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포입니다. 작년 중반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금리가 인상되어, 여유자금이 있으신 분들은 자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 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 당연히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금융 상품 중에서 은행 예/적금일텐데요. 하지만 근래에는 1금융권 및 2금융권까지 예/적금 금리가 꾸준히 낮아지면서 재테크의 매력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겠죠?! 안정적이면서 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 또 있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발행어음’입니다. 발행어음, 너는 누구냐! 장점만 가득 매력덩어리 아직 발행어음이라는 말이 익숙지 않으신 이웃님들도 꽤 계실 것 같아서 우선 발행어음이 무엇인지부터 간단히 짚어볼게요. ‘어음’이란 일정한 시기와 장소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한다고 약속한 유가증권인데요. 발행어음은 우리가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그 돈을 가지고 발생한 손익을 기반으로 우리가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금융상품’입니다. 혹시 어음이라는 말 때문에 괜히 겁이 나시나요?! 돈을 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시나요?! 충분히 그러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발행어음은 누구나 가입할 수는 있지만 아무 증권사에서나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이 되는 이른바 ‘초대형 증권사’에서만 한정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즉, 충분...
안녕하세요, 히포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시간으로 증권사들에서 출시하는 발행어음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히포의 경제와 규제에서는 본격적으로 처음 다루는 것인데요. 요즘 금리인상으로 인해 예금과 적금 금리도 덩달아 오르고 있어서 많은 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양상을 띠며 발행어음 역시 굉장히 금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뭐?! 어음?! 그거 무서운 사람들이나 하는 거 아냐? 돈 뜯기는 거잖아!! 물론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음이라는 말이 주는 어감때문에 그런지 발행어음 역시 굉장히 무서운 사채와 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발행어음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장단점은 어떤 것이 있으며 금리와 특판까지 총 정리 해서 이번 시간에 알아보도록해요! 발행어음을 출시할 수 있는 증권사가 따로있다?! 어음을 발행한다는 뜻의 발행어음은 우리와 같은 고객이 돈을 맡기면 그것을 회사가 투자한 다음 약속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일종의 금융상품을 말해요. 은행에서 예/적금을 출시하듯, 이것은 증권사에서 출시하는데요. 발행어음의 수익률은 처음 돈을 맡길 때 약정하게 되는데, 대부분 1년 이내 단기로 출시하는 것이 굉장히 많아서 짧은 기간동안 자금을 굴리기 적합합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모든 증권사에서 발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요. 자기자본이 무려 4조가 넘는 비교적 규모가 큰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지정된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