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용 캘리그라피 독학 교재세트로 예쁜 손글씨체 도전 글 / 사진 / 영상 @푸르매 제가 일을 그만두고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한번 배워보고 싶었던 캘리그라피~~ 학교 다닐때만해도 다이어리 쓰고 노트 정리, 편지 쓰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펜으로 끄적끄적하고 색칠하고 하는 과정을 매일 했던 기억이 나는데 ㅎㅎ 이제는 시간적인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없다는 핑계로 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그래도 배우고 싶어서 가까운 곳으로 주 1회 수업을 다녔었는데 이런저런 일로 빠진 날이 더 많고 겨우 수업가야 연습지를 꺼내서 연습하는 것이 전부였기에 거의 제자리 걸음이었답니다.. 사실 이렇게 캘리그라피 독학 교재나 세트를 구입할 생각은 하지 못했거든요 ㅎㅎ 어떤 것을 구입해야할지 모르기도 했고요~~^^ 근데 카페 들락날락에서 캘리그라피 연습 하려고 교재세트 구입했는데 구성도 좋고 요즘 매일 교재 꺼내서 붓펜으로 예쁜 손글씨체 도전하고 있어요.. 월요일부터 기말고사 시험이여서 큰 아이가 집에 일찍 왔는데 저 한참 캘리그라피 연습 할 때 왔거든요 ㅎㅎ 역사는 100점 받았는데 수학은 문제 잘못 읽어서 아깝게 틀린 문제가 있다며 하교하고 와서 너무 아쉬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교재에 있는 문구 보고 힐링 수첩에 마커펜을 사용해서 문구 써서 보여줬어요 ㅎㅎ '나쁜 생각 대신 좋은 생각만' 도움이 됐는지 그 다음날 본 영어과 과학은 꽤 잘 보고 ...
캘리그라피, 뒤늦게 시작했지만 배우는 재미가 쏠쏠해요:) 글 & 사진 / 푸르매 ㅎㅎ 항상 뒷북인 저는.. 캘리 배우겠다고 몇년전부터 노래를 불렀는지~ㅎㅎ 그런데 이제야 기회가 되서 소소하게 도서관수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주 1회 모여서 연습하고 월 1회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캘리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도서관수업은 출근하는 날과 겹쳐서 반 이상을 빠져서 받아놓은 재료도 그대로...ㅠㅠ 집에서는 거의 연습을 안해서 캘리 가방은 그대로지만....ㅠㅠ 시작했다는 자체로 참 재미있고 기분좋은 캘리그라피랍니다.. 시작하고 내리 3번정도 결석....ㅠㅠ 첫 날 가서 수채화 사용하는 기법 배우고 그 다음주에 가서 냅킨을 이용한 부채만들기 했다죠~^^ 언제해봐도 냅킨아트는 넘 신기한거 있죠~ㅎㅎ 요즘 예쁜 냅킨만 있음 막 모으고 있답니다..^^ 종이컵에 써보고 텀블러 만들기도 했는데 이때도 단양여행 가느냐 결석~ㅎㅎ 선생님이 쓴 캘리그라피 사진만 찍어왔답니다..^^ 많이많이 연습해서 저도 작품 만들어봐야죠~ㅎㅎ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연습용 캘리그라피 보면서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7번 진행되는 초보자 취미반으로 시작한거라.. 사실 그냥 따라 쓰는 정도..^^ 좀 더 체계적이고 기초부터 배우려면 아무래도 전문가 과정반을 수강해야할듯요.. 아직은 보고 따라 그리는 정도...ㅎㅎ 써도 전부 그냥 제 글씨같아요...ㅎㅎ 수업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