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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안빠지는 대형견 털빠짐 적은 강아지 종류 반려견은 이제 우리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친구이기도 하죠. 알면 알수록 견종도 다양하고 성격과 특징들 모두 다양한데요. 유독 대형견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대형견을 키우기에는 인식이나 환경적인 면에서 어려운 점이 많은 점에도 불구하고 듬직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대형견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형견 입양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하여 털 안빠지는 대형견 종류와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걸레 개'라는 별명을 가진 초대형견 코몬도르 체고 60~75cm, 몸무게 36~60kg 가장 먼저 소개하는 털 안빠지는 대형견 친구는 바로 헝가리아 목양견 출신의 코몬도르입니다. . 코몬도르의 가장 큰 특징인 레게머리 같은 털은 겉털과 속털이 양털처럼 꼬여 있고 날씨에 따라 빽빽하게 자라며 추위나 외부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갑옷 역할을 합니다. 1년에 두 번 정도 털갈이를 하는데 털이 엉키지 않도록 잘 풀어주거나 잘라주어야 하며 피부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코몬도르 성격은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지만 보호본능이 강해 주인에게는 충직하고 어린아이와도 잘 어울리며, 자유롭게 뛰노는 것을 좋아하고 더위에도 취약해 도시보다는 넓은 자연환경이 있는 곳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목양견 올드 잉글리시 쉽독 체고 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