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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필수템 아빠손 서랍잠금장치 소형 아이들은 안에 있는 물건을 끄집어내서 어지르는걸 참 좋아해요. 꿀꿀이도 8개월쯤 되었을때 갑자기 티비장 서랍을 열기 시작하는거에요. 문을 열 수 있는 손잡이가 따로 있는 서랍장이 아니라서 당연히 못열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아이는 참 똑똑한 존재더라구요. 평소에 엄마 아빠가 여는 모습을 관찰한건지~~ 서랍장 문틈사이의 공간으로 문을 열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엔 문을 열어도 안에 있는걸 어지르지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문을 열었다는것에 충격!!! 아이는 힘이 없겠지 하고 테이프로 붙여놨는데... 힘은 또 어찌나 세던지~~~;;;; 바로 열어버리는...ㅋㅋㅋㅋ 테이프는 무용지물이 되더라구요. 좀 더 강력한 테이프를 붙였더니 테이프의 끈적함이 남아서 오랫동안 테이프를 붙이게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이지난 요즘은 한번 문을 열기 시작하면 서랍장 안의 내용물을 꺼내느라 정신이 없어요. 그것까지는 이해했는데 서랍장 안의 전기코드를 만지는걸 보고 멘붕!! 문을 열게해선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서랍장 잠금장치가 필요할듯해서 아빠손 서랍잠금장치 소형을 사용해 보았어요. 인터넷에 다양한 서랍잠금장치 제품들이 있는데 좀 개월수가 되면 아이들 머리가 커서 문을 여는 방법을 쉽게 알게되어서 아이가 스스로 연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아빠손 서랍장금장치 소형 하나에는 두개의 잠금장치가 들어 있어요. 뒷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