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매미소리가 요란하네요.
요즘엔 늦잠을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어요.
매미소리가 장난 아니거든요^^)
그렇게 강제 새벽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는데
이른 아침 공기도 좋고
기분까지도 상쾌해지네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보면 좋은
에어프라이어 요리
웨지감자 만들기 해보았어요.
방학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스럽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만들어 놓으면 사실 아빠들이 더 좋아한다니까요
요게 맥주 안주로 딱 이거든요.
1석2조 아이 간식 or 아빠 맥주 안주로
딱 좋은 메뉴 중에 하나거든요.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사실 우리 집이 그래요.
늦은 시간 올림픽경기 보면서 시원하게 한잔
쉽게 완성되는 웨지감자 만들기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로
모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재료 알아보기
재료 알아보기
감자 3개
(감자는 크기에 따라 달라요)
소금 2꼴짐
후추 생략 가능
오일, 버터 1 큰 술
파슬리가루, 파마산 치즈가루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고 반으로 자른 다음
4등분 해줍니다.
모두 잘라주었다면 물에 담가 헹궈서
건져주는데 바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
전분을 빼주고 준비해 줍니다.
종이호일 위에 준비해 놓은 감자는
펼쳐서 올려주고 스프레이 오일을 뿌려
에어프라이어 175°c 10분 맞춰서
돌려주었어요.
노릇 바삭하게 구워진답니다.
10분 구워진 감자 모습
감자를 뒤집어주고 다시 5~7분 정도
돌려주면 같은 모습에 감자가 구워져요.
여기서 하나 더 추가해서
더 맛있게 구워줄 거예요.
바로 고소한 맛을 만들어주는 버터
한 큰 술 녹여서 사용할 거예요.
삶아놓은 옥수수도 잘라서 넣어주고
웨지감자 만들기 함께 해 줄 거랍니다.
앞뒤로 노릇 바삭하게 구워줬다면
녹인 버터를 넣어주고 버무려줍니다.
이때 소금 2꼴짐 솔솔 뿌려주고
후추도 갈갈해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장착
노릇하게 구워질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
주면서 구워주면 된답니다.
180°c 5분 정도 구워준 것 같아요.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이미 다 익은 상태로 컬러를 살려주기 위해서
다시 한번 더 돌려주는 거니까
상태 보면서 돌려주시면 될듯해요.
에어프라이어는 사양에 따라 다 다르더라고요.
웨지감자 만들기 맛있게 구워졌다면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주고
파마산 치즈 가루도 솔솔 뿌려줍니다.
아이 간식으로는 요렇게 마무리해 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고소함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어른 아빠 술안주 맥주 안주로 준비할 때는
고춧가루 솔솔 뿌려줘도
매콤 바삭 고소함이 술술 한다지요^^)
아이 간식 아빠 맥주 안주 한 번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애들 아빠도 좋아하는 웨지감자 만들기
올림픽경기 시청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웨지감자 만들기 아이 간식 or 맥주 안주로
딱 좋은 메뉴랍니다.
파리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우리 선수들 잘하는 모습 보고 있자면
절로 두 주먹 불끈 쥐어지는 나 자신을 발견
덕분에 열대아도 잊게 되는듯해요.
이렇게 맛있는 안주 만들어 놓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시청하는 재미도 좋더라고요^^)
오늘도 무지 덥다고 하네요.
건강 챙기는 하루 보내세요.
어제보다 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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