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톤 착붙 오버립 그리는 립펜슬 조합
입큰 플러피 립펜슬 신상컬러와
퍼피 글로우 틴트의 쿨톤립 연출
ⓒ 뷰스타 허니잼
저는 요즘 립메이크업을 할 때 필수가
바로 립펜슬로 립 라인을 정리하기예요.
그날의 취향과 메이크업 무드에 따라서
오버립을 그리기도 하고 립 라인만
자연스럽게 교정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립펜슬이 필수템이 되면서 컬러와
제형, 발색 등도 중요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핫한 립맛집 브랜드,
입큰 플러피 립펜슬 시리즈에서
3가지 신규 컬러가 출시됐답니다!
기존에 있던 립펜슬인데 소비자 의견으로
제품의 형태와 컬러가 추가가 되면서
더 데일리립으로 쓰기 좋아졌거든요 *ㅅ*)/
특히 이번에 출시된 신상 컬러로
오버립 베이스 / 색감까지 다 조합이 가능하고
쿨톤 웜톤 취향에 따라서 믹스하기 좋아서
컬러 조합을 취향대로 해주기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오버립 팁이 들어있어서
양면을 잘 활용하기 좋은 립펜슬이라
넓은 면을 채워주기 쉬워서 더 좋았음.
특히 저는 쿨톤립 조합으로 쓰기 좋은
플러피 립펜슬 04 핑크바인, 07 소프트포지와
퍼피 글로우 틴트 02 모브문 조합으로
쿨톤의 데일리 립을 완성해 봤는데
진짜 제 취향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
입큰 플러피 립펜슬
스틱 0.3g + 쿠션 1g / 13,000원
먼저 입큰 플러피 립펜슬부터 보여드릴게요.
이번에 new 3컬러가 추가가 되면서
총 8가지 컬러 라인업이 되었는데
저는 그중에서 기존 컬러인 4호 핑크바인과
신상 컬러인 7호 소프트포지를 쓰는 중!
깔끔한 디자인에 한눈에 컬러를
확인할 수 있는 형태라서 좋더라고요.
발색력도 좋고 부드러운 제형이라서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립 라인을 그리는 것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포인트였고요.
기존 컬러들이 다소 명도가 낮은 편이라
신규 컬러들은 명도가 높아서
베이스립으로 쓰기 좋은 밝은색으로 나왔는데
특히 여름쿨톤 라이트, 뮤트 다 쓰기 좋아요.
저는 미지근한 쿨톤인데 자연스럽고
허옇게 뜨지 않아서 예쁘더라고요.
입큰 플러피 립펜슬은 이렇게 양면에
립라이너와 쿠션이 양쪽에 달려있는
2 step 듀얼 립펜슬이기 때문에
듀얼로 섬세한 립 라인을 그려주고
통통한 오버립으로 스머징을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얇은 립라이너보다는
이렇게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꽤 마음에 드는 데다 뒷면 쿠션부분으로
입술 전체에 색을 입혀주기에도 좋아요.
입큰 퍼피 글로우 틴트
5.3ml / 13,000원
젤리 텍스처에 맑고 촉촉한 꿀착 코팅으로
통통하게 차오르는 3D 광채를 올려주며
볼륨 탱그르르한 광택을 채워주는
입큰 퍼피 글로우 틴트 모브문 컬러입니다.
제가 데일리로 즐겨 쓰는 촉촉틴트로
글로우틴트 중에서도 텍스처가 가볍고
답답하지 않아 고급진 틴트인데
컬러마저 누디모브 컬러라서
쿨톤 데일리립으로 딱이더라고요!
요건 단독으로 발라도 적당한 채도와
부드러운 누디함이 섞여서 립 컬러를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는 컬러인데
컨트롤도 쉽고 호불호 없이 쓰기 좋아서
플러피 립펜슬과의 조화가 아니라도
데일리로 손이 많이 가는 편이랍니다.
입큰이 은근 이런 색조템 잘해서
제 인생블러셔도 입큰이고ㅋㅋㅋㅋㅋ
저 퍼피틴트도 완전 반했잖아요 >.<
심지어 컬러도 8가지나 있음!
입큰 플러피 립펜슬
04 #핑크바인 : 쿨한 모브빛 로지핑크
07 #소프트포지 : 부드러운 라이트 핑크
입큰 퍼피 글로우 틴트
02 #모브문 : 뮤티드한 누디 모브
립펜슬과 틴트까지 발색해 봤어요.
확실히 핑크바인은 채도가 있기 때문에
입술 외곽에 바르기엔 호불호가 있을 것 같고
소프트포지가 딱 외곽라인 정리하며
깔끔하게 톤업시켜주는 색이에요.
물론 컬러는 둘 다 예쁜데 립펜슬 자체가
명채도가 중요하기도 하고
오버립 메이크업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결정해 주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듯!
그리고 모브문은 아주 극쿨한 색은 아닌데
오히려 누디한 듯 뮤트함이 섞여서
좀 더 무난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요.
제 취향인 미지근 누디모브임 :)
입큰 플러피 립펜슬과 퍼피 글로우 틴트로
오버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봤어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발색인데 밀리거나
픽싱이 약한 게 아니라서 제형이 굿!
여기에 2가지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해
자연스럽게 컬러 블렌딩도 가능하니까
평소 듀얼컬러를 선호하던 저도
이만하면 상당히 만족하게 되더라고요.
먼저 립베이스로 쓰기 좋은
플러피 립펜슬 7호 소프트 포지 컬러로
입술 주변의 착색을 커버해주고
04호 핑크바인 컬러로 립 안쪽을 채워준 후
플러피 글로우 틴트 02 모브문으로
입술 위에 광과 컬러를 더해 마무리했어요.
원래도 인기가 많던 입큰 플러피 립펜슬인데
소비자 의견이 반영되어 립 라인과
베이스립으로 쓰기 좋은 컬러가 추가로 나오고
립 쿠션 팁도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지
확실히 실제로 써보면
훨씬 더 편하고 고발색이에요.
여기에 도톰한 광택의 퍼피 글로우 틴트로
광과 색감을 더해 마무리를 해주면
더 자연스러운 립을 완성할 수 있음!
이렇게 쿨톤립 오버립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는 입큰 립펜슬!
섬세하게 립 모양도 교정이 가능하고
입술 라인 확장도 어색하지 않아서
최근 써 본 립펜슬 중 손에 꼽게 마음에 들어요.
스킨톤과 잘 어우러지는 립펜슬 찾으시면
입큰 플러피 립펜슬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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