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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피입니다. 얼마전에 자기전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홀딱 반해버린 가방이 있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를 외치며 카드를 긁어 바로 질러버리고 말았어요. 실물로 보니 더 귀여워서 요즘 저의 데일리가방으로 열일하고 있어요! 여러분께도 소개하고 싶어 가지고 왔답니다. (실은 자랑하러) 케즈 버킷백 KDSB100038K3 잠결에 홀딱 반해서 질러버린 저의 데일리가방은 바로 케즈에서 나온 버킷백이에요! 이미 가을부터 인기가 많았던 가방인데 전 이제서야 알았지 뭐에요;;; 복조리가방 형태의 버킷백으로 미니멀한 사이즈와 귀염뽀짝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케즈 버킷백은 같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소재로 제작이 됐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코듀로이와 퍼, 올 겨울 유행한 뽀글이인 플리스. 이렇게 세가지로 만들어졌는데 전 봄까지 데일리가방으로 쓰려고 코듀로이 소재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세가지가 있는데 가장 무난한 베이지로 골랐구요! 가격은 정가가 45,000원인데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찾아보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전 쿠폰을 사용해서 3만원 초반 가격으로 구매했답니다. 개이득! 히히 가방 맨 앞에는 케즈 로고를 천에 인쇄해 박음질을 해놨어요. 이게 또 은근 귀엽... 코듀로이 소재랑 같이 있으니 레트로갬성도 느껴지고 말이에요ㅎㅎ 가방의 겉면은 보들보들한 코듀로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골덴 소재라 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