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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클수록 편식이 심해져 본인 입에 맞는 것만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럴때일수록 자꾸 다양하게 식판을 꾸며줘야 한다고 해서 그나마 아이들이 싫어하는 초록색이 없는 야채들 위주로 유아식 식단을 짜보려고 노력한답니다. 희안하게 아이들은 손이 많이 가고 공들인 반찬들보다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반찬들을 잘 먹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저는 특별한 반찬보다는 아이들이 그나마 잘 먹고 만들기 쉬워 돌아기 반찬으로도 좋은 반찬들로 식판으로 꾸며줘요 돌아기도 반찬으로도 좋은 기본에 충실한 유아식 식단 감자볶음,무나물무침,베이컨양파볶음,계란말이 제가 소개드릴 아기반찬은 냉장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찬들이라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이예요~ 베이컨, 감자, 당근, 무, 계란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유아식 식단을 소개드려볼게요 일단 야채는 깨끗하게 닦아 다듬어 주시면 준비 끝. 저희 아이들은 이미 3살, 5살이라 베이컨 뿐만 아니라 짠 스팸도 그냥 구워주긴 하는데... 그래도 돌아기 식단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니 베이컨을 물에 담가 염분기를 빼주고 사용할게요~~ 아기 감자볶음 만들기 감자, 당근, 들기름, 소금, 참깨 아이들도 잘 먹고 만들기도 간편한 감자볶음. 간을 덜해 아이들꺼 먼저 만들고 어른 먹을 반찬으로도 만들 수 있어 자주 해먹는 기본 반찬이예요~ 베이컨과 양파를 더해 만들어도 좋지만 저는 따로 베이컨 양파 볶음을 반찬으...

한 주가 어찌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요새 날이 더워지니 아이들이 입맛이 없는지 남매 둘다 밥 먹는 양이 부쩍 줄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애들은 이럴때 잘 먹여보겠다고 안하던 요리에 도전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삐까뻔쩍한 식단을 만들어주면 예상과 달리 잘 안 먹어 섭섭한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이젠 저도 애 둘을 키우다보니 육아맘 레벨 업이 되었는지... 이럴땐 이런 시기가 있으려니 생각하고 걱정을 하기보다는 그냥 아이들이 그나마 잘 먹는 반찬으로만 식단을 꾸며 먹인답니다. 돌아기 유아식 식단으로도 좋을 새우반찬 만들기 준비물/ 냉동 칵테일 새우, 파프리카, 양파, 베이컨, 케찹, 버터(생략가능) 저희 애들이 둘다 편식이 좀 있는 편이라... 그나마 좋아하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불고기, 메추리장조림, 돈까스, 우동, 치킨너겟? 이 정도인거 같아요 근데 돈까스, 치킨너겟은 거히 매끼 반찬에 이미 주고 있는지라 또 잘 먹었던게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다 아기 새우반찬이 생각났답니다. 아기 새우반찬은 만들기도 쉽고 새콤달콤 맛있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 반찬으로도 맛있어요~ 돌아기인데 새우반찬 15개월 전까지 괜찮은건지 걱정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 이유식 과정 중 새우에 알러지 반응이 없으셨다면 먹여도 괜찮습니다! 준비물은 냉동새우, 파프리카, 양파, 베이컨인데 파프리카나 베이컨이 없으면 그냥 새우, 양파, 애호박 넣고 만...

비 오는 주말. 밥은 하기 싫지만 애들이 둘 다 집에 있으니 대충 라면으로 때우기도 뭐하고~ 날씨도 흐리고 쌀쌀하니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아이들과 함께 먹을 아기 오뎅국을 만들어 봤어요 한그릇뚝딱 유아식 아기오뎅국 만들기 준비물/ 오뎅, 두부, 무, 파, 육수팩, 다진마늘, 간장, 소금 아기오뎅국은 만들기 쉬울뿐 아니라 아이들이 잘 먹는 메뉴 중 하나이죠 게다가 어묵은 생선이 많이 들어간 불포화 지방산 음식으로 콜레스트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요~ 소화하기도 편한 음식이라 유아식으로도 제격인 메뉴랍니다. 오뎅볶음도 휘리릭 반찬 중 한가지로 만들기 엄청 쉽지만 오뎅국도 정말 만들기 간편해 아기국으로 자주 해주기 좋아요 준비물은 오뎅과 파만 있어도 되지만 두부와 무도 함께 넣어주면 아이들이 고루 먹을 수 있는 한그릇뚝딱 유아식이 된답니다. 재료들은 모두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돌아기 두부반찬, 오뎅볶음으로 한끼식사 끝 둘째의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첫째와 함께 먹을 반찬을 만들 수 있으니 편하기도 하면서...참 때마다 뭘 먹... m.blog.naver.com 모든 국요리에는 육수가 또 중요하죠 근데 저는 가끔은 육수를 우려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간편하게 육수팩을 이용하는 편이예요 육수팩과 무를 함께 넣고 육수를 우려주세요~ 무가 어느정도 투명하게 다 익을때쯤 다른 재료들을 넣어주시면 끝...

둘째가 어금니가 나면서 이앓이를 심하게 하고 있어요 원래도 엄살이 심한 아이라 처음에는 그냥 이앓이 하나보다 하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너무 보채고 징징거려서 입 안을 살펴보니 잇몸이 퉁퉁 붓고 빨갛게 올라온게 톡 건드리기만 하면 피가 나올 듯 하고 너무 아파 보이더라고요 ㅠㅠ 그래서인지 최근에 먹순이가 입이 짧아져서 밥도 잘 안 먹어요 특히나 고기 종류의 반찬은 씹으면 아픈지 먹다가 다 뱉어버리고... 이런 둘째를 위해 이앓이때 아이들이 먹기 좋은 물국수 김치를 만들어봤답니다. 혹시나 아기가 저희 아이처럼 이앓이로 밥을 잘 안 먹는다면 만드는 법도 너무너무 쉬우니 한번 해줘보세요 아기가 이앓이할때 먹기 좋은 물김치 국수 만들기 준비물/ 국수, 물김치, 육수팩 이앓이는 이가 다 올라와야 지나가는 과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완화해주기 좋은 게 차가운 음식이거든요~ 그래서 이앓이 시기에는 아이스크림이나 치즈, 음료수 등도 도움이 되고 실제로 아기들이 평소보다 물이나 음료수를 많이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때문에 시원하고 부드러운 물김치 국수는 아기들이 먹기 좋고 이앓이 완화에도 좋은 유아식이랍니다. 사실 만들기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물론 직접 물김치를 담가서 만들어주셔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물김치는 많이 만들어놓으면 다 먹은 적이 없어서 소량으로 구매해서 먹는게 더 경제적이고 편한거 같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은 아기 감자볶음 반찬에 베이컨을 넣어 만든 베이컨 양파 감자볶음을 만들면서 한번에 두가지 아기반찬을 만들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 해요 기호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골라 먹기 좋아 제가 자주 해먹는 유아식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아기반찬 베이컨 양파 감자볶음 만들기 준비물/ 베이컨, 감자, 양파, 당근, 파, 들기름, 소금, 후추, 우유, 치즈 간편하면서도 자주 해먹고 아이와 어른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 중 하나인 아기 감자볶음. 여기에 베이컨을 넣으면 더 맛있는거 아시나요?! 그리고 저는 항상 이 메뉴를 만들때 한 레시피로 두가지 반찬을 만든답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한 기본 아기 감자볶음. 그리고 한가지는 여기에 우유와 치즈로 크림 소스를 곁들인 크림소스 베이컨 양파 감자볶음이예요 먼저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감자와 당근, 양파는 얇게 채썰고 베이컨과 파는 먹기 좋게 작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재료 손질이 끝난 후에는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감자와 당근 먼저 기름에 볶아줍니다. 식용유에 볶아주셔도 상관없지만 저는 야채는 들기름에 볶아요 ㅎㅎ 처음에는 들기름 한스푼에 볶다가 기름기가 없어지면 한번 더 들기름을 넣고 볶아요 감자와 당근이 어느정도 투명하게 익으면 양파와 베이컨을 넣고 볶아줘요 그리고 양파가 투명해지고 베이컨이 익으면 소금과 후추간을 해줘요 소금이나 후추간을 안 먹는 아기들은 들기름에 야채를 볶으...

비타민C와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고 유명한 콩나물로 만든 아기 콩나물국. 저희 애들은 밥 맛이 없을때나 잘 먹지 않을때 따끈한 아기국에 밥을 말아 좋아하는 반찬과 함께 주면 잘 먹더라고요~ 날라리엄마라 매끼 국을 끓여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만들기 너무 간편한 아기 콩나물국은 종종 해주는 아기국이랍니다. 아기 콩나물국 만들기 준비물/ 콩나물, 무, 파, 육수팩, 다진마늘, 간장, 소금 모든 국을 만들때는 육수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직접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내려주면 더 맛있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지만...... 저는 그냥 육수팩을 사용했어요 ㅎㅎㅎ 직접 육수를 우려 사용하실 분들은 육수팩 대신 다시마와 멸치 등으로 우려주시면 되요 준비물은 육수팩과 콩나물, 파, 무 끝! 무는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되요 ㅎㅎ 육수를 우려준 뒤 재료를 손질해줍니다.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콩나물 한봉지는 조금 많아서 반은 나눠 콩나물 무침을 만들기로 했어요~ 콩나물 무침용은 아이들을 위해 뿌리와 머리를 다 따서 정리해줬고, 콩나물국에 넣을 콩나물은 다듬지 않고 그냥 깨끗하게 씻어 준비했어요 무는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 준비하고 파도 잘라 준비합니다. 육수가 어느정도 우려지면 무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무를 팬에 먼저 볶다가 육수를 부어 끓여주시는게 정석이긴한데... 저는 고기육수를 내는 소고기무국은 아니라 그냥 볶지않고 무를...

아이들이 유아식을 먹기 시작하면 점점 반찬투정을 하기 시작하죠 아직 이빨이 다 안난 경우는 너무 크거나 질긴 음식이나 고기 종류는 씹다 뱉기도 하고, 점점 맛을 알면서 편식을 하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반찬투정이나 편식이 유독 심해지는 시기가 한번씩 있는데 이럴때 저는 억지로 반찬을 먹이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따뜻한 아기국에 밥을 말아 간단하게 먹이는 편이예요 게다가 저희 아이들은 두 아이 모두 정말 국물을 좋아해서 자주 국을 끓여주려고 한답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기국 중 해먹기도 쉽고 재료가 많이 들어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아기 감자국 만들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아기 감자국 만들기 준비물/ 감자, 애호박, 양파, 대파, 달걀, 육수팩, 당근, 간장, 소금, 다진마늘 아기감자국이나 어른 감자국이나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죠~ 다만 아기국의 경우엔 재료를 잘게 썰어줘야 아이들이 잘 먹기도 하고 야채에 대한 거부감이 덜해 작게 잘라주는게 좋아요 보통 감자국에는 당근은 잘 넣지 않지만 저희 아이들은 희안하게 국에 들어간 당근만 먹어서 국을 먹일때라도 당근을 먹이려고 늘 당근을 넣어주려고 해요 그리고 당근을 넣으면 아기 감자국에 약간 단 맛이 도는데 저는 이게 나쁘지 않더라고요 당근은 저의 기호이기때문에 빼고 만드실 분들은 그냥 넣지 않으셔도 되요 애호박도 마찬가지 꼭 넣어야 할 재료는 아니기때문에 냉장고에 감자와 양파밖에 없다 하시면 감자와 ...

이번 포스팅은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어 아이들이 너무 잘 먹고 자주 해먹는 아기 반찬 메뉴 중 한가지인 아기 콩나물무침 만들기를 포스팅 해보려 해요~ 12개월 아기반찬부터 유아식 반찬으로도 좋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 먹기 좋은 반찬인데 만드는 법도 너무 간단해서 정말 자주 애용한답니다. 아기 콩나물무침 만들기 재료/ 콩나물, 간장, 들기름 or 참기름, 참깨, 소금 콩나물에는 비타민C와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있어 변비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아기들의 영양 반찬이랍니다. 씻고 다듬고 삶기만 하면 끝나는 너무 간단한 반찬이지만 그래도 헷갈릴 수 있고 아기 콩나물무침은 레시피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봤어요! 먼저 콩나물은 깨끗하게 세척 후 다듬어주시면 되는데요~ 저희 둘째는 지금 완전한 유아식을 먹기때문에 사실 어른 콩나물무침처럼 만들어줘도 상관은 없긴 한데... 확실히 아기이다보니 콩나물 머리는 맛이 없는지 머리만 빼고 먹길래 어차피 자기가 다 빼고 먹긴하지만 그래도 편하게 먹으라고 꼬리 손질하는김에 머리도 다 따서 만들어줘요 그러면 진짜 포크로 이것만 퍼먹을만큼 좋아해요 콩나물 꼬리의 경우엔 다듬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꼬리 부분은 질기다고 생각되서 항상 다듬어 준비한답니다. 물이나 육수를 팔팔 끓여 콩나물을 삶아주면 되요 저는 소금을 한스푼 넣고 삶아주는데 아직 간을 해먹이지 않...

만들기 너무 쉬우면서도 영양만점 시금치무침. 시금치에는 한참 쑥쑥 크는 성장기 우리 아가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 등의 영양성분이 듬뿍 담겨있데요~ 유아식 초기부터 고기나 아기들이 좋아하는 반찬도 좋지만 녹황색 채소는 꼭꼭 한가지씩 챙겨줘야 더 크기 전 편식을 방지하기도 좋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기 반찬 추천드리는 시금치무침 만들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시금치무침 만들기 준비물/ 시금치 한단, 파, 소금, 다진마늘, 들기름, 참깨 시금치무침에 앞서 흙이 잔뜩 묻어있는 시금치를 깨끗하게 닦고 다듬어 줘야 해요~ 시금치 밑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상태가 안 좋거나 노랗게 변한 잎은 제거해요 밑부분을 다듬을때는 전부 분해할 필요는 없고 그냥 깔끔하게 잘라만 주셔도 되요 그리고 하나를 통으로 먹으면 식감이 좋지 않고 불편할 수 있으니 먹기 좋게 적당히 잘라주세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받쳐두고 파를 다져 준비해요~ 파는 한번 다져놓으면 사용할 일도 많고 시금치무침에 함께 넣으면 더 아삭해서 맛있어요 물 1리터 정도에 굵은 소금 반스푼 정도 넣고 물을 팔팔 끓여주세요~ 소금을 넣으면 초록색이 더 선명하게 유지가 된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 시금치 데치는 순간. 정말 쉬운 시금치무침이지만 이 데치기에 실패하는 순간 시금치 죽이 되기 쉽상이죠... 시금치를 끓이는게 아니고 정말 살짝 데친다는 느낌으로 단시간에 넣었다 빼주셔야 해요...

유아식 반찬 정말 다양하지만 매일 아이들 식사를 챙기다보면 쉽고 자주 해먹는 반찬들이 정해져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의 경우 한가지 야채라도 필수적으로 주는게 좋은데 점점 편식을 해서 다양한 야채를 시도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나마 아기 애호박볶음의 경우엔 아이들이 잘먹는 반찬 중 하나인데다 만들기도 쉬워서 자주 해먹이게 되더라고요 아기 애호박볶음 만들기 준비물/ 애호박, 당근, 양파, 들기름, 소금, 깨 10분만에 뚝딱 할 수 있는 반찬이 바로 이거. 게다가 한번에 많이 만들면 애 어른 할 것 없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 좋아요 취향에 따라 칵테일 새우나 오뎅을 넣어 만들기도 하는데 저희 애들은 다른게 들어간건 잘 안 먹어서 그냥 기본으로 만들어요 일단 애호박, 당근, 양파 잘 썰어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 애호박은 채썰지 않고 반달썰기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좋아요 기름에 볶으셔도 되지만 저는 항상 아이들 반찬은 들기름에 볶아요~ 시어머니가 시골에서 직접 짠 들기름이라고 주셨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반찬 할때 이걸로 만들면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들기름에 양파 먼저 달달 볶아요~ 그리고 애호박과 당근 투척. 칵테일 새우나 오뎅을 넣으시는 경우엔 이때 같이 넣으시면 안되고 애호박과 당근이 어느정도 익을때쯤 넣어주셔야 해요~ 그냥 이대로 달달 볶다가 간을 해주고 마무리 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물을 조금 넣어 볶아주면 국물도 약간...

간만에 유아식 포스팅이네요 ㅎㅎ 저희 둘째는 11개월차부터 유아식을 먹었던터라 돌 지나고서부터는 거히 자기주도적으로 먹기 좋은 요리들을 많이 해줬던거 같아요 후기이유식때는 닭고기와 소고기를 필수로 먹였기때문에 후기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특히 아기 닭고기반찬을 많이 만들어 먹였답니다. 그 중 덮밥으로 먹이기도 좋았던 아기 닭고기반찬 포스팅 해볼게요 아기 닭고기반찬 준비물/ 닭가슴살, 야채(새송이버섯,당근), 다진마늘, 감자전분 우선 닭고기 요리인만큼 준비물로 닭고기는 필수겠죠?! 저는 닭가슴살을 사용했는데 닭고기 안심으로 만드셔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닭가슴살의 경우도 저는 돌 이후부터는 그냥 하림 냉동 닭가슴살을 사서 먹여봤는데 잘 먹길래 이걸로 한덩이씩 조리해서 사용했어요 냉동제품이 조금 질기기는 하지만 사실 닭고기라 그런지 엄청 큰 맛의 차이가 있는거 같지 않더라고요; 시판 제품을 이용하면 따로 소분할 일도 없고 유통기한이 긴 편이라 편해요 닭고기는 삶아도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익혀도 되요 삶으면 고기가 더 부드러운거 같고 에어프라이어에 익히면 조금 짭잘하고 고소한거 같아요~ 닭고기가 다 익으면 결대로 잘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후기이유식을 먹는 아기들이나 아직 어린 아기들은 이가 많지 않아 닭고기를 잘 씹지 못하기때문에 아주 잘게 찢어주시는게 먹기 좋아요 달고기도 다져서 요리해주셔도 좋지만 저는 자기주도유아식을 위해 손...

아기 이유식 시기가 끝나면 참 편하겠다 생각했겄만...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니 반찬 걱정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니죠?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보고 싶지만 매번 만드는 반찬은 비슷하고 한정적이잖아요 저는 이럴때 반찬 걱정을 날려버리는 덮밥으로 자주 한끼를 해결한답니다.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 영양소도 풍부하고 아이는 부드러워 잘 먹는지라 참 좋아요~ 만들기도 너무 쉬운 덮밥요리. 이번에는 순두부 덮밥을 만들어봤어요! 돌아기 반찬 고민될때 딱 좋은 순두부요리 한번 포스팅해볼게요 ㅎㅎ 순두부 덮밥 양송이, 크래미1개, 애호박, 당근, 순두부 1개,참기름, 전분가루 or 계란, 소금 or 간장 약간 사실 이건 요리라고 하기 뭐할정도로 정말 간단하지만 아이는 잘 먹는 음식이예요~ 저는 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해서 만들었지만 제가 기재한 야채 말고도 다른 야채로 다양하게 만드셔도 되요 저희 아이의 경우 뭐든 다 잘 먹는 아가인데 희안하게 순두부는 식감이 싫은건지 맛이 싫은건지 조금만 먹고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더 도전해본 순두부 요리. 이 시기쯤부터 편식이 시작될 수 있기때문에 오히려 잘 안 먹는걸 은근히 어디에 섞어 먹이거나 자꾸 시도를 하는게 좋아요 첫째는 너무 심한 편식쟁이가 되서 둘째만은 그리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로 순두부 요리를 시도해봤어요 평소 크래미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서 크래미 맛이 나면 잘 먹을 거 같다는 생각에 크래...

4세, 2세 남매맘의 하루 일상. 삼시세끼 아이들 먹이다보면 끝나는 하루... 이제는 뭘 해먹여야할지도 고민 수준을 넘어 스트레스고 일하는 엄마인지라 매끼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힘에 부치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이전에 둘째 이유식때 잠시 애용했었던 배달 이유식이 생각나더라고요 사이트 가서 살펴보니 파스퇴르 아이생각 무균이유식 유아식 세트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시중에 유아식이나 유아 반찬을 판매하는 곳들도 많지만 첫째 아이 입맛이 워낙 까다로운지라... 그래도 먹여봤고 믿을만한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에서 주문했어요 첫째의 경우엔 정말 엄청난 편식대장이거든요... 근데 이전에 둘째 이유식때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을 먹여봤더니 생각외로 잘 먹길래 이번에도 믿고 주문해봤어요 ㅎㅎ 편식대장 4살, 아직은 아무거나 잘먹는 먹순이 2살 둘째. 둘다 평소에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먹이는 편이라 매운거 빼고는 다 먹을듯해요 저의 경우는 오히려 엄마표보다 배달이유식을 이용하는게 더 건강식일지도 모른다는 부끄러운 생각이... 그래서 이번에 저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들여온 파스퇴르 아이생각 무균이유식 유아식 세트. 사이트에 보시면 추천식단과 선택식단 중 선택하여 주문이 가능한데 저는 아이의 개월수별 발달사항에 맞게 맞춤식단이 제공되는 추천식단으로 주문했어요 밥, 국, 소스, 반찬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스류 2개, 밥류 1개, 국 2개, 반...

편식쟁이 첫째 아드님이 좋아하는 몇가지 안되는 음식 중 하나인 짜장면. 집에서 밥 먹을때는 너비아니, 카레 등 매일 똑같은거만 먹으려고 하는 아들때문에 항상 참 고민이예요 3분 카레 순한맛에 우유를 넣어주면 참 잘 먹는데 짜장면을 하도 잘 먹어서 3분 쇠고기짜장도 샀더니 웬걸 이건 건더기가 씹혀서 그런가 몇 입 먹고 또 안먹더라고요 집에 남은 3분 쇠고기짜장이 아깝기도 하고... 짜장면은 좋아하면서 3분짜장은 안 먹는 아들이 과연 이 3분짜장으로 짜장면을 만들어주면 먹을까 궁금해서 3분짜장으로 아기짜장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ㅎㅎㅎ 아기 면 요리 해줄때 소면은 반이나 1/3로 잘라서 삶아주시면 편해요 3분짜장으로 아기짜장 만들기 준비물/ 3분짜장, 국수소면, 야채조금 끝! 집에서 제가 직접 건강한 짜장면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전 요알못 엄마니깐요... 그리고 첫째가 편식을 시작하고부터 더 드는 생각이 결국은 이렇게 편식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거만 먹일 바에는... 그냥 유기농이고 좋은 음식이고 억지로 먹이려고 아이와 함께 스트레스 받으며 전쟁하느니 아무거나 잘 먹는게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리하여 원래도 날라리엄마이긴 했지만... 아이만 잘 먹으면 더욱 더 가리지 않고 막 먹이게 되었다는; 그 탓에 이제 13개월된 둘째는 아직 어리지만 뭐든지 잘 먹는 먹순이로 선방하고 있지만 어찌보면 너무 막 먹이나 미안할때도 ...

요새 유아식 반찬 포스팅이 뜸했죠... 크... 매일 하는 반찬 왜 포스팅 하는 것은 이리 힘든지... 만들때마다 하나씩 찍어놔야지 하다가도 반찬만 만드는데도 귀찮아서 대충 휘리릭 하다 보면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을 자꾸 건너뛰게 된다는 ㅠㅜ 그래도 한번씩은 열의를 다해 포스팅해야지 하면서 찍는데 보통 이런 요리들은 간단하지만 엄마들이 고민할만한? 그런 반찬들 위주로 남겨두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아기 가지볶음을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아기 가지요리는 간단하면서도 몸에 좋은 요리이지만 저희 애들만봐도 호불호가 갈리는 반찬이예요 그래서 오늘은 가지반찬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이 조금 더 잘 먹을 수 있는 팁을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아기 가지볶음 준비물/ 가지1개, 사과1개, 파프리카도 있다면 1개, 간장, 올리고당 끝! 저희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애호박볶음 다음으로 잘먹는 가지볶음. 근데 희안한게요 가지만 볶으면 잘 안먹어요... 애호박은 애호박이랑 새우를 같이 넣어줘도 잘 먹고, 애호박만 볶아줘도 잘 먹는데 가지볶음은 무조건 사과를 같이 넣어줘야 잘 먹네요? 아마도 사과의 달작지근한 맛이 가지와 잘 어울리는 걸 아이도 아나봐요 저는 집에 파프리카가 똑 떨어지졌기도 하고... 파프리카는 또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이 날은 가지와 사과만으로 요리했어요 근데 파프리카도 함께 볶아주면 색도 더 예쁘고 아삭한 맛도 첨가! 볶음요리 뭐 있나요?! ...

둘째의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첫째와 함께 먹을 반찬을 만들 수 있으니 편하기도 하면서... 참 때마다 뭘 먹여야할지 날마다 고민이네요 ㅠㅜ 우리네 엄마들은 어떻게 그렇게 매일 한상 밥상을 차려주셨는지... 정말 엄마가 되고나서야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게 실감나는 요즘이여요 반찬과 식사메뉴를 고민해봤자 결국은 거기서 거기인 메뉴만 생각나는터라... 오늘은 거기서 거기인 그 반찬 중 하나인 돌아기 두부반찬과 오뎅볶음 만드는법을 휘리릭 포스팅해볼게요~ 아기 오뎅볶음 준비물/ 오뎅 1장, 당근, 양파, 다진마늘, 간장 조금, 천연감미당(올리고당 대체가능) 아기 오뎅볶음은 정말 쉽지만 아이들은 잘 먹는 메뉴 중 하나인거 같아요 편식이 심한 첫째도 잘 먹는 메뉴라 자주 하는 편인데 둘째와 함께 먹다보니 당근은 잡고 먹기 편하게 길게 썰어 만들어요 어차피 첫째는 당근은 안 먹거든요... 둘째는 이제 돌 된 아기이긴 하지만 위에 오빠가 있는터라 이미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고 있어요ㅁ 그래도 되도록이면 간은 들기름, 간장, 천연감미당 정도만 사용하고 있고, 양파, 다진마늘, 육수 등을 자주 이용해요 감자전분과 굴소스도 종종 애용하고요 저는 시어머니가 주신 들기름을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야채류는 거히 들기름을 사용해 볶아요~ 1. 들기름에 다진마늘넣고 볶기 2. 양파넣고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당근 투하 3. 당근이 조금 익으면 오뎅 투하 ...

하... 요알못 엄마라그런가요... 왜이리 유아반찬과 아기식단은 머리를 쥐어짜내도 거기서 거일까요ㅜㅠ 그나마 아이라도 아무거나 척척 잘먹어주면 좋을텐데... 유아식을 시작하니 이제 식감이나 달고, 간이 있는 음식 맛을 알아서 싫어하는 음식이 생기고 뱉기까지... 안그래도 뭘 먹여야하나 매일 걱정인데 편식까지 시작되니 참 어렵고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열나고 요 몇일 아프면서 식욕이 더 떨어져서 기껏 반찬을 해줘봐야 안 먹고 버리는게 반 이상이더라고요 아픈애 억지로 입 벌려서 먹일 수도 없고... 안먹이자니 스트레스고... 이럴때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잘 먹는다는 아기덮밥 소스 제품을 알게되어 찬스 타임을 가져봤어요 아이에게 건강을 엄마에게 작은 여유를... 유아반찬 전문 브랜드 루솔 아마 아이를 키우시는 엄마라면 루솔 브랜드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예요 루솔은 유아식품 전문 브랜드인데 영양가는 물론 믿을만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그날 생산해서 그날 발송되는 맞춤배송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답니다. 저의 경우 이전에 이유식 기간때 몇 번정도 이용했었는데 아이가 잘 먹기도하고 주변 엄마들의 평이 좋아 잘 기억해두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정말 간만에 아이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마법의 어린이덥밥을 만들어줄 소스를 주문해봤죠 사이트에서 덮밥소스도 7종 패키지로 묶음 판매 되고 있어서 주문하기도 어렵지 않더라고요 배송은 주말이 껴있는 금, 토, 일을...

지난번 이유식 포스팅때 돌아기 유아식 첫 식단을 소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그때 만든 소고기반찬을 활용해 간단하게 소고기 주먹밥을 해먹은 포스팅이예요 ㅎㅎㅎ 저희 아이는 요새 입에 먹여주려 하면 절대 안먹고 숟가락을 쥐어주면 밥을 푹푹 쑤시고 장난치고... 무조건 자기가 손으로 집어먹어야만 먹어요 그러다보니 밥시간에 아주 난장판... 어차피 손으로 집어먹는거 아예 반찬을 섞어 작고 동그랗게 주먹밥을 만들어주니 편하더라고요 저번 포스팅때 소개드렸던 첫 돌아기 유아식 식단으로 만들었던 반찬들. 여기에서 만들어논 소고기버섯볶음 반찬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먹일꺼예요 ㅎㅎ 아직 아기이다보니 반찬양을 아주 조금씩 한다고해도 여러가지를 먹다보면 아이가 반찬을 싹 클리어하지 못하더라고요 보통 아기반찬을 만들면 2~3일내로 다 먹이는데 저의 경우 처음 먹여보고 약간 시큰둥한 반찬들은 어차피 다 먹지 못할걸 알아 잘게 으깨 주먹밥을 만들어주거나 그 위에 치즈를 얹어 먹여요 돌아기 유아식 식단 쉽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 드디어 둘째가 유아식을 시작했어요!유아식이 시작되니 뭐 먹이지 반찬 걱정에 한편으로는 이유식 시기가 ... blog.naver.com ▲ 돌아기 첫 반찬 만들기 포스팅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밥에 소고기버섯볶음 올려서 섞어주시고 아기 치즈 한장을 올려 녹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치즈가 삭 녹아서 그라탕 느낌이 난답니다. 이대로...

드디어 둘째가 유아식을 시작했어요! 유아식이 시작되니 뭐 먹이지 반찬 걱정에 한편으로는 이유식 시기가 좋았다 싶으면서도 외출때 아무거나 먹일 수 있어 좋기도 하고... 이랬다 저랬다 하네요 그래도 제가 제일 좋은 점은 드디어 첫째와 같이 식단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첫째는 밥, 둘째는 이유식을 다 따로 만들어줘야해서 정말 그게 너무 힘들었거든요... 이런 이유로 아직 저희 둘째는 11개월이긴 하지만 빨리 돌아기 유아식 식단에 진입한 이유도 있어요... 여튼 밥과 반찬을 무리없이 잘 소화시키고 잘 먹는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이긴 하지만요 ㅎㅎ 첫 유아식이니만큼 어떤 메뉴로 구성해볼까 하다 부담없고 쉬우면서 아이가 잘 먹을만한 반찬 위주로 만들어봤어요 돌아기 유아식 식단 첫 메뉴 - 애호박 볶음 - 소고기 버섯 볶음 - 우유 감자 조림 준비물 애호박, 다진 소고기, 새송이 버섯, 우유, 감자, 들기름 애호박 볶음 아직 숟가락질이 미숙한 아이를 위해 애호박은 직접 집어먹을 수 있도록 채썰어 잘라주세요~ 들기름 한스푼 넣고 약한불에 볶아주면 끝. (들기름을 넣으면 간이 안되있어도 고소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간단하지만 첫째도, 둘째도 정말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반찬. 소고기 버섯 볶음 버섯종류는 딱히 상관없어요~ 저는 집에 있던 새송이 버섯을 사용했어요 고기 먼저 볶아주고 고기가 거히 익으면 버섯을 같이 볶아주면 끝. 첫 볶은 고...