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양이 똥 보고 배변 훈련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처음 몇 주 동안 새끼 고양이는 어미가 자극하지 않으면 대소변을 볼 수 없어요. ※ 맛동산 주의!! 새끼 고양이 똥 보니깐 정말 작고 기여웠어요~ 검둥이는 이렇게 안 작았었는데 위에 있는 새끼 고양이들보다 더 컸었나 봐요~ 봐도 봐도 신기하네요~! 아직 덮는걸 모르나봐요~ 나와있네요! 누가 안 덮었니~~ 감자도 조금해서 정말 귀여워요 ~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흙에 구덩이를 파고 용변을 본 뒤에 다시 잘 묻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화장실 교육이 매우 쉬운 편이에요~ 모래화장실을 이용하는 어미고양이에게서 태어난 새끼고양이는 어미가 하는 것을 따라 배우게 되므로 화장실 사용법을 쉽게 익혀요. 젖먹이 시절부터 적당한 장소에 배변용 모래를 넣은 전용 화장실을 놓아주기만 하면 돼요. 모래화장실 사용법을 이미 익힌 고양이는 다른 집으로 입양되어 가더라도 용변이 보고 싶으면 모래상자부터 찾아서 따로 훈련시킬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고양이가 식사를 마치고 나면 고양이를 잘 관찰하다가 고양이가 살며시 뒷다리를 쪼그리고 엉거주춤 앉아 배변자세를 취하거나 한쪽 앞발로 무언가를 파는 시늉을 하면 재빨리 미리 준비해둔 모래화장실로 고양이를 데려가요. 고양이가 제대로 용변을 보고 나오면 칭찬해주고 맛있는 간식을 주면 돼요~ 용변을 보지 않고 그냥 나온다면 내버려두고 잠시 지켜보다가 고양이가 또 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