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패밀리룸 311호 1박2일 솔직후기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는 온 가족이 묵기 좋은 호텔로 유명합니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도 숙박하고 가서 한때 인스타에서 핫플로 급부상하면서 몇 달 치 예약이 꽉 찼던 기억이 나네요 저 역시 언젠가는 한 번 가봐야겠다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됐답니다 예약 다만 급작스럽게 방문하게 돼서 빈 방이 있는지부터 알아봤는데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라 그런지 방이 없어 연박이 불가했습니다 그래도 고창까지 온 김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어서 1박을 하게 됐는데 취소불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성수기라 그런지 거의 29만 원을 냈네요 남편과 저 둘이서만 쓸 거라 2인용 방은 없나 찾아봤는데 모두 매진이어서 그냥 쓰기로 고창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고창 읍내와는 2-30분 거리였고 매일유업 옆에 상하농원만 덩그러니 있어서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르막을 올라와야 하는데 글램핑 숙소를 지나 더 위로 올라오시면 호텔 프런트가 보인답니다 주차장 이정표를 보면 호텔과 글램핑 숙소 어디에 묵냐에 따라 주차공간이 달라지더라고요 올라가는 중간 즈음에 글램핑 이용객을 위한 공간이었고 저와 남편은 쭉 올라갔답니다 우선 체크인부터 편하게 하자고 호텔 입구로 갔는데 웬걸 바로 주차공간이 있어서 바로 찜콩! 전기차 충전 공간도 있어서 편의성 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네요 프런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