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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북한산 둘레길, 사패산(552m)으로 다녀왔어요. Copyright 2021. 지느쿤 All right reserved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주 외부로 나가게 되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코로나가 극성이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접촉이 그나마 적은데로 가다보니 산을 자주 가는거 같아요. 저번주엔 날씨가 기가 막혀~ 미세먼지도 없어~ 경치가 끝내줄거 같아 높은데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제가 북한산 가자고 몇주전부터 노랠 불렀는데 와이프님이 검색한 OOO블로거님의 후기에 난이도 下 등산코스가 있어 북한산국립공원중 하나인 사패산으로 가기로 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참 행복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산정상에서의 바람과 풍경 아이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산행, 지금부터 시작할께요. 북한산국립공원, Bukhansan Dulegil 우리나라 북쪽에 있는 산이래서 북한산인데 "Bukhanmountain Duleload"가 아니라 지명을 그대로 한글로 이걸다시 영문화해서 그대로 작성되었네요. 북한산은 워낙 등산코스가 많기 때문에 골라 올라가는 재미가 있죠. 또한 어느코스를 잡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하에서 최상까지 정말 다양한 루트가 존재하죠.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데로 "난이도下의 회룡사-사패능선-사패산"으로 북한산국립공원중 한 봉우리인 사패산을 확정! 의정부시의 회룡역 근처에 있는 회룡탐방지원센터로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