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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단체 숙소 해운대 대가족 호텔 엘시티 레지던스 추천
최근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 단체 여행을 갈 때 부산 숙소로 해운대에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을 이용했는데요. 지난 번에 친구네 가족과 저희 가족이 방문했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도 엘시티만큼 대가족 혹은 단체가 머물기에 최적인 숙소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멋진 해운대 해변의 뷰와 고급스런 인테리어, 광활하다고 할만큼 커다란 거실과 방 크기는 모두를 만족시켰거든요. 얼마전에도 직장동료들과 워크샵 겸 여행을 위해 부산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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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트립닷컴 남는여행 이벤트를 통해서 4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이웃님들께도 소개해드리고 싶더라고요. 대가족 단체 숙소로 일반 호텔 룸 여러개 예약하는 것보다 몇배는 가성비가 좋아 보였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운대 단체숙소 엘시티에 다녀온 후기 시작해 볼게요.
엘시티 레지던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1829
장 점
1. 해운대 바로 앞에 있는 거 자체가 엄청난 장점
2. 대부분 룸이 고층이라 뷰가 해운대 호텔 NO.1
3. 패밀리 스위트룸 기준 넓은 거실과 주방에
침실이 3개라 여럿이서 놀러오기 좋음
가족별로 룸 가격 나눈다면 해운대에서 정말 합리적인 가격대
4. 웬만한 조리도구가 전부 구비되어 있어 간단한 요리 해먹기 좋음
5.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주차걱정할 필요 없음
1. 주차 및 체크인
우선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에 도착하면 로비 앞 직원분들께서 주차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주차를 한 후 3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체크인 데스크가 나오는데요. 직원분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안내를 도와주시기 때문에 빠르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직원분께서 저희가 예약한 룸까지 직접 안내해주셨는데, 여러번 와봤기 때문에 그냥 저희들끼리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3. 비치 어라운드 스위트
이번에 예약한 객실은 44층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지난번 63층보다는 낮았지만 44층도 어마어마한 높이였습니다. 부산 해운대해변과 바다, 시티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말그대로 어라운드뷰를 누릴 수 있는 객실이라서 엘리베이터 안부터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객실을 문을 열고 복도를 따라 들어오니 반짝반짝 거울같은 대리석이 깔려있는 거실이 우선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하얀 대리석과 밝은 톤의 가구들이 정말 근사하고 예뻤는데요. 항상 올 때마다 집을 이렇게 예쁘게 꾸며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거실이 아닌 침실도 깔끔하고 수평선이 보이는 해운대 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져있는데요. 레지던스여서 침실은 호텔의 느낌이 아닌 가정집같은 분위기가 더 나서 오히려 더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거실과는 다르게 바닥이 마루로 돼 있어서 어린 아이들과 머물기도 더 편해 보였습니다.
침실에 있는 침대들은 웬만한 5성급 호텔의 침대만큼 좋았습니다. 침대는 더블침대 2개와 싱글 침대 1개가 있는데요. 침대가 정말 좋아서 아침에 일어나기 정말 힘들 정도더라고요.
주방에는 빌트인 냉장고와 식기도구 그리고 전기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었는데요. 밥솥도 있어서 저녁이나 아침에 대가족이 모여 집밥을 해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냉동실에는 물과 얼음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바스켓과 얼음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샴페인을 칠링하기 정말 좋습니다. 주방 옆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었고요. 여름 성수기 때 가족끼리 단체로 왔을 때도 수영복 등을 세탁해 입을 수도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화장실은 3개가 있었습니다. 객실 수나 화장실 수 모두 부산 해운대 단체 대가족숙소 추천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욕실 어메니티도 화장실마다 명품 브랜드로 준비돼 있었는데요. 모두 다른 브랜드로 준비해 놓은 것이 센스있게 보이더라고요.
해운대 시티 방향과 광안대교까지 보이는 해운대 해변뷰는 모두 정말 멋졌는데요. 마치 해외여행을 온 기분이 들정도였습니다. 모두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에 온 것을 주변 지인들에게 자랑하기에 빠쁘더라고요. 광안리와 부산 시내로 지는 석양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외식을 할까 생각했다가 멋진 부산 해운대 숙소에서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싶은 마음에 근처 해운대시장에서 맛있는 것들을 잔뜩 포장해서 미리 사온 와인과 함께 숙소에서 해운대의 야경을 즐기며 만찬을 즐겼습니다. 시간이 가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부산의 야경은 그 어느 나라의 멋진 야경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에서 느꼈네요.
다음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서 멋진 해운대 엘시티의 아침 뷰를 감상했습니다. 살짝 해무가 끼긴 했지만 푸른 하늘이 바다를 반짝반짝 빛내줬는데요. 야경 못지 않게 아침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밑으로는 클럽 디 오아시스 수영장이 보였는데요. 가족들과 다시 오면 그 때 방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운대 단체숙소 엘시티에 올때마다 아침식사 장소로 자주 찾는 곳은 미포에 위치한 "속씨원한 대구탕 미포 본점"인데요. 아무래도 대가족 단체로 움직이다 보니 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번거롭더라고요.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도보로 3분거리라서 아침 해장으로 참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오늘은 부산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호텔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 드렸는데요. 주변 해운대 호텔 가격들이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서 대가족 단체로 예약하기가 부담이 되곤 하는데요.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으로 여럿이 함께 모여서 친목을 다지기도 편리하다는 것이 최고 장점인거 같아 해운대 숙소로 추천드립니다. 여러 호텔 객실을 예약하는 것보다 엘시티 객실 하나를 예약하는 것이 훨씬 가성비가 좋거든요.
지금 트립닷컴을 통해서 예약하시면 최저 30~40만원대에 객실 3개, 욕실 3개가 있는 엘시티호텔을 예약하실 수 있으니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대가족 단체로 부산 해운대로 떠나실 계획이시라면 꼭 살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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