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오름
49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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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마미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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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 BEST (꽃놀이부터 몽땅~ )

벌써 3월 말이라니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는 걸까요? 제주 전역에 벚꽃이 만개를 했습니다. 어제오늘 날씨가 흐려 조금 아쉽기는 한데 벚꽃이 가득해 봄 기분 가득한 요즘입니다. 4월 맞이해 제주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꽃놀이를 시작하는 4월~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곳들 소개해 볼게요. 참고하셔서 더욱 알찬 제주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1. 사라봉 벚꽃 즐기기 현금가족이 애정 하는 제주 벚꽃 명소는 바로 여기 사라봉입니다. 별도봉 쪽 입구도 있고 반대쪽 계단 입구도 있는데 두 곳 다 벚꽃 터널이 아주 일품. 5분이면 정상에 도착하는 난이도 하!! 오름이지만 정상에서 보이는 뷰와 벚꽃은 숨멎. 게다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사봉낙조라고 하지요. 야생 토끼가 언제부터인가 살기 시작해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당근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라봉 정상에 벚꽃이 만개할 때 정상 정자에 올라서면 벚꽃이 발아래에 펼쳐진 느낌. 위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뷰는 아래서 올려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합니다. 이제 벚꽃이 가득 피었으니 사라봉 정상 감동 예약! 2.감사공묘역 겹벚꽃은 여기 순식간에 떨어지는 벚꽃의 아쉬움은 겹벚꽃이 달래줍니다. 몽실몽실 핑크 컬러의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겹벚꽃. 벚꽃 명소와 다르게 겹벚꽃 명소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이곳 감사공묘역은 대표적 겹벚꽃 명소. 감사공묘역을 둘러싼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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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추천 BEST5

선선한 바람 아니 9월 시작부터 계속 비가 오고 있는 제주도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9월 가을이 시작되었어요. 제주는 현재 확진자가 제법 줄어서 곧 4단계를 끝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4단계라도 여행하실 분들은 쭉 하시더라고요. ㅎㅎ 인원 제한이 있지만 가족들끼리 여행하기엔 예나 지금이나 차이는 없어요. 지인들과의 여행이나 단체여행은 어렵지만.. 커플, 가족 여행은 큰 문제가 없기에.. 9월 제주도 여행 계획하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9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소개해볼게요. 1. 산방굴사 얼마 전 다녀온 산방굴사. 예전에 시부모님 모시고 산방산 보문사까지는 가봤는데 그 위쪽 산방굴사는 패스했었던 터라 이번이 첫 방문이었어요. 보문사 계단 쪽으로 쭉 올라가면 산방굴사가 나오는데 계단이 제법 많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까지 후덥지근해서 육수 과하게 흘렸습니다 ㅋ 보문사 쪽으로 가려면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가실 수 있고요. 산방굴사는 그대로 직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료는 천 원. 도민은 무료예요. 우리는 무료~ 올라가다 보면 뷰가 정말 예술. 용머리 해안부터 시작해 형제섬, 제주 남쪽의 멋진 절경을 감상하기에 최고였네요. 바람이 불어오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늙을수록 산에 오르는 이유를 알 것만 같은 느낌? ㅎㅎ 참고로 산방굴사로 가는 길에 보면 영에 기원 장소, 생명기원 장소, 사랑기원 장소, 건강기...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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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추천 #물영아리오름 오를땐 계단길 내려올땐 능선길 예쁘다~

저는 아직 보기 전인데.. 늑대소년 영화 아시죠? 송중기 나오던 영화.. 그 영화 촬영지가 바로 이곳 제주 물영아리오름 입니다. 지난 1월 제주에 폭설이 내렸을때 친정부모님과 함께 눈구경한다고 처음 갔던 물영아리오름~ 예쁘다고 소문은 많이 들었는데 가파르다는 카더라 통신만 듣고는 도전해보지 않았답니다. 눈 가득 왔을때는 물영아리오름 입구에서만 이러고 한참을 놀다 왔구요. ㅋ 그리고 지난달? 지지난달? ㅋ 눈이 없는 푸릇푸릇한 물영아리오름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 소문으로 들은것보다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물론 개인별 체력의 차이는 있으니 이건 체감이 다르긴 할거에요. 물영아리 오름은 이미 유명한 람사르습지에요 뭐 구구절절 설명이 많은데 오르기전 한번 쭉 읽고 올라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초입에서 바로 만난 이곳!! 물영아리오름의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여기가 아닐런지.. 드넓은 초원에 재수좋게도 노루가 뛰어다니는것까지 볼수있었답니다.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 영화촬영을 할수밖에 없었겠다 싶을만큼 또 다른 매력이 있던 제주 오름이었던것 같아요. 제주 이사온지 올해 벌써 5년차인데요 제가 제주도민이 되면서 계획했던게 제 나이만큼 오름에 오른다 !! 라는게 계획이었거든요 근데 나이는 드는데 오름 등반의 수는 늘어나지 않는다는점.. ㅋㅋ 이건 뭐 밑빠진독에 물붓는 상황이랄까? ㅋㅋ 나이만큼 다 올라가면 체력이 좀 잡혔을테고 그...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