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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스시 하카타 나카스 | 후쿠오카 가성비 회전초밥 맛집 추천 00 :: 사람들이 의외로 쿠라스시를 잘 모른다. 쿠라스시는 일본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 일본의 대표 100엔 회전초밥 맛집이다. 당연히 지금은 100엔짜리는 없지만, 지역에 따라서 115엔 초밥이 있을 정도로, 일본의 대표 가성비 초밥집이다. 신기한건 이게 내가 가본 일본 전역에 쿠라스시 지점이 있었다는거다. 심지어 마쓰야마에도 쿠라스시가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국체인점이 있는 곳을 좋아하는게, 일단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해서임. 접때 나고야에서 가장 유명한 회전초밥 집 갔다가 장염 터져서 죽다 살아난 적 이후론 무조건 여기만 가고 있는데, 사람 없어 파리 날리는 쿠라스시 지점에서 먹어도 별 탈이 없는걸 봐선, 나름 대기업이라서 신선도 관리는 하는 것 같았다. 하여간 후쿠오카에도 쿠라스시가 있는데, 유명한 후쿠오카 돈키호테 나카스점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갔더니만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던 후기 적어봄. 쿠라스시 하카타 나카스점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3 Chome−7−24 Gate’s３F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돈키호테 나카스점 바로 윗층 여기 일단 위치가 좋은데, 후쿠오카 돈키호테 하면 보통은 나카스카와바타역 앞에 있는 돈키호테를 많이들 가신다. 위 사진이 좀 구리긴한데, ...

위베이스 하카타 호스텔 | 후쿠오카 가성비 숙소 추천 00 :: 내가 유럽 한달여행 갔을 적에 스위스에서 호스텔 생활을 5박6일을 하면서, 절대 호스텔은 다시 안가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불과 한달이 체 지난 시점에 호스텔을, 그것도 후쿠오카에서 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말로 후쿠오카에서 호스텔은 나는 지양한다. 설사 내가 대학생이라 해도 호스텔은 비추인게, 후쿠오카엔 이 돈주고 갈만한 호텔들이 굉장히 많다. 혼자라 해도, 숙소 컨디션이 안좋더라도, 여기서 사람들이랑 부대낄바엔 썩은 호텔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함. 그런데 왜 갔냐? 왜냐면 내가 가는 날이 하필이면 일본 연휴 중이었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왜냐면 유럽여행 준비하랴, 그리고 한달이나 여행 다니랴, 와서는 복직해서 일한다고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정말 썩은 호텔들도 20만원이 넘어가는 와중, 여기가 화장실만 따로 있는 준호텔급으로 킹룸이 16만원인가?에 나와 있길래 어쩔 수 없이 여길 예약했었다. 뭐, 화장실만 따로 있는 것 치곤 나름 괜찮긴 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나는 그냥 썩은 호텔이 나은 것 같음 ㅋㅋㅋ 하여간 필자의 모든 여행은 내 돈으로만 가기 때문에, 후기는 다소 거칠고 장단점을 고루 내포하고 있음에 주의하길 바란다. 위베이스 하카다 5-9 Tenya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25 일본...

포켓몬센터 | 후쿠오카 아이와 가볼만한곳 00 :: 작년 초였나? 여기 맨 처음 갔을 때만 해도 완전 신나가지고 나조차 흥분의 도가니였는데, 오사카, 나고야에 있는 센터 찍고, 최근에 여길 다시 오니까 그때만의 설레임은 전혀 없었던 곳이다. 포켓몬센터만 일본 전역에서 10번 이상은 가본 자의 후기 적어봄. 포켓몬센터 후쿠오카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アミュプラザ博多内 JR博多シティ 8F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아뮤플라자 8층 여기가 은근 초행길이면 좀 헤매일 수 있는 곳이라서 좀 디테일하게 들어가보겠다. 먼저 후쿠오카엔 포켓몬센터가 딱 한개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하카타역에 있다는건데, 하카타역이라고만 알고 가면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음.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내가 하나 맵을 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이렇게 평면으로 보니까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일단 하카타역이 생애 처음이라면 각오 단단하게 다지고 가야한다. 왜냐면 여기가 면적도 어마어마하지만, 높이도 있는 곳이고, 사람도 제법 많아서 딱 멘붕 먹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그나마 후쿠오카는 양반이다. 오사카 우메다나 나고야쪽 가게 되면 이거보다 훨씬 복잡하고 멘붕온다. 하여간 저 지도를 잘 보면 크게 서쪽은 하카타방면, 그리고 동쪽은 치쿠시 방...

캐널시티 분수쇼 | 후쿠오카 여행 가볼만한곳 00 :: 캐널시티 분수쇼 후기 들어간다. 9월 ~ 10월 사이에 가실 분들은 꼭 필독하길 바람.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은근 가기 애매한 곳이 캐널시티 사실 캐널시티가 은근 가기 성가신 곳이라고 할 수 있음. 캐널시티 분수쇼장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캐널시티 하카타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구시다진자마에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일본 후쿠오카 대표 번화가라 하면 하카타와 텐진 두 지역으로 나뉘는데, 그 사이에 캐널시티가 있다. 참고로 캐널시티 근처에 나카스가 있다고 보면 됨. 보통 캐널시티 갈 때는 버스가 좋긴 하다. 왜냐면 버스를 타야 바로 앞에서 내려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여행자 입장에선 지하철이 좀 더 땡기기도 하고, 버스는 저녁무렵엔 겁나 막히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결국 지하철을 타게 되는데, 지하철은 구시다진자마에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 그런데 은근 걸어야 해서 빡친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좌우지간 시티여행은 기본적으로 많이 걸어야 하는 것 같다. 캐널시티 분수쇼 위치는? 지하 1층 중앙으로 가면 됨 캐널시티가 처음이라면 다소 당황할 수가 있는데, 그 ...

후쿠오카 렌트카 | 업체 비교 및 픽업, 반납, KEP, ETC 정보 00 :: 내가 처음에 렌트해서 규슈 여행 할 때만해도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규슈를 렌트카로 많이들 여행하는 것 같음. 내가 최초는 아니겠지만, 여행하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준 선구자 같은 존재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에 렌트카로 여행을 갈 것 같아서 알아보기 시작함 대충 보니까, 라때는 토요타렌트카가 국룰이었는데, KEP가 안되면서 뭔가 추세가 바뀌고 있는 것 같음. 이번에도 당연히 도요타로 하려고 했는데, KEP 때문에 다른 곳으로 할까 생각중이다. 가격은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편하게 1일에 10만원 정도 든다고 보면 될 것 같음. 주류비 포함해서? ◎ 렌트카 업체 및 종류, 가격 ● 도요타 렌트카 업체 중에선 가장 규모가 크지 않나? 난 렌트했을 당시에 도요타 렌트카에서 했음 한국인 직원 : 있음 24시간 x 4 렌트 : 풀커버 보험 포함 대충 3.7만엔 정도 단점 : 여긴 KEP 대여가 안되어서 유후인이나 벳부 갈거면 고속도로 톨비가 많이 나올 수 있음. 이게 좀 큰 것 같은데.. ● 타비라이 일본 사이트 타비라이가 거의 버젯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음. 장점 : 취소 조건이 좋음 / 7일전까진 무료 4일 렌트 : 품커버 보험 포함 50,000엔 이상인데? ● 자란넷 (jalan.net) 업체 다양함 ...

후쿠오카여행 | 가볼만한곳 및 여행컨셉 00 :: 앞으로 칼럼식의 글을 많이 적어볼 생각이다. 왜냐면 아는 형님과 책을 만들어볼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TOP10을 주제로, 가볍게 읽기 편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챙겨야할 것들, 정보들을 위주로 적어볼 생각이다. 01 :: 후쿠오카는 어떤 곳? | 사실 할 게 없는 곳 솔직하게 말해서, 후쿠오카는 할 게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잖은가. 오사카나 나고야처럼 놀이공원이 있긴 하나, 아니면 박물관, 과학관이 많길 하나, 하다못해 오사카에 널리고 날린 대관람차도 없다. 유람선도 없고, 심지어 워터파크도 없다. 동물원은 있나? 동물원도 없다. 솔직히 굉장히 심심한 도시에 속한다. 개인적으로 여러 국가, 도시를 가봤지만, 후쿠오카처럼 밋밋한 도시도 드물었다. 뭔가 능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관광지가 없다는 말이다. 그냥 흔한 일본의 제법 큰 도시일 뿐, 3박이상만 머물러도 딱히 할게 없어지는 도시가 바로 후쿠오카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인 이유는 무엇인가? 후쿠오카시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일단 한국에서 가장 가깝다는 게 매력이다. 실제로 그렇다. 오사카만 해도 비행시간이 2시간이 넘어가는데, 후쿠오카는 꼴랑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심지어 부산에선 1시간도 안걸린다. 부산에선 제주도보다 후쿠오카가 가깝다. 속된 말로...

이치란라멘 |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00 :: 비행기 타고 이치란 라멘만 먹고 와도 행복할 것 같을 정도로, 일본에서 가장 최애하는 맛집 중 하나다. 이번 여행에선 캐널시티점이랑 하카타역 둘다 다녀왔고, 저번에 이어 오늘은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이치란라멘 맛집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치란 하카타점 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2 Chome−2−1, Fukuoka Center Building, B2F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다소는 난해할 수 있는 위치 이치란라멘은 후쿠오카만 해도 위치가 정말 다양하다. 그냥 라라포트쪽을 제외하곤 후쿠오카 주요 거점에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본점이 나카스카와바타역 근처에 있다. 그리고 텐진에 하나, 그리고 캐널시티에도 하나 있고, 하카타역 앞에도 있다. 그냥 주요 관광지마다 하나씩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카타점은 다소 후미진 곳에 있다. 솔직히 처음 찾아가는데, 정말 여기 있는게 맞음??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카타라는 번화가 중에서도 상당히 어디 구석탱이에 있는 느낌인데, 그 와중에도 사람이 미어터질듯이 많다는 게 신기했다. 하여간 하카타점은 후쿠오카 센트럴 빌딩이라는 건물 지하 2층에 위치한다.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지상으로 나와 하카타역을 등지고 앞으로 가다보면 해당 건물이 보인다. 잘...

피에트로 | 후쿠오카 캐널시티 파스타 맛집 00 :: 이게 가끔 그럴때 있지 않음? 비슷한 현지음식을 너무 먹다보니, 약간 물리는 타이밍이 있달까. 그렇다고 한식은 먹기 싫은. 이 곳은 그렇게 찾아간 맛집이다. 물론 이 식당 바로 옆엔 이치란라멘이 있었지만, 우린 이미 전날에 이 곳에서 이치란라멘을 먹어버렸다. 물론 이치란은 1일 1이치란을 해도 좋을만큼 맛집이었지만, 비니는 라멘이 먹고 싶지 않다고 통보를 했고, 그렇다고 이미 먹었던 비슷한 일본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다. 여긴 그렇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이다. 피에트로 캐널 시티 점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1 キャナルシティ博多 B1F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캐널시티 B1F 분수대 있는 층 위치는 캐널시티 지하 1층에 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분명 나한테 욕할 가능성이 크다. 왜냐면 생각보다 캐널시티가 크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가 이치란라멘 적을 때부터 만든 지도가 있다. 자 보면 필자가 보라색으로 표시해놓은 선이 캐널시티 전체 구역이다. 구역 가운데가 바로 분수대가 있는 곳이다. 이치란라멘을 비롯, 피에트로 식당은 필자가 분홍색으로 표시해둔 구역 지하1층에 있다. 지하 1층이라고 하니까 뭔가 반지하 느낌이 나는데, 여긴 신기하게 분수대가 있는 곳이 지하1층이다. 분수대가 있는 층에서 ...

s-페이아 호텔 하카타 | 후쿠오카 하카타역 주변 가성비 호텔 00 :: 이번 여행에선 호텔을 두 곳으로 잡았다. 처음에 이 곳에서 쭉 지내려다가, 너무 지루할 것 같아서 중간에 한번 옮겼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 다 좋은데 좁아터져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던 곳이다. 자세한 건 아래에 적어본다. S-peria Hotel Hakata 2 Chome-11-4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하카타역과 기온역 사이 해당 호텔은 기온역과 하카타역 사이 중간쯤 위치한다. 참고로 기온역은 하카타역 다음 정거장으로, 지도상으론 하카타역 서쪽편에 있다. 후쿠오카를 4번이나 방문하면서 하카타역에서만 20박 넘게 해본 것 같다. 하타카역은 크게 역 서쪽인 하카타 방면과 역 동쪽편인 치쿠시 방면으로 나뉜다. 둘다 거의 비슷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치쿠시쪽보단 서쪽방향을 추천한다. 왜냐면 캐널시티부터 텐진이 모두 하카타역 서쪽 방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까진 걸어서 가려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다. 처음엔 기온역과 하카타역 사이라고 해서 장점이 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여기서 2박3일동안 지내보니 참 애매한 위치였다. 일단 기온역이든, 하카타역이든 역에서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했다. 지도상...

라라포트 건담파크 | 후쿠오카 떠오르는 신상 핫플 00 :: 후쿠오카 여행후기도 빨리 적어버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다녀온 여행들이 너무 많고,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임. 라라포트는 이번이 3번째 포스팅이다. 오늘은 건담만 집중적으로 설명 드려볼까 싶다. 01 :: 라라포트는 뭐하는곳? | 한국으로 치면 스타필드! 요즘 후쿠오카에서 떠오르고 있는 핫플을 고르라면 당연 라라포트다.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하나둘씩 찾아가는 곳이 바로 라라포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라라포트가 뭔가? 라라포트는 한국으로 치면 스타필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쉽게 말하면 그냥 복합쇼핑몰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굳이 가야하나 하고 묻는다면, 필자는 한번은 가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일단 이 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진 속 거대 건담 때문이다. 고작 저거?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직 일본에서 한번도 거대 건담을 못 보았다면 추천한다. 단순히 크기만 큰 거라면 추천하지 않겠는데, 가서 직접 보면 디테일이 예술이다. 정말 건담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구현해 놓았다. 심지어는 특정 시간에 움직이기 까지 한다. 개인적으로 이 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후쿠오카에 볼 게 없어서다. 이번이 후쿠오카 4번째 여행이지만, 후쿠오카는 참 볼 게 없다. 그래서 결국 많이들 가는 곳이 텐진, 하카타역 부군, 캐널시티 정도인데, 그 곳들도...

요도바시 카메라 | 후쿠오카 하카타역 부근 장난감 성지 00 :: 내가 진짜 이번 여행은 그냥 포켓몬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요도바시만 3번이나 가고, 포켓몬센터도 2번이나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 피규어만 20만원 싸지르고 온 것 같음.. 요도바시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점 6-12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Pokémon Center FUKUOKA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JR HAKATA CITY, 8F アミュプラザ博多内 포켓몬센터 관련 포스팅은 맨 하단에 별도 링크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라며, 이 곳은 포켓몬센터와의 비교글 위주에 요도바시 장난감 후기 위주로 적어놓은 글입니다. 01 :: 요도바시 카메라란? | 우리나라로 치면 전자랜드? 설마 요도바시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일본 여행 처음이시라면 모를 수도 있으니 포스팅 해보면, 일단 요도바시 카메라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전자랜드 정도 될 것 같다. 원래 요도바시 카메라 기원이 전자제품을 파는 곳인 걸로 아는데, 사실 우리나라 전자랜드는 말 그대로 전자제품만 팔지만, 여긴 전자제품 말고도 온갖 것을 다 판다. 카메라니까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팔고, 화장품, 여행용품, 휴대폰...

텐진호르몬 | in 라라포트 후쿠오카 푸드코트 00 :: 후쿠오카 적을 게 산더미인데, 일주일마다 요일 정해서 꼬박꼬박 적어내야겠다. 오늘 소개해 볼 곳은 라라포트 되시겠다. 요즘 후쿠오카에서 뜨고 있는 쇼핑 핫플인데, 3층에 푸드코트가 제법 크게 있고, 여러 장르의 유명 맛집들이 들어서 있다. 그 중에서도 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텐진호르몬이 있어서 먹어본 후기 적어본다. + 여기선 아리즈키 맛집 위주로 포스팅할 예정이고, 라라포트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란다. 규슈여행 준비 60편 - 후쿠오카 쇼핑 : 라라포트 / 건담파크 및 가는방법 라라포트 00 :: 여기가 요즘 뜨고 있는 것 같아서 알아본다. 키자니아도 마침 여기 있음. ◎ 위치 주소 : 6... blog.naver.com 01 :: 라라포트는 뭐하는 곳인가 | 한국으로 치면 스타필드? 22년 말 이후로 후쿠오카를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은 라라포트가 자꾸 언급되는데 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할거라 생각하는데, 그냥 쉽게 말하면 한국의 스타필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냥 복합쇼핑몰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더 포장해보면, 복합쇼핑몰이긴 한데, 관광적인 요소를 잘 버무린 곳이라 할 수 있겠다. 복합쇼핑몰을 떠나 여길 사람들이 굳이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건물 앞에 있는 거대한 건담 때문일거라고 생각한다. 사진처럼 거대한 건담로봇이...

동구리노모리 00 :: 사실 아이가 있으면 온갖 캐릭터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관심을 갖다보면 나도 뭔가 살며시 덕질을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제법 큰 토토로 인형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못 사온게 못내 아쉽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후쿠오카에선 동구리공화국이라고 할만한 곳이 캐널시티밖에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치명적인 단점을 적어놓질 않았다. 필자 역시 가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그 부분을 오늘 포스팅에서 설명해 보고자 한다. 돈구리공화국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22 キャナルシティオーパB1F 01 :: 캐널시티 동구리노모리 | 왜 이렇게 빨리 닫아? 일단 캐널시티 먼저 보자. 비루먹을 내가 이곳을 2번이나 방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영업시간 때문이었다. 오전 10시 ~ 오후 9시 상당히 유연한 영업시간인데 왜 못 갔냐고 물어보면 참 할말이 없지만, 막상 가보면 그렇게 된다. 일단 캐널시티에서 가장, 어쩌면 유일하게 먹을만한 식당이 이치란라멘이다. 문제는 이 라면을 먹으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늦게 가야한다. 그럼 일찍 가면 되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캐널시티에 왔다면 분수쇼 한번은 보고 가줘야 하는데, 그러자면 또 저녁에 와야한다. 게다가...

오호리공원 w/스타벅스 00 :: 원래 목적은 시립과학관이었는데, 겸사겸사 들려보려고 갔다가 생각보다 좋았던 곳이다. 알고보니 한국인들도 제법 많이 찾는 곳이었다. 특히 최근 벚꽃 필때 많이들 가시는 것 같던데, 내년엔 기회가 되면 벚꽃 구경으로 한번 가봐야겠다. 추가로 여기 스벅은 아래 자세하게 적어놓았지만, 개인적으론 좋았다. 어쩜 스벅은 이런 명당을 득템 했는지.. 오호리 공원 일본 〒810-0051 Fukuoka, Chuo Ward, Ohorikoen, 公園管理事務所 스타벅스 오호리공원점 1-8 Ohorikoen, Chuo Ward, Fukuoka, 810-0051 일본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공항선 타면 한번에 감 이번이 후쿠오카 4번째 방문인데, 오호리 공원의 존재를 이제서야 알았다. 심지어는 공항선을 타면 하카타역에서도 15분 내외면 갈 수 있다. 가는 방법은 앞서도 설명했지만, 공항선만 타면 된다. 공항선은 참고로 후쿠오카공항에서 부터 시작해, 하카타역, 기온역, 텐진역을 지나가는, 여행자 입장에선 황금노선과 같다. 규슈여행 초반엔 버스를 주로 타고 다녔는데, 요즘 들어선 지하철을 많이 타는 편이다. 아무래도 버스는 차가 막히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지하철을 선호하는 편이다. 여튼 오호리공원역에서 내려 3,5,6번 출구로 나와 남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공원이 나온다. 02 :: 오호리공원 후기 | 그냥 ...

이치란 본격적으로 규슈여행 후기 시작해본다. 장담컨데 나보다 자세하고 디테일한 후기는 없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그냥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자타공인 최고의 라멘 맛집이다. 심지어 이번 여행에선 2번이나 먹었다. 진심 이거 먹으려고 가고 싶을 정도임. 이치란 캐널시티하카타점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22 キャナルシティ博多ノースビル B1F 01 :: 위치 후쿠오카에 이차란은 4곳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첫번째는 하카타역 부근이다. 역 맞은 편 건물 지하에 있다. 두번째는 본점이다. 본점은 나카스카와바타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세번짼 텐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널시티점이 있다. 그냥, 후쿠오카 주요 번화가엔 이치란 라멘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캐널시티에 이치란이 있다고만 알고 가면, 100퍼 헤매게 된다. 왜냐면 캐널시티라는 곳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다. 아래 자세하게 알려주겠다. 자, 보라색으로 표시한 선이 캐널시티 구역이다. 겁나 크다. 그래서 정확한 위치를 알고 가야한다는 거다. 필자가 빨간색 선으로 표시한 구역 지하1층에 푸드코트가 있다. 여기에 음식점들이 약 10개 미만으로 몰려 있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라멘 말고 파스타도 먹어봤는데, 나중에 포스팅 하겠다. 하여간 잘 모르겠으면, 최대한 북쪽으로 향하면 된다. 지상 1층에서 북쪽으로 가다...

버스 타는 방법 00 :: 규슈 여행후기 시작한다. 이제 하나씩 가야쥐? 01 :: 굳이 버스 타는 방법까지 알아야 하나? 알아야 한다. 이거 몰랐다가 큰 코 다칠 뻔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랑 버스 타는 방법이 전혀 다르다. 아예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알아놓고 가야한다. 02 :: 버스 타는 방법 및 현금 결제 규슈여행이 이번이 4번째라서, 당연히 알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버스 타려고 하니까 모르겠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 순서 먼저 알려드리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겠다. 버스는 반드시 뒤로 탄다. 타자마자 보이는 주황색 기계에 빼꼼히 나와있는 종이쫑가리를 인원수에 맞게 뽑고, 손에 꼭 쥐고 있는다 종이쪼가리엔 흐미한 잉크로 번호가 적혀 있다. 내릴 때 버스 맨 앞에 있는 전광판에 본인의 숫자 아래 적힌 요금이 본인의 버스비다. 내릴 때는 반드시 앞으로 내린다. 내릴 때 앞서 말한 요금을 기사에게 지불한다. 동전이 없을 경우엔, 기사에게 지폐를 주면, 동전으로 바꿔준다. 자 이제 하나씩 사진을 보면서 자세하게 이해해보자. 1. 버스는 반드시 뒤로 탄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정보다. 절대 앞으로 타면 안된다. 한국에서 어떤 놈이 버스를 뒤로 타면 무슨 생각을 하겠음? 미친놈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반드시 뒤로 타야한다. 물론 시내버스에만 해당하는 말이다. 장거리버스는 안타봐선 모르겠다. 2....

딱히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바쁘고 힘든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시간으로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시는 이웃님들에게 감사하다. 답글 달 수가 없을 정도로 바쁜 상황임을 이해 부탁드리며, 귀국 후에 답글 달 예정이니 많이 달아주셔서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 방만 봐도 토나올 것 같다. 첫날에 비니가 침대에서 떨어질까봐 벽 쪽에 재웠는데, 창문에서 나오는 냉기 때문에 추웠나 보다. 아침부터 가래 끓는 소리를 하길래, 어제는 침대를 반대쪽으로 밀어놓고 안쪽에 재웠다. 진짜 방크기 너무 하는거 아님? ㅋㅋㅋㅋㅋ 6시반에 귀신 같이 깨는 거 겁나 짜증난다. 피곤해 미치겠는데 눈이 떠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꾸역꾸역 다시 다시 자서 8시반에 일어났다. 9시반에 아침을 먹었다. 2박만 해서 다행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늦장 + 포켓몬고 호연글로벌 투어 하느라, 막판에 체크아웃 시간 맞춘다고 똥줄 타들어갔다. 생후 18개월에 왔었던 호텔을 다시 찾았다. 감회가 새로웠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린거지? 기온역이 참 애매하다. 지하철을 타자니, 한정거장에 돈이 아깝고, 걸어가자니 부담되고, 피규어 작은거 하나 더 사줄테니까 걸어갈래, 아님 안받고 지하철 탈래? 물어보니까 피규어로 콜 해서 걸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걸어다니면 안되는데... 포켓몬센터부터 들렀다 가기로 했다. 8층에 있는데, 태어나서 EV 타자고 줄 서보기는 40년만에 처...

아이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겁나 피곤해 죽겠는데, 곰이 나 없는 틈을 타서 술 마시러 간거임. 새벽 12시가 넘도록 집에 안가니까 괜히 걱정되어서, 결국 집에 들어갈 때까지 못 잤... 새벽 1시반에 자서 늦게 일어나고 싶었는데, 귀신같이 평일 알람시간에 맞춰 깨버렸다. 오늘은 일정을 최대한 루즈하게 잡기 위해서, 아침도 9시가 넘어서 먹었다. 조식에 진심이라길래, 일부러 예약을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옮겼건만, 기대보단 별로였음. 그래도 치킨은 있어서 비니가 덕분에 잘 먹었다. 원래 계획은 오전에 과학관을 갔다가, 점심 먹고, 온천 갔다가, 캐널시티에서 분수쇼 구경하고 저녁 먹고 집에 오는 거였는데, 전날 달렸더만 만사 귀찮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오늘이 포켓몬고 호연 글로벌 투어가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오전 11시까지 숙소에 있었다. 11시 넘어서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다. 계획을 변경해서, 오호리 공원 먼저 가보기로 했다. 계획은 바꾸라고 있는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지하철표를 끊으려다가, 갑자기 일일패스가 생각나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빠서 일일패스 알아본다는 걸 미루고 있다가, 그제서야 생각이 나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니한테 잔소리 겁나 들으면서 5분동안 인터넷 서칭 후, 지금 상황에서는 곰돌이 지하철 패스권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

캐널시티 00 :: 벌써 4번째 후쿠오카인데, 매번 갈 때마다 새롭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널 시티 하카타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 위치 주소 : 1 Chome-2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일본 전번 : +81-92-282-2525 홈페이지 : 한국어판 | CANAL CITY HAKATA 계략적인 위치 : 텐진과 하카타 사이에 있음 가는방법 : 100엔 버스 아직도 있나? ㅋㅋㅋㅋ 여튼 여긴 지하철이 없어서, 버스타고 가야함. / 150엔 버스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서 가려면 갈 수도 있음. 하카타역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됨. ◎ 영업시간 연중무휴 쇼핑 : 오전 10시 ~ 오후 9시 식당 : 오전 11시 ~ 오후 11시 ◎ 관련 정보 여긴 어디? : 그냥 복합쇼핑몰 정도로 생각하면 됨 층수 : 지하 1층 ~ 지상 5층 면세 : 1층에 한번에 모아서 할 수 있음. 여권 있어야 하고, 카드로 결제해도 현금으로 페이백 해줌. / 5,000엔 이상만 가능함 ● 지하 1층 점프샵 :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 만화 캐릭터 굿즈샵 The hakata gift shop : 아기자기한거 많음 마쓰모토 키요시 : 드럭스토어 지브리 굿즈샵 : 토토로가 있음, 센과치히로 / 정말 다양해서 제대로 보면 30분 ...

그래도 나름 최상위 해외여행 인플인데, 오늘 살짝 멘붕 왔음. ㅋㅋㅋㅋㅋ 오후 5시 55분 비행기를 탔다. 거의 막바지에 간 덕분에 에어부산 직원이 앞자리에 배정해줬다. 난 역시 에어부산이 제일 좋다. 요즘 비싸서 못 타는 거 빼면 ㅋㅋㅋㅋㅋㅋㅋ 입국심시가 오래 걸린다던데, 거의 1빠로 나온대다가, 미리 인터넷으로 입국, 세관 수속 다하고, QR코드까지 프린팅 해놔서 1등으로 나왔다. 심지어 고맙게도 캐리어도 거의 먼저 나왔다. 하여간 이때까진 분위기기 좋았음. 고민을 겁나 했다. 지하철을 탈 것인가, 버스를 탈 것인가. 항상 지하철만 타고 다녀서,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기로 했다. 뭐 이때까진 분위기 좋았다. 셔틀버스 내려서 지하철역으로 이 화면 보고 하카타 한참 찾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색 네모가 공항역인데, 아무리 찾아봐도 하카타가 안보이네?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맨 오른쪽에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 배열도 그지같이 해놓음 내 생각엔 이때 이미 우리의 체력은 고갈되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월 붓산을 가는게 아니었음... 날 멘붕 먹인 가장 큰 사건은 레일패스였다. 아놔 레일패스... 내가 다시는 기차 타나봐라 ㅋㅋㅋㅋㅋㅋㅋ 곰만 같이 왔으면 고민도 안하고 렌트 했을건데 ㅠ 진짜 해외 나가보면 한국이 킹왕짱이라는 걸 실감할 수가 있다. 진심 한국인이 일처리 하나는 세계 일등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