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면암 부상탑.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다는 보령 해저터널의 터널 안에서 시작된 극심한 차량 정체는 원산 안면대교를 건널 때까지 계속되어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안면도의 끝자락에 있는 영목항으로 내려와 간단히 요기를 하고 77번 국도를 타고 안면암으로 올라왔습니다. 태안 안면암.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있는 안면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로 법주사 주지와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98년 안면도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지은 절이라고 합니다. 3층짜리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대웅전을 비롯해 소법당. 삼성각. 용왕각. 공양간. 불자수련장 등의 전각들이있는 현대식사찰이라고합니다. 부교에서 바라본 태안 안면암. 안면암은 창건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경관과 사찰 건물이 독특해 안면도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절입니다. 2층 법당에서 바라보이는 천수만 앞바다에 여우 섬이라 불리는 두 개의 무인도 섬 사이에 밀물 때 바닷물 위에 둥둥 뜨는 부상탑이 있어 더욱 유명해진 태안 안면암입니다. 태안 안면암 입구 왼쪽에 있는 꽃 피는 절은 안면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태안 안면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에 길 198-160. 77번 국도로 안면대교 방향으로 올라가다 안면도자연휴양림 오른쪽 방향으로 구불구불 시골길을 10분 정도 달려 안면암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무료주차장입니다. 안면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