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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로등입니다. 여러분은 집에서 샌드위치나 토스트 많이 만들어 드시나요? 저희집 다른 식구들은 종종 빵을 구워먹곤 하는데요.. 사실.. 저는 잘 안해먹어요.. 왜냐면 귀찮자나요 ㅎ..☆ 아마 저와 같은 이유로 만들기 귀찮아서 안드시는 분이 꽤나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저와 같은 귀차니즘의 소유자들을 위한.. 호텔에서나 보던 그릴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비탄토니오 샌드위치메이커 입니다. 빡스오픈 우선 박스는 정말 강렬한 붉은색입니다. 빨간박스.. 뭔가 이쁘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이 빨간색 모델이라 상자가 빨간색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꽤나 묵직한 박스인데요. 아니 거 옆면에 구우우우웃. 이라고 적혀있는게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도 판매되는 제품인지(아니면 원래 일본거인지) 일본어로도 샌드위치 메이커 토마토..?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냥 빨간색이 아니라 토마토색이었군요.. 이잉.. 그렇구마잉.. 박스를 열면 이미 집어던져서 보이지않는 설명서와 샌드위치 메이커 본체 그리고 거대한 포크가 있습니다. 사실 포크는 아니고 스쿠퍼 입니다. 샌드위치 메이커 기계에 손상을 주지않고 구워진 샌드위치를 손쉽게 꺼내는 도구인데요. 잠시후에 살펴보도록 합시다. 옥자야..? 자.. 이제 본체를 살펴보..려는데.. 이거 뭔가 많이 닮지 않았나요? 저는 딱 보자마자 이거 뭔가 돼지같이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