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곳 1박2일 여행코스 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 배우 박원숙씨가 한번 가보고 그 분위기에 반해 남해에 머물게 됐다고 할 정도로 남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여행지더라고요. 유명한 국내 여름 휴가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북적이지 않는 여유로움이 있어서 더욱 좋은데요. 얼마전 남해 더뷰1151 숙소로 정하고 근처의 남해 가볼만한곳을 1박2일 코스로 둘러보고 왔습니다. 1. 남해 더뷰1151 풀빌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번씩 찾는 남해 숙소인데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 곳이고 뭔가 특별한 곳에 머문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 곳이었습니다. 탁트인 오션뷰 인피니트풀은 물론이고 복층형의 독특한 실내구조 그리고 화이트톤의 외관은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에 온 착각이 들게 만들어 주었고요. 아직 여름 휴가지를 선택하지 못하신 이웃님들께 국내 여름 휴가지 추천해 드리고 싶은 남해 더뷰1151입니다. 사실 이곳의 매력을 짧은 1박2일로 느끼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기 때문인데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2박 혹은 3박쯤 머물며 평화로운 남해바다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직접 머물러 보면 시설이나 전망에 비하면 오히려 가성비 좋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2. 남해 다랭이마을 지난 봄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할 때 남해 가볼만한곳 1순위로 찾았던 다랭이마을인데요. 초록이 짙어진 다랭이밭의 풍경도 역시나 아름...
남해 가볼만한곳 1박2일 남해 숙소 4월 남해 관광지 벚꽃과 유채꽃이 꽃천지를 이룬 지난 주말 남해여행지를 다녀왔습니다. 4월 초 남해는 꽃대궐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는데요. 남해는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찾는 곳이라서 자주 가봤지만 4월 남해 가볼만한곳의 풍경은 가장 남해다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션뷰의 이국적인 풀빌라를 남해 1박2일 숙소로 잡고 보리암의 일출, 다랭이마을의 벚꽃과 유채꽃까지 알차게 즐기고 왔는데요. 아마도 남해의 화려한 봄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1. 더뷰 1151 풀빌라펜션 남해여행 숙소로 즐겨찾는 오션뷰 풀빌라펜션인데요. 널찍한 온수풀에 몸을 담그고 바라보는 잔잔한 남해 바다의 풍경은 늘 평화가 따로 없었습니다. 가만히 바다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해외휴양지 부럽지 않은 곳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공주네는 휴식이 필요할 때면 남해 더뷰1151를 찾게 되더라고요. 이번엔 더뷰 주변 해안도로 가로수가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숙소 자체가 남해 관광지였습니다. 평소에도 주말에는 예약하기가 힘든 곳인데 운좋게 가장 좋은 시기에 그것도 주말에 예약을 할 수 있어서 더 기분좋은 남해여행이었네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쯤은 벚꽃엔딩이겠지만 벚꽃이 진 자리는 유채꽃과 청보리가 4월과 5월 남해를 채울 예정이라고 하니 남해 가볼만한곳을 찾을 이유는 아직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여...
요즘 해외여행 많이들 떠나시는데요. 해외를 가고 싶지만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어렵다면 국내의 해외 감성 물씬 풍기는 여행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곳 중에서 공주아빠가 추천드리는 곳은 남해인데요. 이국적인 감성숙소부터 독일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마을과 먹거리 그리고 바다를 향해 난 다랭이마을은 해외여행 못지 않은 독특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남해 1박2일 여행 숙소 어김없이 남해 더뷰1151풀빌라 였습니다. 오션뷰는 물론 온수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일몰은 보고 있으면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 들 정도거든요. 복층구조된 거실과 침실 그리고 전용테라스와 바닷가 온수풀은 객실 자체의 모습도 매우 개성이적이었습니다. 차로 15분 ~ 20분 정도 거리에 남해의 랜드마크인 다랭이마을과 독일마을 등이 위치해 있어서 여행코스 계획하기도 수월한 곳이었습니다. 감성돋는 숙소에 머물면서 남해의 아름다움과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던 남해 여행이었는데요. 유자아뜰리의 조향 체험은 남해에서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였습니다. ♪ 남해 1. 더뷰 1151 풀빌라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477 입실 15:00 퇴실 11:00 전화번호 0507-1449-1549 계절에 한 번씩은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남해 숙소 더뷰 1151인데요. 도착하면서 바라보이는 호수처럼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독일마을 외 국내 1박2일 여행지 겨울 남해의 이국적인 풍경에 반했어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여행지를 선택할 때도 자꾸 따듯한 곳을 가게 되더라고요. 얼마 전 국내 1박2일 여행지로 다녀온 남해가 그런 곳이었습니다. 지난 봄에 다녀온 후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해였는데요. 노을이 예쁜 오션뷰 풀빌라에 머물며 보리암 일출도 보고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풍경도 즐겼던 더없이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울공주가 좋아하는 유자아뜰리에에서의 조향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또한번 만들었고요. 주말을 이용한 짧은 1박2일 여행이라서 많은 곳을 둘러 볼 수는 없었지만 겨울이 오기 전 남해 여행지 매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문득 남해를 떠올리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곤 하는데요. 유명 여행지임에도 불구하고 번잡스럽지 않고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 덕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풍경과 맛난 독일음식들, 전망좋은 카페들도 남해를 국내 여행지로 더 즐겨찾게 만드는 요소들인 것 같은데요. 겨울이 와도 상큼달달한 유자향을 마음껏 맡을 수 있고 푸릇푸릇한 마늘밭과 남해초밭의 싱그러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남해라서 겨울 국내여행지로 더없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남해 더뷰 1151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477 입실 15:00퇴실 11:00 전화번호 0507-1449-...
남해 가볼만한곳 독일마을 외 남해 체험 볼거리 지난 가을 이후 오랜만에 남해를 찾았는데요. 늘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의 남해는 그림으로 치자면 마치 수채화같은 느낌이 드는 여행지였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딱 두 가지였는데요. 풀빌라에서 실컷 물놀이하기, 조향체험으로 남해의 추억을 향수병에 담아보기였습니다. 1. 남해 더뷰 1151 전화번호 0507-1449-1549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477 입실 15:00퇴실 11:00 우선 첫번째 목적이었던 남해 더뷰 풀빌라펜션에서의 시간은 완벽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한 짧은 1박2일 여행이었지만 이틀로 나누어 여행계획을 세웠는데요. 체크인 시간부터 체크아웃 때까지 온전히 풀빌라와 인피니티풀에서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끼리만 오붓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바베큐파티까지 즐기는 시간은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더라고요. 2. 남해 유자아뜰리에 전화번호 010-8521-2129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삼이로 604 1층 수많은 남해 가볼만한곳 중에 울공주의 원픽은 유자아뜰리에 조향 체험이었습니다. 처음 남해에 왔을 때 체험 좋아라하는 울공주를 위해 독일마을 근처에 있던 유자아뜰리에는 찾았는데요. 이제는 남해에 오면 빠짐없이 들리는 장소가 됐습니다. 유자아뜰리에를 오지 않으면 남해를 다녀간 것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울공주의 이곳에 대한 사랑은 남다른데요. 얼마전 남해 독일마을 근처에서 위치...
지난 연휴(10월2일) 1박2일로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너무 짧은 여행시간이라서 계획했던 남해 가볼만한곳을 모두 돌아볼 순 없었지만 큰맘 먹고 찾아간 남해 보리암 일출만으로도 최근 들어 가장 인상깊은 여행이 됐습니다. 남해의 명물인 멸치회까지 야무지게 먹었고요. 옛날 시골 외갓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남해 펜션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1. 남해 보리암 일출 거의 2년만에 다시찾은 남해 보리암이었는데요. 남해에 오면 늘 보리암 일출이 먼저 생각날 정도로 한번 본 이후로 그 감흥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날 남해 일출 시간을 검색해서 알람을 맞춰 놓고 잠자리에 들었는데요. 사실 여행와서 새벽에 일어나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날(10월3일) 남해 일출 시간은 오전 6시 23분이었습니다. 우연이지만 개천절 아침 일출이라는 것이 뭔가 더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5시30분쯤 일어나 대충 산행 준비를 마치고 펜션에서 남해 보리암으로 향했습니다. 보리암까지의 거리는 차로 15분이면 충분해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스로 웅장한 산등성이의 운무 사이로 2021년 개천절 일출이 떠올랐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이곳을 찾는 이유는 이 사진 한 장이면 충분히 설명될 것 같았습니다. 황홀하다라는 말이 딱 맞는 표현이었습니다. 새벽잠을 설치고 올라온 보람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
남해를 떠올리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데요. 유명 여행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번잡스럽지 않게 아름다운 바다 풍경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며칠전 평소 즐겨찾는 남해 가볼만한곳과 럭셔리 풀빌라 숙소에서 1박2일 힐링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다녀온 후에 더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남해여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1박2일 남해 가볼만한곳★ 1. 남해 더뷰1151 풀빌라, 노을에 물들다 2. 남해 돌창고,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감성카페 3. 유자 아뜰리에, 남해의 향을 담다 4. 남해 독일마을, 맛집 & 카페 5. 물건리 방조어부림, 숲에서 바다를 보다 주말 늦은 오후에 남해 풀빌라에 체크인을 하는 바람에 남해에서의 시간은 길지 않았는데요. 짧은 1박2일 여행코스였지만 남해의 매력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았던 남해 숙소 더뷰1151을 비롯해 감성 카페, 유자아뜰리에, 그리고 맛있는 독일마을 맛집과 카페까지 모두모두 만족한 곳들이었으니까요. 1. 남해 더뷰1151 풀빌라 노을에 물들다 1년에 한번 이상은 꼭 가는 남해 숙소 더뷰1151인데요. 요즘은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서 예전에 비해 많이 갈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넓은 객실과 테라스, 그리고 바다를 향해 있는 개별 인피티니풀이 있어서 마치 해외에 온 기분이 들기도 하는 곳이라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 같습니다. 이번 남해여...
한 달만에 남해를 또 다녀왔습니다. 좋은 곳은 몇번을 가도 좋잖아요. 울공주 개학하기 전 봄나들이 갈 곳을 생각하다가 다시 떠오른 곳이 남해였습니다. 남해 가볼만한곳을 둘러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중에 나이 들면 이곳 남해에 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처럼 든다니까요. 물론 이번에도 이미 봄으로 가득한 남해 여행지들과 남해의 대표 명소인 독일마을까지 이번에도 200% 만족하는 여행이었습니다. ♬ 봄으로 가득한 남해 가볼만한곳 노랑 연두 주황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까지 온통 봄빛으로 출렁이는 남해는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그곳에 더 머무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던 남해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남해 독일마을 2. 남해 원예예술촌 3. 유자아뜰리에 4. 남해바다사랑펜션 5. 남해 다랭이마을 6.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1. 남해 독일마을 남해를 가면 일단 제일 먼저 향하게 되는 곳이 독일마을인 것 같습니다. 남해의 랜드마크이기도 하지만 공주네가 좋아라하는 독일식 소세지와 음식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독일마을부터 들렸습니다. 해외여행 못가는 아쉬움을 이국적인 분위기로 잠시 위안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죠. 식사 하기 전 잠시 짬을 내서 독일마을 전망대에 가서 독일독일한 마을의 풍경과 멀리 물건방조어부림까지 조망해 봤습니다. 공주아빠가 남해에서 가장 사랑하는 ...
여행에서 날씨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다면 여행지의 매력을 100% 더 잘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번 남해여행이 그랬는데요. 일기예보와 달리 남해에 도착해 보니 화창한 날씨가 마치 봄처럼 느껴졌습니다. 펜션 근처에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새롭게 핫해진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는데요. 사실 계획엔 없었는데 펜션 사장님께서 오늘 일몰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다면서 시간 맞춰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일몰 덕후인 공주아빠가 그 좋은 기회를 놓칠 리가 없는거겠죠. 일몰 시간 검색한 후에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펜션에서 5분거리라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남해 미소에 있는 송정솔바람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해수욕장을 지나면서부터 온세상이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심상치 않은 일몰을 볼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에 입구부터 마음이 설레더군요. 1.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다녀온 후엔 우연히 봤는데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지로도 이곳이 나오더라고요. 울공주랑 함께 보면서 꽤나 반가웠습니다. 역시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이곳을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습니다. 이름이 설리라서 외국식인가 했는데 지명이름이 설리더라고요. 눈처럼 하얀 모래해변때문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곳이라 이곳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고 갔는데요.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로 올라가...
추운 겨울에 떠나는 여행은 따듯한 남쪽 여행지가 진리인거죠. 며칠전 공주네는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초여름 다녀온 후로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남해였는데요. 겨울 남해의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제대로 힐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좋은 곳인데 갈 때마다 남해 가볼만한곳이 새롭게 생겨나서 더욱 알찬 남해 1박2일 여행코스를 즐기다 올 수 있었네요. 설리 스카이워크의 노을 남해 바다사랑펜션 인피니티풀 남해 1박 2일 여행코스 날씨마저 화창해서 제대로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여유로우면서도 알차게 다녀온 남해 가볼만한곳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설리 스카이워크 2. 남해 바다사랑펜션 3. 남해 보물섬전망대 4. 남해 독일마을 5. 남해 유자아뜰리에 남해 보물섬 전망대 남해의 랜드마크 독일마을 조향체험을 즐길 수 있었던 유자 아뜰리에 한번도 못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하는 남해잖아요. 공주아빠도 몇년전 우연히 들렸단 남해의 아름다운과 포근함에 빠져 요즘은 일년에 몇번씩 가게 되는 곳입니다.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묘한 매력이 남해엔 있는 것 같은데요. 몇번의 여행을 통해서 탤런트 박원순씨가 왜 이곳에 내려와 사는지 그 이유를 이야기를 나눠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1. 설리 스카이워크 남해 1박2일 여행코스 중에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설리 스카이워크였습니다. 설리? 뭔가 이국적인 느낌...
올해 첫여름을 남해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보물섬이라는 별명은 남해 가볼만한곳을 갈 때마다 그 이유를 저절로 깨닫게 됐습니다. 매년 가는 남해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그 매력에 더 흠뻑 빠지게 됩니다. 남해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물건리조방어부림 편백나무휴양림은 물론 유자아뜰리에의 조향체험, 숙소였던 풀빌라 더뷰1151까지 천가지 만가지 즐거움을 느낀 남해 가볼만한곳에서 여름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번 가도 질리지 않는 좋은 곳이 있는데요. 여행을 좋아라하는 공주아빠가 자주 가는 남해 펜션 더뷰1151풀빌라는 남해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언택트 여행지라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깔끔한 객실 컨디션은 물론이고 사계절 온수가 제공되는 넓은 개별 인피니티풀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니까요. 그 인피니티풀에 몸을 담그고 호수같은 남해의 바다를 바라 보고 있노라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저절로 사라지거든요. 체크인 하우스부터 고급고급한 더뷰1151남해 풀빌라 펜션이었습니다. 객실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여러번 갔어도 다른 방문객들과 겹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람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이 언택트 여행의 기본이다 보니 이런 점 때문에 요즘은 남해 풀빌라 펜션같은 곳들이 인기 여행지로 뜨는 것 같더라고요. 먼길을 달려온 여독은 이곳 사장님께서 직접 제조했다는 효소로 만든 웰컴드링크 한 잔 들고 테라스에 나가 바라보는 남해 바다풍경만으로도 이곳에 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남해 펜션 더뷰1151풀빌라의 풍경이었습니다. 남해 더뷰1151의 객실은 크게 풀빌라와 오션룸으로 나뉘어지는데요. 풀빌라 객실수가 4개 밖에 없어서 예약하기가 늘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공주네도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 위해 한달 반 전에 예약을 했던 것 같습니다. 후기를 쓰려고 공홈에 들어가보니 역시나 가을 예약도 주중 주말 할...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2020년 봄과 여름인데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이 상황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이라는 두 글자는 버리면 안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장마까지 길어져 공주네는 여름휴가 좀 늦어졌는데요. 휴가를 떠나기 전 올 상반기 다녀온 국내여행지들을 잠시 되돌아보았습니다. 혹시 가을 국내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신 이웃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여수 일출◈ 2020년 첫 국내여행지는 여수였습니다. 여수 오동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봤는데요. 일출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소원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 다가오고 있으니 시간은 정말 빠르다라는 말로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빼꼼히 피어난 오동도 동백꽃이 참 예쁘기도 했고 돌산대교의 야경은 여수 밤바다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게 만들었는데요. 이때만 해도 지금의 상황은 꿈도 꾸지 못했을 때라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산여행◈ 1월 이탈리아여행을 다녀온 후 갑자기 코로나 확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팬터믹이 일어났는데요.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국내여행 조차도 어려운 상황이 되버렸는데요. 취소 못해 떠났던 부산여행은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를 실감나게 만들어준 첫번째 여행지이었습니다. 야외로만 그리고 모든 장소에서는 마스크는 필수가 되버렸고요. ◈봄눈 내리는 대전◈ 코로나가 우리에게 일깨워 준...
여행을 떠나기전 사전에 코스를 짜서 동선에 맞게 계획적으로 다녀오는것을 선호하는데요. 남해 알짜 베스트five로 남해 가볼만한곳 실속있고 알찬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그동안 가보지 않은 곳들 위주로 둘러봤습니다. 물건리방조어부림 첫번째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이곳은 입장료 없이 무료인데요. 가장 " 남해답다 "라고 느껴졌던 물건리방조어부림이었습니다. 이곳에 들리게된 이유는 약40여 종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50호에 속하는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기 때문인데요. 방조어부림 앞에는 넓은 몽돌 해변도 있어서 아름다운 바다와 특이힌 해변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한적해 보이는 바다풍경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가장 좋았던 것은 방조어부림 속에 있는 숲길이 예술이었는데요. 초록초록한 숲길을 따라 걸으면 향긋한 풀내음과 함께 피톤치드가 마구마구 나와 더없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힐링이 되더라고요. 산책하기 편하도록 깔끔하게 데크길도 잘 마련왜 있어서 노약자들 뿐만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 누구나 쉽고 가볍게 거닐실 수 있겠더라고요. 해오름예술촌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숨은관광지들이 많은데요. 그중 해오름예술촌도 참 좋았습니다. 폐교였던 건물을 개조해 문화와 예술공간으로 꾸며진 곳이었는데요. 모르고 갔으면 학교였다는 사실도 모를 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안쪽에는 민속자료관과 추억의교실 등 상설 전시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
멀게만 느껴졌던 남해를 최근엔 참 자주 가게 되는데요.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가게 되니 어느새 남해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남해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모두 가깝게 즐길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다른 관광지들과 달리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중 울공주가 좋아하는 곳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유자아뜰리에입니다. 남해 선물로도 좋은 향수를 직접 체험으로 만들 수도 있는 곳인데요. 남해의 도로들을 달리다 보면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보통 시골동네 길가에 마치 감성 카페처럼 꾸며진 가게가 바로 유자아뜰리에였습니다. 남해만 간다고 하면 이곳부터 가자고 하는 울공주의 성화때문에 빼놓을 수가 없는 곳인데요. 물론 공주아빠도 이곳에서 울공주가 향수나 향초 체험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기도 하지만요. 완성품은 본인도 사용하고 남해 여행 선물로 아빠에게도 주는데요. 집으로 돌아와 출근할 때 울공주가 선물한 향수를 뿌릴 때마다 은은한 향기처럼 남해 여행의 추억이 떠올라 생활의 활력이 되어 주곤한답니다. 엄밀히 말하면 유자아뜰리에의 향수만들기 체험은 조향체험인데요. 실제로 시중에 나와있는 브랜드 향수들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향수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어떤 곳에서나 쉽게 접해 볼 수 있는 체험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우선 베이스로 사용되는 향료부터 수십가지가 있거든요. 수많은 조향재료들을 일일...
우리나라에도 참 좋은 여행지와 호텔들이 참 많다는 것을 요즘 국내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새삼 더 느끼게 되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이고 호텔에만 머물러도 좋을 정도로 모든 시설들이 잘 갖춰진 고급진 호텔들은 두번 세번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해 여행에서 만났던 아난티 남해는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다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인데요.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지난 주말 공주와 아빠는 부산 기장의 아난티코브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드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면 즐기는 인피니티풀에서의 물놀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또 만들어 주었습니다. 부산 아난티 이야기는 다음에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들려드리기로 하고요. 문득 지난달 남해 여행 때 다녀온 아난티 남해가 떠올라 우선 그 이야기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남해 여행의 숙소는 남해 풀빌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더뷰1151이었는데요. 이곳에서 차도 5분 거리에 아난티 남해가 있었습니다. 둘째날 일찍 깬 김에 근처의 편의점도 들릴 겸 아난티 남해에서 아침 산책을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의 산책로가 참 아름답다는 소문을 남해 여행 전 듣고 갔거든요. 남해의 호수같은 바닷가로 난 골프코스로 둘러쌓인 아난티 남해의 산책로는 클럽하우스에서부터 시작하는데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입구에서 발열체크는 필수적으로 했고요. 클...
후텁지근한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이 무더위가 시작될텐데요. 여름 삼복더위를 피해 가볼만한곳이 없을까 고민되는 요즘인데요. 이웃님들께서도 그러시겠지만 공주아빠도 피서지를 고를 때면 짜장이냐 짬뽕이냐 만큼이나 바다냐 산이냐에서 늘 결정장애가 있습니다. 그런 고민을 조금 덜 수 있는 곳을 오늘 소개해 드릴건데요. 7월 8월 국내여행지로 공주아빠가 추천하는 남해 편백나무자연휴양림과 바람흔적미술관이면 몸과 마음을 좀더 여유롭고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는 멋진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아난티남해-독일마을 등 남해의 풍경들 ♬7월 8월 국내여행지 ① ♬ 남해 편백나무자연휴양림 매일 09:00 - 18:00 (화요일 휴무) 입장권 어른 1,000원 어린이 300원 주차 무료 출처: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자마자 들려오는 새소리부터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초록초록한 풍경에 더해 향긋한 편백나무향은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되는 느낌이 들었고요. 시원스럽게 곱게 뻗은 나무 기둥들은 보는 눈까지 시원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여느 자연휴양림들처럼 이곳에도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들이 편백나무 숲 사이사이에 있었습니다. 공주아빠도 한동안 전국의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예약에 목숨?을 걸었던 적이 있는데요. 워낙 인기가 높아서 예약이 쉽지 않아 요즘은 잊고 있었던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을 보니 예약의 뽐뿌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여름은 뭐니뭐니 해도 바다의 계절인거죠. 아마도 공주아빠의 생각으론 사계절 중 여름 바다색이 가장 예쁜 것 같더라고요. 밝은 태양빛에 더욱 투명해진 여름바다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우리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엔 7월과함께 남해안 해수욕장을 비롯해 전국의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한다는 뉴스가 들리던데요. 예전처럼 편안 마음으로 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일년에 한번 즐기는 여름휴가를 에어컨바람 아래서만 보낼 순 없잖아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가 비교적 쉬운 해수욕장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공주네가 이른 여름여름으로 남해를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그때 다녀온 남해안의 아름답고 한적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가까운 미조항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메뉴는 미조항의 대표먹거리인 멸치회무침이었고요. 새콤매콤고소함까지 더해진 멸치회는 남해에 오면 빠트리지 않고 먹는 음식인데요.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데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멸치가 입에서 녹는 경험을 했으니까요.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 속에서는 무엇을 먹어도 맛나겠지만 역시 멸치회무침은 남해의 명물이었습니다. 남해의 명물은 맛있는 음식에만 있는 것이 아니겠죠. 미조항에서 상주은모래비치까지 가는 길은 가까운 거리였지만 시간은 예상보다 길게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들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가 ...
남해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네이버에서 남해 가볼만한곳을 검색해 보면 언제부턴가 물건리방조어부림이 1위에 올라있는데요.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금산보리암 등과는 달리 좀 낯선 곳이라 이번 남해여행에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직접 가보고 나니 낯선 곳이 아니었더라고요. 남해 독일마을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가 바로 물건리방조어부림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에서 아랫마을 골목으로 들어오면 쉽게 물건리방조어부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리했고요. 남해 가볼만한곳 1위라서 사람들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북적이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한적한 분위기가 이곳의 매력을 느끼기에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남해 바래길 안내문을 보니 그 중 한 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우선 물건리방조어부림에 도착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원시림같은 울창한 숲이었습니다. 바닷가에서 이렇게 큰 숲과 나무들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신기했는데요. 시원한 남해의 바닷바람이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잎 필터를 거쳐 불어오니 이곳의 바람만은 그자체가 순도100%의 힐링 비타민이었습니다. 울창한 나무사이로 바닷가로 나가는 길이 보였지만 나무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먼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차곰차곰한 바람이 정말 싱그럽고 느낌이 좋았거든요. 그 느낌을 좀더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왜 이곳이 남해 가볼만한곳 1위인지 금방 피부로...
가볼만한곳이 많은 남해지만 어쩐지 남해하면 독일마을부터 떠오르는 것은 공주아빠만의 생각일까요? 몇년전부터 일년에 두 세번은 가는 남해인데요. 그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렸다 오는 곳이 바로 남해 독일마을이었습니다. 남해의 랜드마크가 된 것 같은데요. 요즘처럼 해외여행을 못가는 상황에선 더욱 가볼만한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일마을 빠지지 않고 가게 되는 이유는 주변에 남해의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남해편백나무휴양림, 물건리방조어부림, 바람흔적미술관, 원예예술촌, 해오름미술관까지 그 중심에 남해 독일마을이 있으니 남해여행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독일마을에 와있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도 남해 여행지들을 둘러보다 점심식사를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독일로 파견나갔던 간호사, 광부들을 위해 조성해 놓은 마을이라고 하는데요. 그들이 고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직접 독일에서 직접 건축자재까지 수입해서 독일식 건물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발전된 나라에 살고 있는 것도 모두 그들의 희생에서 비롯된 것일테니 뭘 해드려도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한국와 독일의 문화교류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찾은 독일마을이었지만 울공주와 잠깐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더좋았습니다. 에매랄드빛 바다와 주황색 독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