25일 개봉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10년만 신작이자, 특유의 감성을 전하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반가운 신작이기도 한데요. 90년대생 이상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그 감성에 빠져 봤기 때문에 이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점 자체가 반가움으로 더 다가왔습니다. 개봉하자마자 약 25만명이 바로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는 둥, 관객들의 기대감이 박스오피스로 실시간 반영되었는데요. 다만 영화의 평점은 호불호가 뚜렷합니다. 네이버 영화는 10월 26일 새벽 1시 기준으로 6.78점을, CGV 골든에그지수는 66%으로 '깨진 계란'이 나타났네요. 골든에그지수의 경...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 첫 번째 톡!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컴백!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The Boy and the Heron - 개봉 : 2023.10.25 - 등급 : 전체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 러닝타임 : 124분 - 국가 : 일본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출연 : 산토키 소마, 스다 마사키 외 - 원작 : 소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 배급 : 메가박스중앙(주)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그리고 보다 자유로워진 요즘 극장가 속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는 더욱 상승 중인데요. 원작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물론, TV 애니메이션에 나아가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연도별 역대 흥행 순위 TOP 10까지도 거뜬히 올라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열에 원조격으로 흥행 신호탄을 쭉쭉 쐈던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또 오랜만에 신작을 선보이는데요. 특히나 여러 지브리 영화 중에서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은 국내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남은 이력이 많기 때문에, 이번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도 관객들의 관심을 빠르게 사고 있습니다. § 두 번째 톡! 이번에는 어디? 또 한 번 열릴 판타지 지브리 영화는 매 작품마다 남다른 상상력으로 흥미를 팍팍 올려왔는데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11살 소년 '마히토'가 정...

마루 밑 아리에티 지브리 애니메이션 § 첫 번째 톡! 꿰뚫는 감성 마루 밑 아리에티 오랜만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2010년 9월에 개봉한 작품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각본,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연출로 이루어진 <마루 밑 아리에티>는 고스란히 지브리 감성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이나 요즘이나 지브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감성이 어디에서도 쉽게 보기 힘들잖아요? 지브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마루 밑 아리에티> 역시 아는 감성의 힘에 푹 빠져버리실 테고, 모르는 분들도 늦게나마 추억 향기에 스며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두 번째 톡! 그 사이에서 전달되는 메시지 인간과 소인 조용함이 풀풀 묻어나는 시골 저택, 그 마루 밑에는 이른바 '소인'들이 살고 있는데요. 이제는 '아리에티' 가족 외 보기 힘든 소인들이지만, 인간들의 물건을 빌려 가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장이 좋지 않은 쇼우(쇼)가 어느 날, 이사를 온 후 우연히 아리에티와 쇼우는 마주치게 되고. 그리고 점차 이야기는 확장되어 가는데요. <마루 밑 아리에티>는 이러한 '인간 - 소인' 관계 속에서 깨달음을 안겨줄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뒤로 갈수록 음흉하게 나오는 '하루' 아줌마의 태도에서, 그리고 쇼우와 아리에티가 주고받는 대화에서도 생각의 시간을 갖게 해주더라고요. § 세 번째 톡! 내재되어 있는 감성 느리고 단조롭게 영화의 흐름은 대체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영화 추천 영화나 드라마 작품은 기본적으로 그 작품만의 고유 장르가 있죠. 장르마다 어떤 날에 보기 좋고, 어떤 날에 더 감성적이고.. 그런 특징이 있는데요. 그중 애니메이션 영화는 몇몇 장르처럼 어느 하루, 어느 계절 상관없이 언제든 보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즐거울 때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고, 감성적인 걸 보면 잊고 살았던 나의 생각을 다시 느끼기에도 좋고. 참 매력적인 장르인데요. 다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처럼 꾸준히 작품을 내놓고 있진 않지만, 옛날부터(?)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만나보겠습니다. 함께 하시죠 :-) § 첫 번째 톡! 그때 그 첫사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때 그 첫사랑! 잘생기고 스윗하기까지 했던 첫사랑 대표 주자, 하울이 등장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2004년 국내 개봉,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비디오로 봤던 기억도 어렴풋하게 나는 듯한데요.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그만큼 편하게 보기 좋은 장점이 있달까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는 아련한 그림체와 감성, 그리고 약간의 판타지스러움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나 한 가지만을 콕 집어 말할 수 없는 여러 메시지도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생의 회전목마' OST는 특히 가을에 듣기 좋은 감성 음악으로도 최고랍니다. § 두 번째 톡! 슬픈 동화 같은 가구야 공주 이야기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

지브리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 영화 추천 어느덧 훌쩍 더워진 날씨가 일상 곳곳을 채우고 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에어컨 틀어놓고 집콕만 하고 싶다가도 이열치열로 휴가를 떠나고픈 요즘이랄까요. 오늘은 여름을 맞이해 여름 감성을 가득 만끽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으로 준비했습니다. 감성을 부르는 2D 그림체로 어른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였던 지브리 스튜디오. 푸르고 푸른.. 여름 배경이 보이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작품들! 함께 만나보시죠 :-) § 첫 번째 톡! 빠져드는 추억 추억의 마니 추억의 마니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 타카츠키 사라, 아리무라 카스미 개봉 2015. 03. 19. 남모를 아픔을 가진 12살 소녀 '안나'는 바닷가 마을로 휴식을 하러 오게 됩니다. 바닷가 마을이다 보니, 바다의 푸르름과 산이나 밭에서 싱그럽게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름의 낭만을 풀풀 전해오는데요. 안나는 외딴곳에 있는 낡은 저택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에서 '마니'를 만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낡은 저택에서는 파티가 열리기도 하다가 다음 날에는 폐가로 변해있기도 하는 등 신비한 광경이 펼쳐지는데요. 여기에 신비한 소녀, 마니도 어떤 비밀이 있는 듯합니다.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안나. 마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달라져가는데요, 어렸을 적, 간직하고 있던 추억에 빠져드는 시간. <추억의 마니>였습니다. § 두 번째 톡! 외딴...

추억의 마니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오랜만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을 들여다봤습니다. 소년 만화와는 또 다른 지브리 스튜디오 나름의 감성과 특색이 어른이들의 마음을 전혀 놓아주지 않는데요. 오늘 들여다봤던 감성은 국내에서 2015년 3월에 개봉한 <추억의 마니>입니다. 지브리 영화 목록 중에서도 한때는 지브리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되기도 했던 영화인데요. 지금은 다시 작품이 나왔지만 당시는 마지막이라 더 남달랐던 감성이 더욱 진하게 느껴졌죠. 저는 넷플릭스에서 관람했는데요. <추억의 마니>가 전하는 여운과 감성, 함께 하시죠! § 첫 번째 톡! 추억의 한 폭 추억의 마니 2015년 3월, 국내 개봉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추억의 마니>입니다. 저는 바로 최근에서야 관람을 마쳤는데요. 개봉한 지도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브리 특유의 그 감성은 여전히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습니다. '추억'이라는 단어를 제목에도 삽입했는데요. <추억의 마니>를 2시간 동안 보고 있으면 옛 추억에 빠지고 오는 물결이 생기는 거 같았어요. 지금 당장 '마니'가 잠시 동안 머물렀던 한적한 마을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도 생기면서, 예전에 해맑았던 저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뭔가 슬프게도 기억나는 게 없지만요. § 두 번째 톡! 마음을 닫고 열고 미움과 사랑 <추억의 마니> 속 등장하는 주인공 소녀 '안나'. 12살 소녀 안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

8090 지브리 애니메이션 지브리 영화 목록 애니메이션 모험을 떠나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애니메이션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워낙 많아서 얘기하기만 해도 시간이 후딱 지나갈 거 같네요. 오늘은 스크린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이끌었던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제법 많은 작품의 지브리 영화 목록이 있지만, 오늘의 주제는 지금 다시 봐도 촌스럽지 않은, 8090년대에 개봉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5편을 만나볼까 합니다. 일본에서 8090년대 개봉이 이루어졌지만, 국내에서는 시간을 넘어 다양한 시기에 개봉했는데요. 제 나이도 이제 슬슬 라떼.. 아무튼 라떼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다섯 작품! 만나보시죠. § 첫 번째 지브리 마녀 배달부 키키 일본에서는 1989년 개봉, 국내에서는 2007년 개봉으로 알려진 <마녀 배달부 키키>입니다. 올해 6월에 국내 개봉한 <아야와 마녀>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소녀 마녀와 검은 고양이의 등장이 반가우셨을 텐데요. <아야와 마녀>를 보신 분들은 아마 <마녀 배달부 키키>가 생각났을 겁니다. 13살의 초보 마녀 '키키'와 검은 고양이 '지지'의 마법 수련을 담은 <마녀 배달부 키키>는 바다와 하늘의 맑은 풍경으로 파란색 계열의 색감이 주는 밝은 기운을 가득 담아 기분을 좋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요즘 마녀는 어떻게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8090의 마녀에게는 빗자루와...

아야와 마녀 지브리 애니메이션 6년 만에 지브리 영화 목록에 새로운 신작이 추가되었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가 지난 6월에 국내 극장가로 찾아왔는데요.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개봉했기에, 소식을 알고 있던 지브리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죠. 다만, 스튜디오 지브리가 가지고 있던 감성이 보이지 않아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이 들었지만요. 당장 눈에 띄는 3D 그림체부터 이미 매우 낯선 느낌이 가득한데요. 지브리 애니의 감성을 기억하는 세대들에게는 낯선 영화로, 지금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억될 <아야와 마녀>. 보다 뭔가 유치해진 맛이 있지만 나름 볼만하다면 볼만했는데요. <아야와 마녀>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에 떴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가져온 오늘의 톡! 지금 출발합니다. § 첫 번째 톡! 6년 만에 돌아온 지브리 신작 아야와 마녀 6년 만에 지브리 영화 목록이 추가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지브리 감성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일본에서는 박스오피스 영화로 개봉한 게 아니라 TV로 방영되어 진작에 찾아왔었지만, 국내에서는 반 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 극장가로 찾아왔습니다. 국내 극장가에서는 일본에서 TV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작품이 극장판인 것처럼 개봉하는 일들이 제법 있어서 저에게는 낯선 일은 아니었네요. 어찌 됐건 6년 만에 돌아온 지브리 애니메이션이지만, 기대감도 잠시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지브리 애니메이션 추천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죠. 오늘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나보려고 해요. 지난번에 후기를 작성했지만, 볼 때마다 참 새로운 지브리 애니메이션이죠. 지브리 영화 목록뿐만 아니라 지브리 영화 추천,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하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꼭 얘기하고는 하는데요.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꼽히기도 합니다. 단순한 애니메이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사회적 메시지와 캐릭터들의 순수, 풋풋함도 엿볼 수 있는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해석과 리뷰를 틈틈이 명대사와 함께 다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스의 <백투더 무비> 같이 떠나볼까요? § 첫 번째 톡! 19년간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최근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극장판이 나오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 있었는데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19년 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소식이 떴었죠. 귀칼의 기록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무려 1...

지브리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 올해는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귀멸의 칼날', '명탐정 코난' 등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끊임없이 이 인기를 이어갈 애니메이션 영화가 출격 예정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하면 이 스튜디오를 얘기하는 분들이 엄청 많죠. 명작 잔치, 지브리 스튜디오의 모처럼 신작 소식인데요. 사실 일본에서는 TV 방영으로 나온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모처럼의 극장 개봉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되었습니다. 어른이들이 보기에도 좋았던 지브리 영화였는데, 이번에는 뭔가 전체관람가영화나 어린이 영화,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맞는 느낌이 더 강해보인달까요. 다음 달 6월 개봉예정영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야와 마녀'. 새롭게 지브리영화 목록에 추가되었네요. 이미 위키 사이트에는 올라와 있지만요. 조그마한 기대 포인트와 함께 '아야와 마녀' 애니메이션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는지, 일본 애니 영화 추천 톡!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톡 3D로 돌아오는 지브리 영화 '아야와 마녀' 줄거리 톡! '동료 마녀 12명을 완전히 따돌리면 아이를 찾으러 오겠다'라는 수수께끼 같은 편지와 함께 성 모어발트의 집에 맡겨진 아야.10살이 된 어느 날, 아야는 갑자기 찾아온 마법사 벨라와 맨드레이크를 따라 미스터리한 저택에 발을 들이...

일본 영화 추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목록 지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으로, 믿고 보는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목록을 톡! 했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지브리 영화 목록이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덜 알려진 지브리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지브리 마니아들과 애니메이션 영화를 많이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익숙한 작품이겠지만, 사실 필자의 개인적인 느낌으로 가져온 제목이랄까요. 나라만의 감성이나 문화가 있듯이, 일본 영화에서도 일본만의 감성이 있는데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지브리 스튜디오가 만들어낸 지브리 애니메이션에는 다른 애니 영화들과는 조금 더 다른 무언가가 있달까요. 믿고 보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이번에는 지브리 영화 목록 2탄으로 만나보도록 하죠. § 첫 번째 애니메이션 영화 붉은 돼지 줄거리 톡! 마르코 파곳은 1차 세계 대전 중의 이태리 공군의 에이스 파일럿이었다. 하지만 그가 파시즘의 발호를 목도하고는 공군을 그만두고, 그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날고자 했다. 그는 국경의 헌터가 되었고, 포르코 롯소가 되었다. 그의 젊은 인간 얼굴은 지나의 레스토랑의 벽에 걸려있는 사진 속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 미야자키 말로는 포르코는 한때 지나와 결혼하려 했지만,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고, 그때 지나는 오스티리아령의 섬에 살고 있었다. 애국심과 애정 사이에 고민하던...

일본 애니 대표! 지브리 애니메이션 목록 일본 애니메이션은 재밌는 게 많죠. 일본 애니 시장이 발달되어 있다 보니 많은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귀멸의 칼날'이 일본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지키고 있던 흥행 기록을 깨고 역대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을 세웠죠. 코로나 시국에도 재밌는 애니메이션은 성공한다는 걸 보여준 사례죠. 오늘은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으로 가져왔습니다. 일본 애니영화 중에서는 아무래도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지브리영화들은 한국 관객들에게도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죠. 많은 지브리영화 목록이 있겠지만 오늘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 일곱 작품만 가져왔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전체 관람가나 어린이 영화로도 보기 좋으니 가볍게 보기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른이들을 위한 감성적인 내용도 있어서 역시 재밌게 보기 좋고요. 그럼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지브리영화들을 만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줄거리 톡! 소녀가 마법에 걸린 순간, 꽃미남 마법사의 성문이 열렸다!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 절망 속에서 길을 걷다가 거대한 마법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

어릴 적 추억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두번째 추억의 애니메이션은 바로 '이웃집 토토로'이다. 요즘 개봉하는 영화도 적고 극장 가기도 어려워 넷플릭스 영화를 뒤적거리는데, 영화 고르는데만 몇십 분씩 지나간다..ㅎㅎ 비교적 손쉽게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을 자주 보는데, 지난번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이어 세번째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보았다. 이번 임스의 애니메이션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웃집 토토로'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시험이 끝나거나 방학 전 수업하기 싫은 날 선생님께 졸라서 영화나 만화를 다같이 보곤 했는데 그 때 '이웃집 토토로'를 봤었다. 그 때의 나는 설렁설렁 보고 잤던건지 토토로에 대한 기억은 1도 없지만.. 조금은 어른이 되고 난 후 다시 만화를 보면 어떨까. 두근 반 기대 반으로 토토로를 보았다.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 정겨운 시골 마을과 순수한 두 소녀 영화의 주인공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사츠키와 그보다 어린 메이의 두 소녀다. 마쓰고 마을?로 이사 오면서 여기저기 뛰어놀며 발랄한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일본식 특유의 감정 표현이 압권이지만) 시끌시끌한 두 소녀와 따뜻한 시골 마을의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다소 너무나 평화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지길래 이 영화의 갈등 포인트는 어디일까 하며 혼자 조바심내며 보는 내가 얼마나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져 있는지 알게 되었다. 칸타(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