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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젊지만, 더 젊었을 때 이야기입니다만, 세상 잔인한 영화들을 다 찾아봐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영화들 중에 몇 편을 소개해 드릴 건데요. 잔인하기도 하고, 굳이 봐야 되나 싶기도 한 영화들입니다. 세상 잔인하고, 끔찍해서, 이 영화 안본 눈 삽니다. 인간지네 / 휴먼 센티피드 시리즈 인간지네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진지하게 써봤는데 블록 당했던 영화입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끔찍하고 보통 사람의 정서에 안 맞는 글을 쓰면 이런 조치가 내려지는구나 알게 해주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줄거리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인간지네가 1.2.3까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1편의 내용은, 여행 중인 미국인 여자 두 명이 길을 잃고 도움을 청하러 갑니다만. 이곳이 빌런이 살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전직 외과 닥터의 생체실험은 끔찍한데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놓습니다. 입과 항. 문을 연결을 해서 지네로 만듭니다. 인간지네 2편은 흑백으로 처리가 됩니다. 컬러가 쓰여봤자 불쾌함만 지속될 것 같긴 한데요. 지네를 만드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주인공은 은둔형 외톨이로 보이는데, 인간지네를 보고 감동을 받고 실제로 해보고 싶어 합니다. 주인공 빌런을 소개하는 장면도 나오긴 하는데요 역시나, 충분하지 못한 사랑을 받은 캐릭터였습니다. 1편은 자기 발로 기어들어왔는데 두 명이 더 있었지만, 2편은 손수 한 명씩 납치를 해옵니다. 인간지네 3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