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공항 픽업 | 가격 비교 및 추천 방법 00 :: 그동안 다녀온 여행들 후기들 열심히 적어야할 시간이다. ㅎㅎㅎㅎ 다낭은 정말이지 글이 100개가 넘어서 200개를 향해 가는데, 그 와중에 공항에서 픽업 차량으로 갔었던 후기는 없는 것 같아서 적어봄. 01 :: 가격 비교 | 4인 이하는 그랩, 그 이상은 픽업 차량 예약 추천 다낭은 공항에서 시내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 좀 오바해서 비행기 출발 1시간반 전에 공항 시내 호텔에서 그랩 잡고 가도 체크인이 가능할 정도임. (물론 그런 모험은 함부로 하진 말자) 게다가 한국인을 노리는 그랩 택시들이 공항에 상시 상주 중이라서, 내 생각엔 4인 이하면 그냥 그랩 타는 걸 추천한다. 필자가 최근에 다낭 갔을 땐 10명의 대가족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었다. 8명이면 그랩 2대라도 부를테지만, 10명이면 좀 애매했다. 물론 여행 중엔 2대로 나눠서 가긴 했지만, 공항에서 나가는 경우엔 캐리어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6인 이상 이면 그냥 맘 편히 픽업차량을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 그외, 극성수기에 간다던지? 아니면 나는 그랩 도저히 못 타겠다. 귀찮다. 택시 없으면 우짬? 이러신다면 이제 픽업 차량을 미리 예약해서 가면 되는데, 이땐 그냥 마이리얼트립, 클룩, 그리고 각종 다낭 카페들에서 추진하는 픽업 차량 중에서 저렴한 걸 예약하면 된다. 돈 더 준다고...
다낭 바나힐 가는법 | 내돈내산 리얼후기 00 :: 바나힐을 두번이나 직접 가본 입장에서, 항상 하는 말이지만 투어 같은거 하지 말아라. 다 상술임. 대가족일 경우 필자처럼 차량만 대절해서 가면 된다. 오늘 그 후기 상세하게 적어드림 항상 하는 말이지만 모든 여행은 내 돈으로만 간다. 나 정도 클래스 중에서 내 돈으로 가는 놈은 나 밖에 없음. 아래 이용했던 업체도 그냥 제일 싸서 간거지, 도움 받고 간게 아니라는 말임. 바나 힐 Thôn An Sơn, Hòa Vang, Da Nang, 베트남 바나힐 썬월드 Hòa Ninh, Hòa Vang, Da Nang, 베트남 01 :: 바나힐 가는법 | 5인 이하면 그랩, 그 이상이면 프라이빗 차량투어 내가 예전부터 고막 터지게 이야기 했지만, 바나힐은 그냥 가면 된다. 이런 뭐 일일투어하고 자시고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오고 가는것만 잘 하면 되는데, 요즘엔 그랩이 있어서 그냥 그랩타고 댕기면 된다. 넌 근데 왜 그랩 안탔냐? 첫방문땐 4인이라서 그랩타고 갔다. 그런데 두번째 방문엔 10명을 데리고 갔기 때문에 프라이빗 차량투어를 선택한 것이다. 자, 일단 그랩으로 편도 찍으면 얼마나 나오는지 보자. 오전 9시 기준으로 찍어봤는데, 대략 31만동 나온다. 이러면 대충 편도로 1.6만원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되고, 왕복이면 대략 3.5만원 내외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프라이빗 차량투어를 선택한 ...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 다낭 가족여행 풀빌라 추천 숙소 00 : 유독 받아먹는 글이 많은 프리미어 빌리지. 필자는 내 돈주고 갔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필자는 필자 돈으로만 여행 다닌다. 제대로 장단점 다 넣어가면서 적어드리겠다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롯데마트 기준, 미케비치쪽 정동쪽 보통 상대적으로 고가의 리조트 및 풀빌라는 다낭 시내 남쪽편에 위치해 있다. 심지어는 다낭에서 호이안 가는 길가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는 갸들 사이에서도 상대적으로 북쪽편에 위치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픽업차량 예약할 때 추가금액이 나오지 않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 99 Võ Nguyên Giáp, Street, Ngũ Hành Sơn, Đà Nẵng 055000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 Đ Nguyễn Văn Linh, Hòa Thuận Tây,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위 지도를 놓고 볼 적에, 프리미어 빌리지가 있는 곳이 다낭 시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역의 최단남이라고 보면 된다. 어차피 다낭 시내 안이면 택시나 그랩을 타면 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호이안으로 내려가기에 수월한 곳이고, 롯데마트와도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하여간 위치는 크게 깔 건 없고, 02 :: 체크인/아웃 | 너무 커서 복잡한 리조트 내부 개인적으론 여기가 너무 ...
나만리트리트 다낭 | 다낭 가족여행 숙소 풀빌라 & 리조트 정리 00 :: 올해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을 가보아서 내년 1월에도 프빌로 갈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대가족이 가는 여행이라서 다낭에 있는 풀빌라 모조리 조사 들어갈 예정임. 여기, 포스팅 90%가 횹찬글이라서 별로 안땡기네. * 사진 : 공홈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Trường Sa, Road,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위치 주소 : Trường Sa, Road,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전번 : +84-236-395-9888 홈페이지 : https://namanretreat.com/ko / 한국어 패치 있음 계략적인 위치 : 말이 다낭이지, 다낭과 호이안 사이에 있다고 보면 됨. 위치는 그렇게 좋진 않은 것 같음. 생각보다 다낭시내까지 시간소모가 있다고 봄. 한시장 기준으로 20분 정도 걸릴 각임. 무료셔틀버스 : 롯데마트행, 올드타운행 두 갈래로 나뉨 / 16인승이라 그리 여유롭진 않음 공항 픽업 : 룸 타입에 따라 무료로 제공되기도 함 한국인 비율 : 약 80% 정도 ◎ 가격 기준 : 3베드룸, 성인6인, 조식포함, 대략 5개월 뒤 금액 : VAT 포함 180만원 / 1박 /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미어가 대충 70-80인데 너무하네 진짜. ◎ 체크인/아웃 인 : 오후 3시 / 어느 후기에선 2시라는 말이 있음. 오후 2시가 맞는 것...
다낭 공항 | 입출국 정보, 대기소요시간 00 :: 이번에 다녀온 다낭여행에, 내년 2월에 가게 될 다낭 여행까지 합치면 아마도 총 포스팅 수가 300개가 넘어갈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낭 책 한권 적어야겠음? 오늘은 다낭 입국, 출국에 대한 모든 정보는 담아보았다. 다낭 국제공항 Đ Nguyễn Văn Linh, Hòa Thuận Tây,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01 :: 입국 | 생각보다 널널하다 이제까지 총 다낭에 입국한 횟수가 3번이다. 3번이나 가봤지만, 다낭은 출국에 비하면 입국은 널널한 편이었다. 필자가 입국 하기 직전엔 비행기가 호이안까지 내려간 후에 다시 빽 해서 다낭공항으로 올라가는 경로로 착륙했다. 호이안 소원배가 지나가는 저 강 이름이 뭐였더라?? 하여간 근 5년만에 다낭, 호이안을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로웠다. 공항에 거의 다 와갈 때즘, 바나힐을 찾아보았는데, 아주 멀리서나마 바나힐을 찾았다. 줌 겁나 땡겨서 찍은 건데, 말 안해주면 바나힐인지도 모를 것 같다. 어느 나라나 비슷한 공통적인 팁인데, 항공기는 가급적이면 앞자리가 좋다. 왜냐면 앞자리부터 내리기 때문이다. 먼저 내린 사람이 먼저 입국심사를 받는다. 뭐 얼마나 차이나냐 싶겠지만,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최대한 앞쪽에 앉는게 좋은데, 요즘 저가항공사들은 똑똑해져서 앞쪽 자...
콩카페 2호점 | 다낭에서 가장 핫한 카페 00 :: 필자가 원래 여행 중에 카페 같은 곳은 잘 안가는 경향이 있다. 여기도 사실 돌발상황이 발행 안했더라면 방문하기 힘든 곳이었다. 필자 이웃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날 폰이 고장나서 2시간동안 멘붕 왔던 와중, 나의 놀란 마음을 진정시켜준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콩카페 1호점 98-96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한 시장 119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콩카페2호점 49 Nguyễn Thái Học,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01 :: 위치 및 가는방법 | 한시장에서 도보 2분 거리 콩카페 1호점도 사실 한시장 근처이긴 하다. 1호점은 한시장 동쪽 방향 큰 길가에 있는데, 살짝 북쪽으로 가야만 한다. 한시장 기준으론 1호점 보단 2호점이 더 가깝다. 더불어 핑크성당도 2호점이 더 가깝다. 왜냐면 한시장과 2호점 남쪽에 핑크성당이 있기 때문이다. 3호점은 저기 위쪽에 있는 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론 1~3호점을 다 합쳐서 입지성으론 2호점이 가장 좋지 않나 싶다. 추가로 콩카페는 심지어 한국에도 입점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일년에 한두번 비니와 함께 롯데월드에 가는데, 갈 때마다 콩카페를 보는...
상하스파 | 다낭 아시아티크 근처 로컬마사지 후기 00 :: 동남아 여행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마사지다. 1일 1마사지 정도는 해줘야 하는데, 첫날 바나힐에서 자는 바람에 이번 여행에선 총 3번의 마사지를 받았다. 이번 여행에선 철저하게 가성비로 승부했고, 그래서 숙소나 여행 동선 중 구글 평점이 좋은 로컬 마사지로만 선별했다. 3번의 마사지 중에선 개인적으론 가장 아쉬웠던 상하 마사지 후기와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 한인 마사지와 로컬 마사지의 차이점을 적어보겠다. 01 :: 로컬 vs 한인 | 결국 돈으로 편리함을 산다 보통 로컬 마사지라고만 부르지, 따로 한인 마사지라곤 부르지 않지만,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마사지들은 대부분 한인 마사지라고 보면 된다. 보통 한인 마사지샵들이 유명하다. 왜냐면 업체 사장님이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보통 이들이 각종 카페나 인플들과 제휴를 하면서 홍보를 겁나게 때리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그럼 한인 vs 로컬 각각의 차이점을 어떨까. 한인 마사지 보통 한인 업체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마사지들의 특징은 픽업/드랍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로컬 중에서도 물론 픽드랍이 되긴 하는데, 리얼 로컬들은 대부분 픽드랍 지원을 안한다. 픽드랍도 유료냐, 무료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 설사 무료라고 한들, 결국 시세 비교를 해보면 마사지 가격에 픽드랍 가격이 녹아있다고...
다낭 항공권 | 진마켓 하반기 특가 GET 후기 00 :: 다낭 다녀온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낭 항공권을 또 구매했다... 01 :: 특가 구입 후기 | 10명이라 결코 저렴하지 않다 항공권 특가 정말 여러번 해봤지만, 이번 구입이 가장 쫄깃했다. 왜냐면 10명을 태워야 했으니까. 원래 특가가 특정 날짜에 많이 나오질 않는다. 많이 나와봐야 5~6장 정도?? 곰, 비니 셋이서 가는거면 특가 잡긴 쉬운데, 이건 뭐 10명을 잡아야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가능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날에 걱정되어서 잠이 안오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많은 인원을 특가에 태워야 하는데 이게 될까 싶고, 그렇게 걱정하다보니까 이제 10명 대가족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을까 싶은거임. 그렇게 날밤 설치고 결전의 날이 왔더랬다.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10시 00분 02초에 특가가 열리도록 성공 했다. 진짜 이제 특가 관련해선 책이라도 한권 써서 팔아먹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뜨는데 딱 4장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색히들 특가를 고작 4장만 푸는게 어딧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장 다 잡았어야 했는데, 결국 2장 밖에 못 잡고, 결국 나머지 8장을 46만원대에 태웠다. 원래 10명 350만원이 목표였는데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이...
포켓와이파이 in 다낭 | 해외여행 필수준비품 가격 및 할인 정보 00 :: 오늘은 포켓와이파이 4박5일동안 사용한 후기 적어본다. 뭐 이리 적을 게 많은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은 와이파이, 다음편은 공항편 가볼까 싶다. 01 :: 유심 vs 포켓와이파이 | 사람 많을수록 와이파이 개인적으로 정답은, 1~2명 갈거면 유심칩, 그게 아니라면 포켓와이파이 추천하고 싶다. 실제로 총각 때나 신혼때는 유심칩을 들고 갔는데, 비니 태어나고 나선 포켓와이파이 챙겨간다. 애가 하나라도 무조건 wifi인게, 애 태블릿 돌려야지, 애 게임용 폰 돌려야지, 내 폰 돌려야지, 곰 돌려야지, 거기에 여차하면 노트북까지 돌려야 하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요즘엔 고민 안하고 포켓와이파이 가져간다. 내 생각에 유심칩의 장점을 적어보면 유심칩 장점 배터리 걱정을 안해도 된다. 분실 리스크가 적다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 항상 와이파이 챙겨야 하는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음 좀 더 저렴하다 반납 안해도 된다 포켓와이파이 장점 사람 많을수록 가성비 오진다. 한개의 기기로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걱정이 되지만, 반대론 핸드폰 배터리 빨리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충전기를 넣어준다 사실 나 혼자 갈거면 유심칩의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포켓와이파이는 결국 하나의 기기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챙겨야 할 게 너무 많기 때...
냐벱 | 다낭 한시장 베트남 가정식 맛집 00 :: 자 이제 본격적인 후기 들어가본다.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오로지 필자 돈으로만 간다. 그래서 모든 후기들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적을 생각이다. 왜냐, 내 돈주고 갔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안보고 막 적을거임. 한 시장 119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냐벱 한시장 베트남 가정식 22 Hùng Vươ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Thien Kim (티엔킴) 166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안토이 114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벱꿰 (Bep que) 187 Đ. Trần Phú,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50000 베트남 01 :: 한시장 맛집 리스트 | 비슷한 맛집이 4곳이 있다 한시장엔 냐벱과 비슷한 맛집들이 꽤 많다. 냐벱과 비슷하다함은 결국 베트남 가정식 메뉴들을 보유한 식당들이 많다는 의미다. 냐벱 : 유독 분짜가 맛있다 벱꿰 : 삼겹계란, 완자두부가 특징 안토이 : 반쎄오 맛집이라고 들음 티엔킴 : 분짜, 반쎄오가 특징 크게 4곳이 인기가 많다. 사실 4곳 모두 에어컨 잘 나오...
피곤해서 자고 싶지만, 그래도 적어야지. 분명 그렇게 타이트하게 여행을 잡진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러나? 어젠 새벽 3시가 다 되어서 잠에 들었는데, 또 귀신같이 한국 시각으로 6시반에 깨버렸다. 하루 날잡아서 죙일 잠만 자고 싶다. 프리미어 빌리지는 다 좋은데, 조식이 정말 별로인 것 같다. 분명 어제 먹은 소고기 쌀국수는 존맛탱이었는데, 오늘은 소고기가 아닌 닭고기 쌀국수가 나왔다. 어쩜 맛의 차이가 이리도 확연한지. 역시 고기 중에 최고봉은 소고기다. 사실 어제부터 살짝 몸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하기사 땀 범벅 되었다가 마르고, 다시 흥건해졌다가 마르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슬슬 목이 아파오기 시작함. 거기에 속도 안좋고, 입맛도 없고, 쌀국수 하나에 반미 하나 먹고 말았더니만, 비니가 날 신기한듯 쳐다보면서, 돼지아빠가 이걸로 끝이라고? 저거 진짜 날 돼지로 아는 것 같음. 오전엔 진심 물에 둥둥 떠다니기로 했다. 어제 메인풀에서 만든 튜브를 개인풀에 넣어놓고, 1시간동안 물에 둥둥 떠있었다. 너무 좋았다. 이런게 여행이고 휴양인데 말이다. 나는 왜 이게 안되는거임? 비니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와서는 유튜브를 보고, 다시 물에서 다이빙하고, 다시 게임을 했다. 저색히 1주일동안 저렇게 사는 중이다. 여행이 질리지 않냐고 물었더니만, 자긴 한달이라도 이렇게 살 수...
40년 가까이 살면서 여행을 수도 없이 다녔다. 별별 일들이 다 있었다. 여권도 잃어보고, 여행 중에 급성 장염에 갈려도 봤다. 그래, 그 둘에 비하면 오늘 하루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힘든 하루였다. 고작 2시간 시차 가지고 시차 적응이라는 말이 우습지만, 그 2시간 시차 때문에 힘들다. 출근 때문에 새벽 6시반에 일어나는데, 베트남 시간으론 그게 새벽 4시반이다. 기가 막히게 그 시간에 깨버린다. 그에 반해 비니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환경 적응을 잘한다. 생후 14개월부터 조기여행을 시킨 보람이랄까. 이 놈은 택시에도 숙면하는 놈이다. 부모님은 오늘도 일일투어를 하시겠다면서 아침 일찍 여행을 떠나셨다. 나는 오늘 하루를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에서 푹 쉴 생각이었다. 하루종일 물에 둥둥 떠있을거다. 헛된 희망이었다는 걸 이땐 몰랐다. 프리미어 빌리지의 조식은 별로라는 말을 이미 여러차례 들었고, 어느 정도 각오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솔직히 다양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용보텔보다 아쉬운 수준이다. 그런데 반미랑 쌀국수, 쓰어다 사기였다. 여기 쌀국수가 여태 먹어본 쌀국수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이 사진 보니까 눈물 나려고 한다. 이때까진 행복했다. 다가올 미래를 모르고, 행복에 젖어 있던 내 자신이 안쓰러워 지려고 한다. 딱 이때까지 좋았다. 저 음료를 마시고 나서부터 세상이 이상하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냥 ...
힘들어 뒤지겠다. 내가 내일은 절대로 빡세게 안돌아다닌다. 베트남이랑 한국은 고작 2시간 시차이지만, 이게 은근 적응하기 빡시다. 보통 한국에선 6시반에 깨는데, 베트남 시간으로 그게 4시반인거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 4시반에 깼다.. 부모님은 거업나 부지런하시다. 7시부터 시작하자는 걸, 결국 조식 먹으러 6시반에 오픈런을 했다. 조식은 뭐, 국내 5성급에 비하면 좀 아쉽긴 하지만, 좀 특이한 맛이 있다. 옥수수가 있어서 옥수수만 줄창 먹고, 반미 있길래 반미만 4개 먹었다. 비니는 오늘도 쌀국수를 먹었다. 하루에 쌀국수만 2번 이상은 먹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서 고수향기 나는 쌀국수 냄새 나는 것 같음.. 맨날 치고 박고 싸우시면서, 누가 사진만 보면 천생연분 인 줄 알겠음.. 사람 없을 때 골든브릿지를 보기 위해서 캐이블카를 타고 내려갔다. 내가 인플들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뭐냐면, 횹찬 받는 건 좋다 이거다. 그런데 자꾸 횹찬으로만 글을 적으니까 이상한 트렌드가 만들어진다는 거임. 솔까말로 바나힐 따위를 왜 일일투어로 가냐는 거임. 그냥 그랩 잡아다가 가서, 캐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보고, 내려와서 그랩타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비러묵을 일일투어를 판매 해버리니까, 한국사람들이 똑같은 시간에 우루루 몰려가서, 똑같은 시간에 우루루 내려오는거임. 남들 다 갈 때 가니까 아무것도 못 타...
힘들어 뒤지겠는데, 실시간 여행기 기다리는 독자를 위해 빠르게 후기 적어본다. 별로 안빡센 여행 같은데 왜 이렇게 빡센지 모르겠음. 부모님은 정말 부지런하시다. 나라면 9시반 비행기에 7시 버스를 타고 8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타겠는데, 6시반 버스를 탔다. 6시반 버스라면 나라면 5시반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버스타러 가겠는데, 부모님은 새벽 4시에 깨셨다. 그래서 잠을 거의 못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오택시 부르고 부모님 댁에서 나서려는 찰라, 엄마가 화장실 가야한다고 하질 않나, 막상 EV 타려니까 쿠팡맨이 새벽에 택배 돈다고 EV가 오질 않음... 공항 버스 타자마자 눕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누우면 난 겁나 힘든거 아냐?? 참고로 저 배는 내 배가 아니고 힙색 매고 있어서 그런거임. 비행기 뜨기 약 1시간 50분 전쯤 왔는데, 거의 나 빼고 다 발권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은 참 부지런하다. 비행기가 20분 연착이 되었다. 20분 연착 안되었으면 오늘 마사지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하도 게임하고 동영상만 보길래 10분만 쉬었다가 하라니까, 자버렸다. 이 놈은 맨날 누워서 가고, 지 혼자 비즈니스가 따로 없다. 주간에 2시간을 내리자는데, 이 놈 때문에 화장실도 못가고, 내 엉덩이 뼈가 녹아버리는 줄 알았다. 잠도 딱히 안오고, 좁아터지고, 이게 살이 찌니까 점점 비행기가 좁아지는 것 같음 ...
아시아파크 썬월드 | 다낭 시내 밤에 가볼만한 곳 00 :: 여긴 사실 가본 곳이다. 그래서 대충 아는 곳인데, 간지 꽤 된데다가, 부모님에게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깔끔하게 정리 들어가봄. 01 :: 계략적인 설명 | 여긴 낮에만 안가면 된다 일단 계략적으로 정리해보면, 무엇보다 여기 핵심은 절대 낮에 가면 안된다는 거다. 오후 3시 오픈인데, 이때 가면 절대 안됨. 아무리 빨라도 5시반에 가길 바란다. 왜냐면, 쪄죽는다. 내가 3시 오픈컷 해봤는데, 진짜 여긴 3시가면 절대 안되는 곳임. 무조건 5시반 이후에 가야하고, 난 이번에 가게 된다면 오후 7시 넘어서 1~2시간 정도만 놀다올거임.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생각하면 절대 안되는 곳이다. 그렇다고 탈게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하여간 롯월, 에버랜드, 혹은 경주월드급 정도로 생각하면 필히 후회함. 장점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사람 기다리는데 시간이 더 걸릴 정도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놀이기구는 바로바로 탑승이 가능하고, 이용권이 1인 1만원 정도 밖에 안하다보니 부담이 전혀 없다. 단점은 너무 넓었다. 밤에도 심지어 푹푹 찌는데 이 넓은 곳을 돌아댕길라니 죽을 것 같았음. 보통 롯데마트, 헬리오야시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3개 묶어서 늦은 오후 + 저녁 코스로 많이들 온다. 나머진 아래 참고하면 될듯. 난 개인적으로 여기 괜찮다고 생각한다. 좀 넓고, 덥고 습하긴 하나, 저녁에...
미카즈키 워터파크 | 다낭 아이와 가볼만한 곳 여기도 남호이안에 있는 빈펄랜드만큼 멀긴 한데, 그래도 북쪽에 있는데다가 여기가 더 가까운 것 같아서 알아본다. 01 :: 전체적인 정리 | 호불호가 갈릴듯한 느낌 일단 세부적인 정리 전에 전체적인 느낌 적어보면, 음, 일단 워터파크랑 온천이랑 혼합되어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워터파크도 전체적으로 한국에 있는 워터파크 느낌이 많이 난다. 개인적으론 나트랑에 있는 빈펄랜드를 가봤지만, 거기 워터파크보다 여기가 훨씬 더 낫지 않나 싶고, 사진상으로 보기엔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 막상 간 사람들 후기를 보고 있으면, 약간 내가 나트랑 빈펄랜드 워터파크 갔을 때 받았던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깔끔하긴 한데, 뭔가 후기보면 현지인들이 워터파크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냥 입던 옷 입고 들어가고, 신발 신고 들어가는 분위기라고 함. 10살 초딩 때문에 여기 아니면 남호이안 빈펄랜드를 갈까 생각했는데, 빈펄은 140cm이상이 아니면 키제한이 걸리는 어트랙션이 많고, 왕복 2시간에 택시비만 거짐 4만원을 태워하는 반면, 여긴 그래도 절반의 시간과 이동비를 감안하면, 여기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MIKAZUKI WATER PARK 365 Nguyễn Tất Thành, Hoà Hiệp Nam, Liên Chiểu, Đà Nẵng 55000 베트남 02 :: 세부적인 정리 | 밥은 ...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 다낭 가족여행 숙소 추천 00 :: 난 지금 내 돈 다 태워서 가는데, 횹찬으로 가신 인플들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중에 제 돈 다 주고 간 분들이 없을 정도임 ㅋㅋㅋ 아코르 플랫인데, 진짜 가서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하면 다 발라버릴거임. 아코르 플랫이라서 풀만 갈까 아니면 여기 갈까 고민하다가 부모님이랑 함께 가야해서 풀빌라로 잡아놓았는데, 뽕 제대로 뽑기 위해서 제대로 알아보기 시작함. * 사진 : 공홈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 99 Võ Nguyên Giáp, Street, Ngũ Hành Sơn, Đà Nẵng 055000 베트남 ◎ 위치 주소 : 99 Võ Nguyên Giáp, Street, Ngũ Hành Sơn, Đà Nẵng 055000 베트남 전번 : +84-236-391-9999 계략적인 위치 : 당연히 미케비치 해변쪽이고, 롯데마트에서 동쪽으로 해변쪽에 있다고 보면 됨. 홈피 :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 | Accor 관리 | all.accor.com - ALL / 아코르 공홈은 사실 사진 말고 볼게 없는 곳임 리조트 내 이동 : 버기카 불러서 다님. 0번 눌러서 버기카 요청하면 된다고 함. from 공항 : 차량으로 10분컷 / 10만동 정도 나온다고 함 from 다낭시내 : 차량으로 10분컷 from 롯데마트 : 6만동 셔틀버스 : 지금은 유료로 전환됨. ◎ 체크인/아...
다낭 일일투어 정보 | 코스 및 투어 정리 00 :: 부모님께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시는 반면, 필자는 리조트에서 멍 때리거나 수영하는 걸 선호해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는 와중, 일부 여행사에서 일일투어 같은 상품이 있어서 알아본다. 봐서 부모님만 보내고 나는 리조트 근처에서 마사지나 받는걸로.. 짧게 정리부터 해드리면, 크게 두 코스로 나뉘는 것 같음. 링엄사-오행산-호이안으로 저는 코스랑, 링엄사-오행산-박물관-성당-한시장 도는 코스가 있는데, 보통 링엄사-오행사-호이안 가는 코스들을 많이 초이스함. 투어라고 하기 보단 그냥 조인해서 하는 단체투어 형식으로, 숙박하는 숙소로 태우러 가서 코스 돌고, 식사까지 맥여주고 다시 원하는 장소에 드랍시켜주는 방식인 것 같음. 자세한 건 아래 참고. ◎ 일일투어란? 그냥 투어사에서 각 호텔마다 사람들 태워서 주요 관광지 돌아보는 상품? 패키지 여행처럼 이상한 상점가서 강매 하는 거 없이, 깔끔하게 관광지만 돌아보는 투어라서 괜찮은듯 ◎ 어디서 예약해야함? 다양함. 클룩, 마이리얼트립,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등 각종 투어사 뒤져보면 일일투어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음. 당일 예약만 피하면 대충 되는 것 같음. ◎ 투어 코스 A 이게 가장 많이들 하는 코스로, 호이안은 밤에 가야 제 맛이기 때문에, 보통 투어는 오후 3시반쯤 시작해서 오후 9시까지 이어짐 링엄사 오행산...
베트남 환전 | 다낭 환전 꿀팁 및 사기주의 00 :: 다낭 2번이나 다녀오면서 환전도 참 다양하게 많이 해봤는데, 최근엔 어찌 변했는지 궁금해서 알아본다. 잠깐 봤드만 공항에서 사기 당했다는 사람도 있고, 참 다채로운 것 같은데, 다들 가기 전에 바짝 알아보고 사기 안당하게 조심하시길 바란다. 나때는 100달러 가져가서 100달러 기준으로 베트남 동을 환전 받았었는데, 지금도 이 기준은 동일한 것 같음. ◎ 환전 기본 공식 국내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다 다낭 도착해서 그 달러를 동(VND)으로 환전한다 다낭은 보통 100달러 단위로 환전하는 게 국룰임 요즘 트렌드 : 한화도 다낭에서 환전이 가능함! 5만원권 기준으로 환전이 됨. ◎ 국내에서 달러 환전 받을 때 꿀팁 원래 신한이 SOL이 저렴했는데, 최근에 하나은행이 치고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음. 요즘엔 신한, 하나 할 것 없이 죄다 90% 우대 환율 적용되는 분위기? 어플로 신청해놓고, 찾는건 공항에서 찾으면 편함. 공항에서 찾을 수 있는 은행을 찾아볼 것 주의사항 : 어플로 우대 받는 건 반드시 환전 당일달 예약이 불가능함 ◎ 요즘 현지 환율 시세 100달러 = 234만동 내외 / 현재 네이버 환율 100달러 = 2,347,550동 / 수수료 생각하면 234만동이면 평타 5만원 = 87~88만동 내외 뭐가 더 좋음? : 거의 비슷한데, 5만원권을 가지고 87만동 이상 환전 가...
바나힐 다낭 | 완벽정리 00 :: 나는 확실히 파워J이긴 하나보다. 벌써 세번째 다낭인데, 걱정이 되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번 여행에서 놀이공원은 3번이나 갈 수도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바나힐은 그 곳에서 숙박을 해야하는 관계로 알아봐야한다.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보겠다. 그나저나 인플들, 그냥 죄다 횹찬 받고 와서 바나힐 투어 후기만 잔뜩 올려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바나힐에 대한 정보라도 좀 알려주고 홍보를 하든가. 자, 아래 디테일하게 정리를 해놓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썰 한번 풀고 시작한다. 케이블카 바나힐은 고도 1,500m 조금 안되는 정상에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바나힐이라고 안하고 정상에 있는 건 썬월드라고 부르고, 이 전체 테마파크를 바나힐이라고 부름. 여튼 이 썬월드까지 가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함. 투어 신청해서 갔다면 뭐 가이드가 알아서 태워서 위로 보내긴 하지만, 그래도 뭘 알고 가고 싶다고 하면, 일단 위 사진을 보면, 케이블카가 한개만 있는게 아님. 맨 아래 출발지에선 엄밀하겐 총 4코스로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는데, 통상 많이들 타는 케이블카가 호이안역이라는 곳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썬월드로 가기 중간쯤, 골드브릿지라는 스팟에 내렸다가, 인별그램용 사진을 찍고 다시 썬월드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썬월드로 올라감. 참고로 저 사진에 20번이 골드브릿지고, 그, 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