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후니유리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용문산 관광단지, 그리고 용문사와 용문사 은행나무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방문일 2023.09.09 양평 용문사, 들어보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양평의 굉장히 유명한 사찰인데요 그렇게 크지 않은 사찰인데 유명한 이유가 하나 있죠. 바로 용문사 앞에 위치한 은행나무 때문입니다. 일단 저희도 은행나무와 용문사를 만나기 위해 용문산으로 향했습니다. 경의중앙선에 용문역이라는 역이 있는데, 그 역에서는 한참 떨어진 곳이예요. 용문역에서 관광단지까지는 차로 15분정도 걸리네요. 관람료가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도착해보니 무료 개방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주차비는 있구요, 차종별로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는 승용차라서 3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올라가니 '용문산 용문사' 라고 쓰여진 문이 나옵니다.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와 작은 개울이 흐르는 소리를 함께 들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천천히 용문사로 향해봅니다. 나무가 많아서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시원했어요. 다리를 건너 길을 따라 걷다보니 돌로 된 의자가 놓인 쉼터 앞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 두분이 계셨어요. 꽤 오랜 기간 작은 공연을 이어오신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노래를 들어보았는데요,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올드 팝송을 노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