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은행나무길 갈만한곳 아산 목화반점 탕수육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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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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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탕수육

목화반점

안녕하세요 허니비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알록달록 단풍과 은행잎들이

물들여지기 시작했는데요.

충남 가볼만한 곳으로 곡교천은행나무길이

손꼽히는데 근처 차로 10분거리

아산목화반점탕수육은 포장해서라도

먹고싶은 맛집이라 구경하고

함께 아산갈만한곳으로 소개해드려요.


주소 : 충남 아산시 온주길 28-8

영업시간 : 11시-18시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178회, 22.12.02.2022년 12월 2일 탕수육/짬뽕


작년 가을 곡교천은행나무길 나들이 다녀왔어요

근처 현지인맛집으로 갈만한곳

아산목화반점에 들려 점심을 먹었어요.

아산목화반점 외관은 단독 건물로 되어 있고

생각보다는 작은편에 속해요

주차하고 바로 보니 이미와서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계셨어요.

평일 늦은 점심시간에도 사람들로 가득하고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언제 방문하든지 웨이팅을 할

각오를 하고 가야 하는 곳이랍니다.

가게 바로 앞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넓은 편에 속했고요.

열 대 이상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어요.

주말에 오면 좀 붐비기는 할 듯합니다.


직접 먹고갈 경우에는 카운터에

대기 순서를 적어놓고 기다려야 하는데요

포장할 경우에는 대기를 적지 않고

직원분에게 문의하면 포장이 가능해요.

단 탕수육만 포장할 수 있어요.

테이크 아웃을 할 경우

평일에는 30분 전

주말에는 1시간 전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세요.


tip.

매장 웨이팅은

2시간 이상 기다릴 수 있음

기다리는 동안에 아산갈만한 곳

온주아문을 들려보길


웨이팅을 서서 먹고 갈까 했지만

생각보다 대기가 꽤 길어서

탕수육포장해 가기로 했고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좌석이 꽤나 넓은 편이었고

단체홀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자리마다 단무지와 양파를

리필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요.

의자와 테이블은 가정집 식탁 만큼이나 큼직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고

의자마다 핑크빛 커버가 씌어져 있었어요.

뭔가 화려한 연회장 느낌이랄까요.

한켠에는 위스키와 고령주들도 보이더라고요.

술에도 진심인 사사장님이신가봐요.

목화반점에서 직접 먹을 경우에는

단무지와 함께 김치도 주는데

김치도 직접 담그는 거라고 해요.

곡교천은행나무길갈만한곳으로

다들 들렸는지사람이 많아

앞에 카운터에서 전화번호 알려주고

접수하고 주문을 완료했어요


메뉴판

직접 매장에서 먹을 경우에는

짜장면 짬뽕 간짜장 뿐 아니라 잡채 유산슬

양장피 고추잡채 같은 요리까지 맛볼 수 있으니

다음에는 식사까지 먹어 보고 싶다는

탕수육 소 23000원

탕수육 대 43000원


주문한 메뉴

목화반점탕수육은 워낙 인기 있기 때문에

포장을 해도 웨이팅이 있어요.

주문하고 30분은 돼야

받아올 수 있었어요.


주문한 메뉴

탕수육 23000


플라스틱용기에 소스랑

단무지 양파 젓가락까지 담아주었어요.

tip)

가게에서 먹을 경우는

원래 부먹 스타일로 나오기 때문에

따로 먹고 싶은 찍먹파의 경우

미리 말을 해야 따로 소스 주니까

참고하셔서 주문하세요.

로 주문을 했는데 이게 대 인지

착각할 만큼 양이 많은편이었어요.

그래서 옮겨담아서 먹었는데.

얼마나 바삭하던지

오는 동안 20분 이상은 차에 있었는데도

바삭함이 그대로 느껴지는거 있죠.

소스에는 양파 당근 오이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새콤달콤 하면서 생강의 향도 활짝 나던 편이었어요.

소스 자체로 만도 다른 것과

다르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밑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기만 먹어도 맛있고요.

탕수육은 특유의 누린내가 웬만해서는 나는 편인데

목화반점탕수육은 잡내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 였어요.

면은 포장이 안되기 때문에

집에 와서 볶음밥 만들어서

같이 먹으니까 궁합이 좋았답니다.

찍먹으로 먹어도 맛이 있지만

원래 부먹으로 나오는 곳인 만큼

부먹이 더 잘 어울리는 반죽이었어요.

제가 찍먹파 이지만 목화반점 만큼은

부먹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tip

소스를 조금씩 부어놨다가

바삭한 반죽이 스며들었을 때 먹는 게 딱이랍니다.

간장을 주셔서 간장에도 찍어 먹었는데

맛도리 입니다.

목화반점 인정 !

아산곡교천은행나무길갈만한곳

찾으시면 중식먹고가세요.


분위기

중식점과 연예장 느낌이 나는

화려한 색감과 빨간 중화식 느낌.

또생각나 재방문 해서 먹어볼 만큼 맛있었다.

인생 천안아산

목화반점탕수육인정

허니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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